데카르트 or LrEH)

치킨아 미안
넌 너무 맛있었어
이만 세상에 작별을 고하렴
그래 너의 지난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게
내게도 느껴져
이로 인한 슬픔이 
내 손을 움직여
가사를 쓰게 해

이미 우린 랩이 아닌
그 이상의 예술적인 뭔가를 하려해
나름의 철학을 각자 지녔지
이제 새로운 장르로 지정해
포스트모더니즘 적인
영역의 한계를 넘어서
결국엔 극적인 결과를 낳겠지
아까 뒤졌던 치킨의 달걀처럼
때론 애처로워

데카르트는 말했지
그래 뭐라 말하긴 했겠지만
나는 그보다 내일 뭐 먹을지가 더 중요해
나는 내 가사를 풀어내는 내 방식에 대해
때론 이상에 비유해, 의식의 흐름
이걸 랩으로 승화시킨 최초의 인류
인간의 단어를 빌려 만드는 고차원적인 산물
세속에 갇힌 자들아
이걸 인간의 기준으로 잣대대려 하지마
그래, 이건 마지막이자 또다른 시작.
이제 쉬자.

SOLo)

측량학 구조역학 수리학
여자 보고싶다
난 여자 존나 좋은데
왜 여자들은 싫어하지
야광팔찌 이쁘다 집 가면서 차야지
공부하러 왔는데 수일통닭 얼닭맵다
매운데 맛있다 나중에 도 먹자
비트가 비정상 난 항상 비정상
에어컨 끄니까 덥다 근데 키면 춥다
소파에 누워서 자고 싶다
외롭다 나랑 사귈 사람 아무도 없다
내 짝은 아무데도 없다 씨발

진지병환자 or 당신몇살 or Ricky)

아 여자, 아 여ㅈㅏ

いや女、いや女
이야 온나, 이야 온나
(아니, 여자 아니, 여자)

あっちこっちいわない なんかさえないおめいの歌詞また聞いてりゃね、もう
아치코치 이와네 난까 사에나이 오메노 카시 마따 키테랴네
(이래저래 말 안해 시원찮은 니 가사 또 듣고있으려니)

もう,うんざりだ
모 운자리다!
(정말 지긋지긋하다)

민영ねいさん昨年２６さいだっだ
민영 네상 사쿠넨 니쥬로쿠사이닸다
(민영 누나는 작년에 26살이었다)

칠성사이다よりスプライト推薦
칠성사이다! 요리 스프라이트 스이센
(칠성사이다! 보단 스프라이트 추천)

상우にいさんいつも싸제담배すうせ
상우 니상 이즈모 싸제담배 스우세
(상우 형님은 항상 싸제담배를 피우시지)

たっせいなお前の口の臭
닷-쎄나 오메노 쿠치노 니요이
(드-럽구나 니 입냄새)

罰せいなお前の立場
밧-쎄나 지분노 타치바
(벌-줘라 스스로의 입장)

色々お菓子たべっちゃまた腹がいたい
이로이로나 오카시 타벳챠 하라가 마타 이타이
(여러가지 꽈자를 먹으면 또 배가 아파)

パラミタに見えるおれとお前の理想の違い
파라미타니미에루오레토오메노이소우노치가이
(parameter에 보여 너와 나의 이상의 차이)

いない女探しちゃ意味ない
이나이온나사가시챠이미나이
(없는여자찾아봤자의미없어)

悲しさまた涙出し始まりに違いない
카나시사마따나미다다시하지마리니치가이나이
(슬픔이 또 내 눈에 눈물흘리게 할거야;)

なにしてるか分からない　やめろ
나니 시테루카 와카라나이 야메로 야메로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이제 그만하자)

＇キモチ＇は二どとしない
'기모찌'와 니도토 시나이
('기모찌'는 다시는 하지 않겠어)


데캁 or LrEH)

교육학, 교육철학, 휴학
여자 만나고 있다
나도 여자 존나 좋은데
왜 여자들은 싫어하지
전자발찌 이쁘다
집가면서 차야지

SOLo)

태우야 니 펜 너무 더러워
내 손에 존나게 묻었어
안지워져 더 번져 나, 책임져
오빠만 믿어 손만 잡고 잘게
무서워? 나도 내가 무서워
공부하기 힘들어? 도피하자 우리 무인도로
아무도 없어 으흐흐흐흐

사랑해

우리가 도대체 뭘 만들어낸거지 - 나태, SOLo, DosMas

CONFUSE)

고추달고 태어나 하고싶은것도 못하나
난 하고 싶은것들을 내 맘대로 다 할 거란다
버퍼링 걸린마냥 버벅거리기 바쁜니들의 모습
보고 있자니 가슴 속 한숨만 뿜어져 나온다

Uh 남들이 한말에 귀가 펄럭거리네
바람날리네 또 맘을 바꾸네
자기 생각은 저 멀리 날려버린채
게임 캐릭터 마냥 남들의 생각대로 움직이네

니들이 잠자리 속 이불을 둘러싸매고 있을때
난 이불을 박차고 나가선 이 문을 박차고 나가
남들이 뭐라하던 말던 내 줏대로 귀를 틀어막아
틀에 박혀있던 나태함을 깨부수고 나가

적어도 10년후 니들과 나를 비교해
성공의 유무를 떠나 행복함을 한번 따져봐
갑갑한 마음에 나한테 전화걸어봐
얼레리꼴레리 이게 내 컬러링


Dxz)

20세기를 보내기 전에 세상 밖으로 태어나서
남자라는 모습하나로 여태까지 살아와
몇 해까지 더 살아갈지는 절대값으로 안나와
날 만만하게 봤자, 반짝 거리며 사라질 딴따라

변칙적인 인생 모두 똑같지만 남들의 좋은 것들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 가는 삶 속
비슷하게 볼 지라도 기승전결은 남보다 더
익숙하게 비수를 꽂아버리듯이 필승해

성공,실패를 반복하는 것들이 넘쳐나면 엄청나게 
높은 확률을 가질 니들이 바라는 것
잘하는 것은 완벽하게 싸우는 검투사들의 혼을
가져보며 노력의 댓가로 적들의 핏물을 뿌리는 것


수의대 오글꾼 or 진지병환자 or 도스마스 or 당신몇살 or Ricky)

내가 살아가는 이윤
나의 Rhythm따라 흘러가는
ㅂ ㅏ ㄹ ㅏ ㅁ 다시 물어봐도 나는
ㅊ ㅓ ㅇ ㅡ ㅁ 같이 대답해 그게 my  logic

허나 그게 정답은아니지 FUCK LOGIC
그딴거 없이 그냥 좀 멋있게 살래
멋있는 것도 좋지만~ 조심해 메르스 엣ㅇ취
멋은 각자 추구해~요 개취

뱉어내기 바뻐 모두가
늘상 있는 일이라며 싫증을 느껴 도로 
삼켜 너 가만히 쳐다보다간
모가지 댕강 하고 뺏겨 너네 Life


Slobbie)

Republic of Korea 나 대한민국의
남자로 태어나
한반도를 통일시켜 열도를 갈아 엎을 놈이야
이정도 꿈과 야망 난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안해

참 멋진놈이야 어떻게 하는지 두 눈 똑바로
치켜뜨고 지켜봐라
머리 빈 꼴통들은 말하겠지, 저래봤자 딴따라
흘러가는 리듬따라 살아 너는 우물안의 체게바라

저 봐라 내 저럴줄 알았다 이딴 비난
고난과 역경 풍파를 모두 씹어내고 버텨
머리채를 잡혀도 굽어지지 않는
존심으로 곧은 뚝심 굳은 심지를 불태우고 살어

아따 쪼까 거시기 하요 Represent
광주에서 라도 전라도에서 한국
한국에서 global하기 위해 준비를 해
역사를 바꿔버릴 이름을 새길게
SLOBBIE

muther fucker~!

남자마

HOOK))

우린 만신창이
이건 망신아님 
x4

Confuse)

아침에 일어나 아침밥 쳐먹어! 배가터지도록!
점심때 됬으면 점심밥 쳐먹어! 먹고서 식후땡!
처먹고 처먹으면 하루가지나가! ㅈ같이 빠르게!
먹고 자고 또먹고 자고 
만신창이
지루한 하루가 이렇게 지나가
지나서 보면은 한심한 하루야
거울에 비춰진 모습을 보면은
딱봐도 만산창이 김창렬이야
턱밑에 자라난 덥수룩한 샤프심들의
풀 발기 상태
충혈된 눈에 머리위 제비집
디러디디허디허

밥주걱)

꿈을 잃어버리고 희망도 잃었어
주변을 둘러보니 결국 남은건 없어
썩어빠진 내몸뚱아린 너무 초라하고 비참해보여
주여 이세상에 주연 인줄만 알았던 나는 머릴 애워쌌어
그래도 가슴은 여전히 답답해 담배를 폈어
but im not fucking change anything
뭘해도 달라지지 않는 이기분
희망울 품고 가고있겠지
내몰골이 아무리 만신창이라도
악착같이 나는 발견하겠지 그리고 발전하겠지
내가 사는 이유를 찾기위해 
내 가사는 계속 쓰여지겠지 
그러다 쓰러지면 또다시 일어서면돼
하지만 절때 포기하면안돼
i don't give up   shittt


DOSMAS)

태어난건 1994년
(내가) 없었던 사이 힙합 신은
당연히 괴롭기만 한 짝퉁애들밖에
구원을 하러 왔지 잘 기다려줬어

실력 발휘는 존나 힘들구만
언제나의 일상은 너무 수수하고 검소해서
핀-토 오는게 없지 
그래서 나 지금
존나게 취해있지

칠칠치 못한 랩퍼들 태도를 까발리는게
내 의무요. 간단해
순서 대로, 또 하는 만큼 되는게 당연하지
조금더 분발해 병신

지금 도충 분히 망신 창이
그래 도이 것보 다 못또 못또!
죽을 정도로 허슬 허슬!
정신은 이미 제훈제훈~(진흙진흙)

-----------------------------------------------------절취선---------------------------------------------
生れは1994年
우마레와센-큐 햐쿠 큐쥬 요 넨
いなかった間のHIPHOP SCENEは当然
이나카타아이다노힙합신와토-젠
苦しむばかりのパクリさん立ち（しかいない 붙혀야맞는표현）
크루시무바카리노파쿠리상타치
救援に向かって来た　お待たせ
큐엔니 무캇테 키타 오마타세

実力発揮はしんどいな
지츠료쿠 핫키와 신도이나
いつもの日常はじ地味地味すぎで
이츠모노니치죠와지미지미스기데
ピンとくんない
핀토쿠나이
だからおれは今依ってるさ
다카라오레와이마욧테루사ㅣ

だらしないないまた履き出すのが
타라시나이타이도마타바키다스노가(바라키다스노가는 틀린표현임ㅠ)
おれの義務よ簡単
오레노기무요칸탄
次第通りなるのが当然
시다이도오리니나루노가토젠
働けよばか
하타라케요바카
今も十分にぼろぼろ
이마모쥬분니보로보로
でもこれいじょうにもっともっと
데모코레이죠니못또못또!
死ぬ　ほど　はた　らけ
시누호도하타라케
精神はもう　トロトロ
세-신와 모 보로보로

---------------------------------------------------------------------------

만신창이!

상남자플로우 시발 - 불곰, DosMas, Hay.T

Beat/ 스윙스 - 듣고있어?

Intro) DosMas

우린 인연이라 했었지
오늘도 너를 보러가는 난데
이제쯤 되면 알 수도 있겠지
하다가도 모르겠어 네 마음이 뭔지


VERSE1) Fiesta

버스에서 내리면 
반갑게 인사하는 너의
손에 들려있는 초콜릿 
나 한입 너 한입 먹으면서도
살찐다고 투덜거리는 내 입에 또 한 입
그렇게 널 만나면 이어졌던 
달콤함속에 난 또 너를 찾아
사오지 말라면서 계속 사오길 바라는 내 맘
너는 알까


Hook) Fiesta, DosMas

달콤해서 손에 딱 붙지
안달이 나서 내가 맨날 웃지
So I call you Chocolate
준비했어 몰래
널 보면 설레
다가와 줘 언제든지


씨발롬과 비련의 여주인공의 대화)

씨 : 초콜렛 그거 맛있어? ㅎㅎ
여 : 나 원래 안좋아하는데;
씨 : 어... 싫어하는거 왜 먹어; ㅡㅡ 갖다 버려
여 : 아 버리지마, 그럼 사오지를 말던가 
씨 : 아니, 사오면 잘 먹지를 말던가. 한 개에 몇 칼로리인지 알아? 
    니가 돼지야 돼지?


VERSE2) DosMas

하고싶은말, 야 마음은 
왜 마음대로 바뀌지가 않아
다시 만나고 싶다 생각이 드는 마약
언제부터 내 옆에 있었지 싶단 말야

차갑게 각이 진 모습은 내게 와서 
다시 몸을 녹이구 맘에 검은 색으루다가
새카맣게 태워내 진심인지도 모르겠고
한숨을 또 게워 내 

이게 무슨 병인지 하루 반 나절 니 생각 
거미줄같이 발버둥 칠수록 이 생각
'널 원래 자리로 되돌려 놓을게'
근데 어딜가나 넌 있어 슈파마켓 초콜렛

익숙한 느낌 그래 처음부터 이랬을까
빠져드는게 무서웠던 나는 이제 솔직해
다시금 말할게 난 네가 없인 무의미
팬이라면 이해해 네가 나의 linch pin


Hook1) Fiesta, DosMas 


Hook2) Fiesa, DosMas
뭐 뭐 뭐 뭐 뭐 뭐 짜증내지 말고 말해
뭐 뭐 뭐 뭐 뭐 뭐 부끄러워서 그런거야


씨발롬과 비련의 여주인공의 통화)

손발조심

Chocolate(초콜렛) - Fiesta, DosMas

ㅈ도 관심없어 니가 뭐를 하던지
가던길을 가는것도 벅차 낸들 알겠니
시다바리 짓거리 귀찮아도 가야지
남들 다 하는데 아 그래 따라가야지
꼴리는대로 마음가는대로 한다한다 하는데도 매일 같은 태도
넌 누굴위해 생고생 마음고생 나는 그 새 많은 곳에 적을 뒀네 
아줌마 여기 3인분 추가여
어차피 먹는 욕 미리 쳐먹고 난 뒈져요
이리오라 저리오라 진절머리 넌더리
그래 일 못 하는 머리 나쁜 내가 머저리
솔직히 잘 할 수 있는데도 그냥 고생하는척
어디 받아보자 관심 좀
하고 시작했던 내가 병신

인생 Rubicon
 돌아갈 수 없는 강
나는 누굴믿고 따라가야하는가
(사실) 나는 아무것도 안해

Rubicon

[beat. LaBeatz - 붉은소나무]

쓸데없는 걱정은 날 옭아매려해 
같은 시간 빨리 지나가기만 빌었네
지난날에 집착하는 버릇 버려볼라고
주위사람 관심가지지 않고 몰입해

또렷해, 눈 앞의 적은 결국은 발톱의때
맞서지 말자고 생각한건 잊어버릴게
너도 똑같잖아 우린 모두 어딘가는 병신
아프다고 하는 너는 알고보면 척한거지 

엉; piece of wannabe
따라가려 하다보면 보는 피 걸려넘어지-
더라도 (흙) 퍼 먹 더라도 
한 발 앞에 가는게더 중요한 거라고

아침부터 야구하랴 많이 지쳤었는데
이기고 나서 든 기분은 마치 꿈같데
시다바리도 하다보면 결국 끝이 보이데
쓸데없는 걱정이 날 옭아매지 못하게

일단 하고 나면 그건 정말 별거아-냐
다음주에 시험이 또 2갠데도말-야
이건 누군가가 이미 지나갔던 길
나는 나를 이끌고서 지나갈게 본1

공부하시긿다

[VERSE1 - 문우]

Fucking hater 소리가 들려 굴리는 니 눈
뭐 뜯어먹을께 있다고 이빨 들이대는 니는
"니 막 씨부리다가 내한테 디지는 수가 있다 새끼야"
멍청한 개종자의 대가리를 부숴버려

I'm just slave on my passion&ambition
여잘 노리는 랩이 fashion인 자칭 musician
이란 놈과 하는 conversation 영 듣기싫어
너와 내가 다른 것은 바로 destination ah!

내 flow가 slow하다고 뭐? 잘 안들려
내가 보는 넌 선비 항상 지적이지 ah?
다른걸 틀리다 말하는건 니맘이지
하지만 아무데나 막 쑤시다가 잘리겠지

자존심 세우려 올리는 니 목의 핏대
니 수급을 잘라 전시할께 저 위에
제발 어디가서 아는 척 하지말아 줄래?
니 말은 참고서가 아냐 단지 난 참고살아


[VERSE2 - 홍2]

총성이 울려 게임은 시작됬어, 돌아가보자고 작년 불효자였던 나로 좆도 , 안될거 같으니 체육한다고 떼스던 나의 고딩시절, 정신차려보니 겉힐 기미가 보이지않는  암흑기, but  알지? 내가 여기있는이유, 다시일어났잖아 노량진 육교에서 떠오르는 햇님 보며, 엄마에게 힘든모습 보여주기싫어 
방구석에서 혼자 흐느끼며 울던 나의 246일 , 빠짐없이 자리를 지켜냈지 한번의시험을 위해, 피폐혜져가는 마음, 포기해야했던 친구, 바뀌어가는 성격, 힘들, 었기에 간절했던 성공 , 
끝내 이루어냈지 남들이 뭐라건 만족하지 ah , 
이젠 광주에서 손을 뻗어봐 꿈을 향해, 
내가 잭스페로우의 배를 항해 하네 
시간 됬네 아버지의 바톤을 받고,
 내가 3남매 수저의 색깔 빛낼 차례 


[VERSE3 - DosMas]

이 모든것은 내게 기회이자 족쇄
잘해야 본전치기 아니면 개죽쒔네
예전에는 안되던게 지금은 수월해
니가 한번 해봐라는 약한 소린 안해

대충 만 해도 된 대
하던 새끼 다 거덜내고
자리 꿰 찼더니 내게
떡 고물을 바래 넌
이건 내 전쟁이고
그건 니 전쟁이야
피차일반 이 바닥 뜨고 싶은 팔자는 똑같아

(후) 달리고 달려도 끝이 안보이는 race
(후) 언제나 똑같은 길은 또 왜
가끔씩 갈라져 버리지 그것과 동시에 나와 길을 달리하는 친구들
(후) 멈출수 없기에 그들과 함께할 수 없는 이 기분

외로워도 달려야해 war is on
괴로워도 갈아야해 내 칼을 더
치가 떨리는 삶, 눈 밑을 새카맣게
태워보자고 내 길은 절대로 안 후진해

Ke

War is on - 문우, 홍2, DosMas

하나 둘 셋 세어볼게 넷 다음 다섯
방금 한건 그저 의미 없는 단어 나열
요즘은 그저 그런 식
대화의 목적은 이미 잊었지
의미를 잃은 나이 스물셋
매년 먹는거래도
생각보다 빡세게 조여오는 것
성장을 멈춘 벌
생각을 멈춘 벌
오늘 하루치 꿀을 찾아 떠난 벌

어디로가나 난
이대로가맞나
일단 움직여보라-던
열심이들 par-don
나-도 다-르게 살아-보고싶다-고
말-로만은 안-되게 짜-놓은 각-본

쉬발

노오오오력이 부족해

하나 둘 셋 / 세어볼게 넷 다음 다섯
하다가도 모르겠네
나는 뱁새 / 다리 찢어낼게 / 나도 알아 너 힘든거 입닫아줄래
(아 입닫기 전에)
설명해봐 너의 title
주제는 뭐고 보여줘 네가 뭔가를
목표로 하는 건 뭔지
내가 너랑 비교해서 다른게 뭔지
가 알고 싶어

사실 나는 

하나 둘 셋 세어봐도 끝이 안보이는 불면증 환자지
결이 없는 판타지
기승전만 들어도 찾아오는 현자타임

사실 나는

노오옹오오오오오력이 부족해

톤연습 (공부하기졸라

나도 되고싶어 좋은사람
좋은 성적에 좋은 마인드
또 따라가려 곧은 방향
편하게 그냥 직진 uh

나란 사람을 
똑똑히 직시할 줄 알까나
이런 가사 누구나다 쓸줄 알어
빡빡하게 써봐야 그건 네거 아니야
그냥 편하게 떠오른 걸 써라

그냥 편하게 떠오르길 바란다는
말은 약자 
약간은 강박같다는 느낌을 받아
강약조절 정말 어렵다고
해봐한번 도전
진짜 너를 찾고싶다는 노력
또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Hold on
your mind tight




항상

나도 그러고 싶다

노래 관심은 있었다
난 내 감정을 담아 보따릴 묶었다
난 그 사이 꽤 많이 자라
다시 그 안에 손을 넣어 휘저어
이리저리 뒤섞인 멜로디
어디를 갈지 몰랐던 감정선이
이제와서 보니 퍼즐같았다.
그 하나하나에 내 삶이 있었다.
그 하나하나에 내 자리가 있었다.
남는게 없다고
줄곧 그렇게 생각해
매사에 고민이 많아
고민만 많아 딱히 걱정은 안됬다
진지하면 된거지
하던 나는 어디가고 여전히
진지하고 여전히 허무해
빚을 진듯 무겁고 괴롭네
이런게 되고 싶던 것일까
난 그사이 꽤 많이 자라
스무살에 세살을 더 먹은 3학년
야구 감독에 타율은 3할요
과대 고생한다고 동기들께 고마워
듣고 힘내서 버틴 나의 마라톤
슬슬 끝이 보이네
그 너머 희미한 안개가 희뿌옇네
아직 1학기가 좀 남았어
정신 차려서 수업도 가야지
낼 아침은 땡시래
솔직히 힘들다고 말하고도
그러고 싶던 나에게 자꾸만 시빌걸어
우리 모두 힘들고 괴롭다고
노력이란 말 앞에선 너무나 무력하고
남들 모두 그 위를 걷네
가지가 조금 다를 뿐
다른색의 잎사귈뿐
성공의 지름길은 오직 하나 뿐
앞으로 한 걸음 더라구
자꾸 혼자가 될 것 같은 불안감에
몰래 눈물 훔치며 정신을 꽉 잡네
그래도 진짜 중요한 건
눈물을 닦고 난 후
hands up

Dos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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