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R - $leeve
prod. Dan Darmawan

하늘은 원래 발밑에 있었다

Lyrics
아직도 날 그리워하고 있나요
사실 그렇지도 않네요
아직 내겐 할 일이 많지만
끝에 마지막이 찾아올까요

우리 다 
그다음
멀리 닿을
그 달

눈을 가리고서 당장 쫓아 저기 무지갤
손을 뻗고 달려 네가 하늘에 떨어지게
누군 간 찾아줄 거야 날 닮은 미련들을
그래 언젠간 찾아내겠지

눈을 가리고서 당장 쫓아 저기 무지갤
손을 뻗고 달려 네가 하늘에 떨어지게
누군 간 찾아줄 거야 날 닮은 미련들을
그래 언젠간 찾아내겠지

낙화(落花) - $leeve
prod. Saké by the Water

죽어도 너를 사랑할게

Lyrics
이런 거친 날도 가끔은 싫지 않아요
하루빨리 그대에게 돌아갈 것처럼
손에 가득 메인 선물은 갈 곳을 잃었고
이젠 누군가에게 나눠주려 할 테죠

그대여 나를 잊지 말아요
아직은 너를 잘 몰라 했던 속삭임도
이 기억마저도 흩어져 버리고
그대여 내가 널 찾아갈게요

널 사랑했던 아파 슬피 울던
그때 우릴 잊지 말아요
그대 아직도 그곳에 머물러 있나요
날 스쳐갔던 말없이 얼었던
내려진 달빛까지도
세상이 무너져내려
널 또다시 만나게 되는 날까지

그대여 나를 놓지 말아요
아직은 나도 잘 몰라 했던 그 말들도
이 추억마저도 흩어져 버리고
그대여 내가 널 따라갈게요

널 사랑했던 아파 슬피 울던
그때 우릴 잊지 말아요
그대 아직도 그곳에 머물러 있나요
날 스쳐갔던 말없이 얼었던
내려진 달빛까지도
세상이 무너져내려
널 또다시 만나게 되는 날까지

널 너무 아꼈던 죽어 못 살던 날
너무 멀어지지 말아요
이젠 볼 수도 없이 멀어진 것 같죠
날 보며 웃었던 말없이 잡았던
작은 네 손 틈 사이도
스스로 무너져 내려 
널 또다시 만나게 되는 날

낙화(落花)

거울일기(鏡) - $leeve
prod. Saké by the Water

내가 그곳에 사는구나

Lyrics
아무 예고 없이
나에게 찾아온다
여전히 또 알지 못한 채
널 마주할 준비를 한다

아무 말도 않은 채
너와 마주 앉는다
의미 없이 맞춘 너의 눈 속엔
내가 분명히 사는구나

이젠 고갤 저어보자
아무도 널 의심하지 않아
눈을 감고 하얗게 번진 널
그대로 덜어내자

아무 말도 없이
모르게 찾아온다
여전히 난 알지 못한 채
널 마주할 이유를 묻는다

어느 행동 않은 채
다시 마주 앉는다
이유 없이 본 거울 저 안에
내가 이젠 부러졌구나

이젠 고갤 저어보자
아무도 널 의심하지 않아
눈을 감고 하얗게 번진 널
그대로 덜어내자

다시 숨을 참아보자
아무도 날 의식하지 않게
귀를 막고 까맣게 닫힌 길
이대로 쭉 걸어보자

거울일기(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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