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은 유튜브에서 따왔습니닥!
모바일 마이크 저음 받았을때 시험 삼아 녹음해봤던 곡이에요

[커버]새소년_집에

처음만든 자작곡입니다. 숲속 공주였는데 고시생이 된 꽁무니가
성밖의 사냥꾼에게 츤츤히 다가간다는 내용이에요:)

‘꽁무니쏭’  [가사]

NA)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어여뿐 꽁무니가 살았어요.


옛날 옛적 꽁무니가 살았죠
볼살 봉봉한 재주많은 팔색조

엄마미 왈 치마입을 일 없어
매일 누비던 성밖 숲속이 생각나

3리 밖에 사냥꾼을 보았죠
검뿔테에 턱수염이 무섭지만 궁금해

살짝 슬쩍 스마일을 찍어요
사냥꾼도 신나서 폴짝춤을 춰요

꽁무니는 공주였는데 여왕이 되야해
안경 쓰고 공부 하고

추운 밤 냥꾼이 걸친 자켓을 뺏어 덮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더래요

꽁무니는 공주였는데 여왕이 되야해
머린 했고 운동은 했어야되죠

냥꾼의 덫을 밟고 쭈그러져서는
언제 올까 화장을 고쳐요

-

옛날 옛적 사냥꾼이 살았죠
혼자서도 잘먹는 귀여운 사냥꾼

꽁무니를 만났어요
나란히 달려가요
꿩님 이거 새이상형
그정돈 노말

꽁무니쏭v1.6

책 읽어주는 남자

가라지밴드 연습녹음 only the first verse 



verse)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잘하는데 왜이렇게 질투하는거야
서른살이 루키여서 조금놀라거야? 아님 그냥 입다물고 경청해
욕하고 인상쓰면 힙합이래
가운데 손가락을 계속 드네
그런거 싹다 빼도 힙합이네
내가 빠지면 모두다 얼빠지네
지루해 다 비슷한 가사가 판을쳐도 imma do me
나는 달라 입장바꿔 생각하는 사람은 YDG
내 랩은 아침 이슬처럼 fresh
음주는 안해 but i love drunken tiger
듣고자란 호랑이 띠
rapping tighter than your girl friend's jeans
처다봐 날 
해봤자겠지라 했던 내가 끝까지 남아
산이라면 난 오를꺼야 정상을 향해 모두가 내발
아래 아래 아래 
그리 기쁘지 않을거야
빽 믿고 설치지 않아 내 목표는 오르지 자수성가

noname-benparker [힐끔힐끔inst.]

가라지 좋은데 벨소리도 바로바로 만들어지고...ㅋㅋ

아이폰 벨소리-NO.1

Lullaby

서정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
밥 좀 제대로 먹어
방 좀 치우고 살어 병 걸려
인스타 그만 보고 일 해
해 있을 때 나가서 볕 좀 쐬구
일만 하지 말고 놀기도 좀 해

blu0ct

봄은 참 싫지만(under the tree)

구조신호

파도야(i need hug!)

하드디스크에는 이 곡이 녹음된 게 2015년 4월 6일이라고 기록되어있는데 사실 그보다 더 전에 만들어졌을 것 같아요. 2015년 22살이었던 제가 어학원에서 저녁반 코스를 듣고 돌아오던 어느 추웠던 밤, 전철을 기다리다가 첫 음절이 떠올라 녹음을 해두었었습니다. 
그 당시의 저는 참 많이 불안했던거 같아요. 이렇게 2년이나 휴학하고 독일에 남아있는게 맞는걸까, 남들보다 많이 뒤쳐진 건 아닌가 하면서요.
그러다가 이 곡이 완성된 건 2018년 26살 때였는데요, 당시 친한 친구가 취준과 이런저런 어려운 상황이 겹쳐 많이 힘들어하던 때였습니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가사를 쓰고 만들어 보내줬었어요. 
이 곡은 앞선 2곡에 비해 빠르고 밝아 보일순 있지만 실은 굉장히 느리고 우울했던 곡입니다. 26살이 그런 거 같아요! 무척 젊은 나이인데 처음 살아보는 나에게 26살은 인생중 가장 많은 나이이고, 누가 봐도 어른인데 난 여전히 어린이인 것 같은.. 그런 애매한 나이요. 
아마 같은 고민으로 힘들 모든 이 세상의 모든 26살과 2년 전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낸 그 친구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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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니
너무 이르다고 생각한 적은
사실 똑같이 걸었을 뿐인데 

이만 포기할까 고민하던 그 때도
그만 돌아설까 괴로웠던 그 날도
전부 괜찮아 최선 다했으니

그러니 사람들이 네게 뭐라하든
누구보다도 넌 소중한 사람
이미 넌 참 고마운 사람
내게든 누구에게든

때론 감당할 수 없는 파도 몰려와
숨이 막힐 만큼 너를 덮으면
있잖아 내게 기대도 돼
난 항상 옆자리에

2. 너무 어른 같다 생각한 적은 없니
너무 어린 애라 생각한 적은
사실 넌 말야 어제와 같은데

햇살에 눈부셨던 어느 날 아침과
달빛에 눈물 감추려했던 그 밤은
사실 모두의 하루였을거야 

가끔 사람들에 행복하다 언젠가
사람들 때문에 슬퍼지더라도
잊지마 네 잘못 아닌걸
되려 넌 잘해왔는걸

정말 사랑했던 꽃 가시에 찔려와
다신 낫지 않을 것만 같아도
잊지마 두려워 하지마
난 항상 옆자리에

*고마워 할 것 없어 내가 힘들 때 니가 그랬었듯
나도 있는 네 모습 그대롤 사랑할 뿐인걸

우리에게 모든 날은 처음이기에
가끔 넘어지고 아파하더라도
괜찮아 내 손 잡아도 돼 난 항상 그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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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Composing and Lyrics: Hae-Eun Lee
Mixing: Hae-Eun Lee
Vocal and Chrous: Hae-Eun Lee
사진은 나의 26살..

2. 26살에게 - 2015. 4. 6.

푸르른 시월에 당신이 앗아간 것들을 나는 잊지 않고 곱씹을 테야

Welcome to my very first full-length Demo Album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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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that goeth forth and weepeth, bearing precious seed, shall doubtless come again with rejoicing, bringing his sheaves with him.
Psalms 126:6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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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instagram @seikreati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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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하루에 힘과 위로가되는 선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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