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창가에 앉아, 헤어진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며 부른 노래입니다.

추억(MEMORIES)

Mixea LowWarm Hd 추억

잊혀진 추억 속에 갇혀
나 혼자만의 길을 걸어
흐릿해져 가는 네 목소리
그리운 날들이 더 아파

길을 잃은 내 마음
끝없이 헤매고 있어
네가 없는 세상에 남아

Lost echoes, 사라진 우리의 사랑
Lost echoes, 이젠 돌이킬 수 없어
슬픈 인생 속에 남겨진
너와 나의 잊혀진 메아리

눈물 속에 네가 떠올라
웃던 그 날들이 그리워
함께였던 모든 순간들
이젠 기억 속에만 남아

길을 잃은 내 마음
끝없이 헤매고 있어
네가 없는 세상에 남아

Lost echoes, 사라진 우리의 사랑
Lost echoes, 이젠 돌이킬 수 없어
슬픈 인생 속에 남겨진
너와 나의 잊혀진 메아리

차가운 바람 속에
너의 흔적을 찾고 있어
우리의 이야기는 끝났지만
내 맘엔 여전히 네가 남아

Lost echoes, 사라진 우리의 사랑
Lost echoes, 이젠 돌이킬 수 없어
슬픈 인생 속에 남겨진
너와 나의 잊혀진 메아리

사라진 너의 모습
잊지 못할 기억들
우리의 잊혀진 메아리
이젠 안녕, Lost echoes

사라진 메아리

혹시 날 기다려?
난 꿈에 살아 매일을 시달려
난 없었잖아 너의 달력 속에

내가 사라진 줄 알까봐
널 또 불안하게 할까봐

어제도 오늘도 
하루종일 난 뭐 

행복아 형아가 
참많이 그립다

오늘도 어제도 
사랑한다며 말해주고싶어 

(참 많이 그립다 , 행복아 형 갈게)

Lyrics by 위한이 @han2ff
Produced by dreamy pie
arrangement by JJG  @jjginthebuilding
Mixed by JJG
Mastered by JJG
Artwork by 소윤 @256.66666

행복이

우리 사랑을 예술로
사랑을 녹여 술로 
사람을 보면 숨어

삼켜도 알약을 자꾸 생각 나
너가 입었던 폴로
내 미소는 환각 더 멀어져만 가
가까이 갈수록
왜 계속 도망가 따라줘 한 잔
니 자리에서 기도
전화좀 받아 pls callin' me
시계침이 제자리로 

뜨거운 내 폰은 비행기모드
건네주려 한 장미를 버리고
땀이 나 아마도 날이 더워
울리던 전화는 끊기고 

널 처음 본 날에 산 그 옷을 입고
거릴 나가 너가 보여 너무 해로워
더 삼켜야 알약 지워지기를 빌어
내 시계는 가짜 지워지지 마 

시차땜에 피곤해도
확신없이 뛰어 난 또
널 봐야해서 나 걸어 더

이젠 외롭지않게
또 자주 보러 갈게
좀만 기다려 내가 갈게

좋았던 기억만 남을수는 없는 우리지만

돌아보면 아름다웠을 우릴테니까

삼키면 알약을 또 생각 나
너가 입었던 폴로
내 시계는 정각 더 느려져만 가
시간이 갈수록
왜 계속 도망가 따라와줘 날 잡아
니 자리에서 기도
전환 안 받아도 pls love me
난 제자리로

꼭 들어라 !!! 잘지내 !!

(prod. Woody Wong)

폴로

We Used To

아부지요. 내는 우째 될랍니꺼.
뒤를 따라가는 것이 겁이 납니더.
내가 선택했고, 또 내가 유지하지만서도.
가끔은 걱정되기도 합니다.

아부지요. 내는 우째 될랍니꺼.
뒤를 따라가는 것이 겁이 납니더.
내가 선택했고, 또 내가 유지하지만서도.
가끔은 걱정 돼.

저번달에 산소에 갔을 때, 아무 말 못했지요.
다 보고 있었길. 그래야만하니까.
울 가족은 잘 지내요. 나만 못지내나.
생각이 들지만, 가끔씩은.

내가 선택했기에, 눈물이 납니다.
5년간의 인생을 갈아 넣었네요.
오늘은 그냥 좀 우울해요.
랩 얘기는 아닌데, 그냥 좀. 그렇네요.

내 시간은, 누군가의 지갑에.
아버지도 그랬나. 10년전에.
지금 내 마음은 허전해.
내 잔고도 여전해.
이대로 가면, 온 집안을 거덜내.

인생은 비대칭, 높아진건 기대치.
올라가면 내려가. 시소같이 
독빠진. 항아리에 물 붓기. 바보같지.
내가 왜이런가, 병신. 잘못을 알지만.

멈출 수가 없네요. 대체, 왜.
이미 내 뇌는 썩어버렸나봐요.
도파민의 노예, 그리고 돈의 노예.

난 잘살려고. 노력했지. 다 안고가려고.
그게 뭐던. 막막해도. Don't give up.
안될거라던 말 다 뒤집어, 보여줬지. 빌어먹게.

그지같았던 상황도, 있었지 물론. 누가 내 돈을 감았고
악바리 같다고, 남들이 말해. 팔아 더.
'salesman,' 남들의 시선 '개의치' '않지. 왜.'
당장의 먹을 것이 '없기에.' 난 더 '빌었네.'
긍정을 밀어내, 밝음이 싫었기에. 그래서 어둠을 쫓았네.
긍정을 밀어내, 밝음이 싫었기에. 그래서 어둠을 쫓았네.

아부지요. 내는 우째 될랍니꺼.
뒤를 따라가는 것이 겁이 납니더.
내가 선택했고, 또 내가 유지하지만서도.
가끔은 걱정되기도 합니다.

아부지요. 내는 우째 될랍니꺼.
뒤를 따라가는 것이 겁이 납니더.
내가 선택했고, 또 내가 유지하지만서도.
가끔은 걱정 돼.

저번달에 산소에 갔을 때, 아무 말 못했지요.
다 보고 있었길. 그래야만하니까.
울 가족은 잘 지내요. 나만 못지내나.
생각이 들지만, 가끔씩은.

내가 선택했기에, 눈물이 납니다.
5년간의 인생을 갈아 넣었네요.
오늘은 그냥 좀 우울해요.
랩 얘기는 아닌데, 그냥 좀. 그렇네요.

내 시간은, 누군가의 지갑에.
아버지도 그랬나. 10년전에.
지금 내 마음은 허전해.
내 잔고도 여전해.
이대로 가면, 온 집안을 거덜내.

See my, every part.
all around 부분을 looking
내 지금 모습을 봐, 이때까지 살아온 거.
다 봤을거라고 생각을 하긴 하지만 뭐.
See my, every part.
all around 부분을 looking

ay, yo papa. 난 보고 싶네요 진짜.
ay, yo papa. 그곳은 평안하길.
ay yo papa, 그쪽은 편안하길.
ay, yo papa. 담생은 행복하길.

담생은 행복하길, 나도 이젠 행복하게.
잘 살아볼게, 그건. 안할게 진짜 약속.
나 진짜, 건전하게. 나 진짜 당당하게.
잘 살아볼게, PaPa. don't worry about me

ay, yo. papa. 이젠 날 걱정하지 마.
ay. yo papa. 이 노래 만들고나선, 이제는 나아갈게요.
ay, yo papa. 다신 못부르겠지.
우리 다 행복하게 살기.

시발자식(始撥子息)

그리운 크리스마스

부족하지만 재밌게 들어주세요😉

1. 쿨(COOL) - 작은 기다림
2. 제이티엘(JTL) - A Better Day
3. 터보 - 어느 째즈바...
4. DJ DOC - Remember (그녀의 속눈썹은 길다)
5. 지오디(GOD) -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6. 김진표 - 사랑따위 Pt.1 (clean ver.)
7. MC몽 - 그래도 남자니까 (Feat. 이상인)
8. 리쌍(Leessang) - 내가 웃는게 아니야 (With ALI)

[토토가 노동요] 이별후똑땅💧 너를보내고 이별플리 #발라드타임 #옛날노래

EP. 아름다운 절망들아

03 백야(白夜)
주요 음원사이트 링크 : instabio.cc/BeautifulDespair-...

/앨범소개

모든 것에는 무너진 자리에 비로소 드러나는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절망에 이름을 붙이고 가만히 들여다볼 때, 그것은 공허한 파멸이 아닌 하나의 세계가 된다. 사람은 결여를 끌어안고, 폐허 위에서 노래하며, 마침내 절망을 아름답다고 명명하게 된다. 그 순간 노래는 처연한 인간 역학의 증거로써 완성되었다.

이 세계는 유약한 영혼을 변수 삼아 무수한 파동을 송신하고, 그 영혼은 모든 소음을 온몸으로 수신하며 자신의 좌표를 탐색한다. 타인의 중력에 이끌려 궤도를 이탈하고, 다시 타인의 온기를 향해 필사적으로 궤도를 수정하는 운동. 그 끝없는 진동과 간섭 속에서 마모된 맨살의 기록이며, 가장 복잡한 미로 속에서 가장 단순한 해답을 찾는 과정의 증명이다.

이 글의 흐름을 잠시 멈추고, 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제 삶이 통제할 수 없는 사건들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의도만으로 삶을 정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대답은 대부분 지독한 도돌이표 같았어요. 계속 이어지는 거죠. 이 앨범의 네 번째 곡까지는 그 굴레 안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곡 앞에서는 침묵을 두었습니다. 그 정적은 숨 막히는 궤도의 종말의 선언입니다. 막을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이고, 정위를 따라 도착한 것들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당신이 있으니까 괜찮을 것 같았어요. 그렇게 선언하고 다음날 아침은 놀랍게도 별 차이 없었지만요.

한 생애는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거대한 굴렁쇠와 같다. 앨범의 서사는 이 굴레의 영원한 도돌이표를 따른다. 서두를 여는 숲은, 겪어내야만 하는 수많은 반향 속에서도 결국 각자의 내면에 있는 가장 순수한 초록을 들여다보게 될 것이라는 암시를 던진다. 현실에 속해 있으면서도 순수를 좇는 삶의 모습처럼, 숲과 여름밤은 행복과 불행이 교차하는 왕복 운동 그 자체를 보여주는 영혼의 초상이다. 그 풍경은 초저녁의 빛에서, 어두운 밤의 무한으로 유기적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이 끝없는 궤도는 마지막 곡에 이르러서야 균열을 맞이한다. 새벽은 굴레의 안에서 겪는 아침이 아니라, 굴레의 밖으로 걸어 나와 마침내 나를 지켜보던 너를 마주하는 첫 순간이다. 오직 이 순간에 이르러서야, 반복되던 모든 고통과 위로는 비로소 너라는 단 하나의 좌표를 향한 필연이었음을 고백하며 이 길고 어두운 밤을 끝낸다.

/가사

영원을 건너 하얀 밤이 오면
널 알아볼 수 있을까
끝없이 펼쳐진 별 틈새로 울던
눈을 감아야 겨우 느끼던

너의 흔적 너의 이름
무엇도 영원일 순 없지만
사랑, 내가 너를 부를 때
그때라도 곁을 지켜줘
잠시만 나를 안아줘

잦은 절망과 가난뿐인 밤도
날 알아볼 수 없도록
숨기고 감춰도 가려지지 않던
타버린 맘은 어떡해야죠

너의 흔적 너의 이름
무엇도 영원일 순 없지만
사랑, 내가 너를 부를게
밤이 다 지나 끝나버리기 전에
더 주지 못해서 미안해
나는 모를 너의 매일이
꽃바람 이는 봄이기를

서로의 내일을 살아낼 수 있도록

유용호 - 03 백야(白夜)(White Night)

갑작스레 쏟아진 비를 피하려
작은 불빛을 따라 들어선 낯선 공간.
떠오른 크레마가 예쁘다고 말하던 너,
그런 너를 바라보던 시선.
음악에 살짝 묻힌 채 흐르던 말들.
지나고 나니 더 또렷한 장면들.

우린 음악 소리에 살짝 묻힌 채

친구네 강아지가 나이가 많아 이별을 준비하는 거 같아서 위로해주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잘 가 고마웠어

20090818 TYC
E-mail : taeyoul0818@naver.com
Instagram : yyoumissme
Youtube : 송태율

Helllo. This is MAXMV, MAX Music Video Channel.
We will keep you updated with our wonderful recordings, and we look forward to your interest and support from all over the world.
Thank you.

MAXMV YouTube Channel : 
https://www.youtube.com/@maxmvnet
E-Mail : maxvideokr@gmail.com

ai로 노래를 만들어 봤습니다.
가사는 대부분 직접 씁니다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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