疲れ果てた体を癒してくれるお茶を一口
츠카레하테타 카라다오 이야시테쿠레루 오챠오 히토쿠치
지친 몸을 달래줄 차 한 모금

古びた揺り椅子に抱かれて
후루비타 유리이스니 다카레테
낡은 흔들의자에 안겨서

月の綺麗な窓を
츠키노 키레이나 마도오
달이 고운 창문을

ぼんやり見つめながら
봉야리 미츠메나가라
멍하니 바라보다

かすかな灯りを消しました
카스카나 아카리오 케시마시타
희미한 등불을 꺼버렸습니다

育めない思い出を
하구쿠메나이 오모이데오
품지 못할 추억을

無理やりに引き留めようとしても
무리야리니 히키토메요오토 시테모
억지로 붙잡아두려 해도

嗚呼
아아

つかのまに
츠카노마니
순식간에

辿り着いた場所に
타도리츠이타 바쇼니
겨우 도착한 곳에서

足を奪われたまま
아시오 우바와레타 마마
발이 붙잡힌 채

徐々に枯れてゆく
죠죠니 카레테유쿠
서서히 말라가는

冒険者のように
보오켄샤노 요오니
모험가처럼

時折夢を見ました
토키오리 유메오 미마시타
가끔씩 꿈을 꾸었습니다

気付けば捲れないカレンダー
키즈케바 메쿠레나이 카렌다아
어느새 넘기지 못하는 달력

気にならない休日
키니 나라나이 큐우지츠
신경 쓰이지 않는 휴일

錆びた声で口ずさむ変遷の詩
사비타 코에데 쿠치즈사무 헨센노 시
녹슨 목소리로 흥얼거려보는 변천의 시

ありふれた話の英雄
아리후레타 하나시노 에이유우
흔한 이야기 속 영웅

それどころか
소레도코로카
그것뿐만 아니라

役立たず人間になった気がしました
야쿠타타즈 닝겐니 낫타 키가 시마시타
쓸모없는 인간이 된 듯했습니다

落ち着かない心を
오치츠카나이 코코로오
안절부절 못하는 마음을

無理やりに引き留めようとしても
무리야리니 히키토메요오토 시테모
억지로 붙잡아두려 해도

嗚呼
아아

あっという間に
앗토유우마니
순식간에

例え着いた場所で
타토에 츠이타 바쇼데
설령 도착한 곳에서

ぬくもりの灰さえ残せないまま
누쿠모리노 하이사에 노코세나이 마마
온기의 재조차 남기지 못한 채

徐々に枯れてゆく
죠죠니 카레테유쿠
서서히 말라가는

冒険者になっても
보오켄샤니 낫테모
모험가가 되어도

時折夢を見ることだけで　ああ
토키오리 유메오 미루 코토다케데 아아
가끔 꿈을 꾸는 것만으로 아아

しわくちゃの紙袋
시와쿠챠노 카미부쿠로
쭈글쭈글한 종이가방

先覗いた窓の外で
사키 노조이타 마도노 소토데
조금 전 들여다본 창밖에서

疑う余地もなく私を呼んでくれました
우타가우 요치모 나쿠 와타시오 욘데쿠레마시타
의심할 여지 없이 나를 불러주었습니다

彷徨うほうき星を
사마요우 호오키보시오
방황하는 혜성을

無理やりに引き留めようとしても
무리야리니 히키토메요오토 시테모
억지로 붙잡아두려 해도

嗚呼
아아

目の前で
메노마에데
눈앞에서

辿り着く場所に
타도리츠쿠 바쇼니
기어이 도달할 곳에

あまたの夢をただ、この指先で
아마타노 유메오 타다 코노 유비사키데
수많은 꿈을 그저 이 손끝으로

仄かに刻んでいく
호노카니 키잔데유쿠
은은하게 새겨나가며

冒険者になれば
보오켄샤니 나레바
모험가가 된다면

時折旅路の上でさ
토키오리 타비지노 우에데사
가끔 여행길 위에서 말이야


ーーーー

since 240518

果てしない海をただ眺めているだけでいいのか。

Written by 大ピンチ
Mixed by 김무겸 KIM MUGYEOM
Mastered by 윤제휘 @sloth_chillin
Artwork by 마른낙엽

冒険者 - 大ピンチ 다이핀치

VERSE1
帰り道、木枯らしに抱かれて
카에리미치, 코가라시니이다카레테
돌아가는 길, 찬바람에 안긴 채

見上げるオレンジの空
미아게루오렌지노소라
올려다본 노을 하늘

悩みは失せないまま
나야미와우세나이마마
고민은 풀지 못한 채

余計な世間話と
요케이나 세켄바나시토
쓸데없는 잡담과

すり減る僕の心
스리헤루보쿠노코코로
빈곤해져 가는 마음

薄汚れていた靴底
우스요고레테이타쿠츠조코
더럽혀진 구두창

悩みはまだ尽きないぜ
나야미와마다쯔키나이제
고민은 끝나질 않네

PRE1
いつまで遠回りをしてればいいんだろうか
이츠마데토오마와리오시테레바이인다로오카
언제까지 외면해야 하는 걸까

跡形もないくらい
아토가타모나이쿠라이
흔적도 안보일 정도로

遠ざかってく僕の意識は
토오자캇테쿠보쿠노이시키와
멀어져만 가는 나의 의식은

果たして、エンドロールまで
하타시테, 엔도로-루마데
과연, 엔드롤까지

飛んで行けるのか
톤데유케루노카
날아갈 수 있을까
--------------
MAIN1
思い当たる節だらけの日に
오모이아타루후시다라케노히니
불편한 마음투성이인 날에

見えるのはオレンジの空
미에루노와오렌지노소라
보이는 건 오렌지색의 하늘

この手の中、残ってる灰さえも
코노테노나카, 노콧테루하이사에모
이 손안에, 남아있는 재조차

美しく輝けるだろう
우츠쿠시쿠카가야케루다로오
아름답게 빛날 테지

PRE2
いつまで不安だらけの季節を重ねればいいのか
이츠마데후안다라케노키세츠오카사네레바이이노카
언제까지 불안투성이의 계절을 쌓아가야 할까

跡形もないくらい
아토가타모나이쿠라이
흔적도 안보일 정도로

遠ざかってく僕の理想には
토오자캇테쿠보쿠노리소니와
멀어져만 가는 나의 이상은

こうして、最後まで
코오시테, 사이고마데
이렇게, 마지막까지

届かないのか
토도카나이노카
닿지 못하는 걸까

-----------
MAIN2
思い浮かぶ言葉の中
오모이우카부코토바노나카
떠오르는 단어 중에

目立つのはオレンジの空
메다츠노와오렌지노소라
눈에 띄는 건 오렌지색의 하늘

こんなに惨めな夕暮れさえも
콘나니미지메나유우구레사에모
이렇게나 비참한 해 질 녘조차

色あせていくだろう
이로아세테유쿠다로오
빛바래져 가겠지
------------
INTERL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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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2
雪降る町、霙に背中押されて
유키후루마치, 미조레니세나카오사레테
눈 내리는 거리, 진눈깨비에 등 떠밀린 채

目指したものは全て
메자시타모노와스베테
목표로 한 것들은 전부

行方不明になったよ
유쿠에후메이니낫타요
행방불명이 되었어

襲い掛かる眠気と,
오소이카카루네무케토
쏟아지는 졸음과

戦う少年少女
타타카우쇼넨쇼죠
싸우는 소년 소녀

けがされてゆく町並み
케가사레테유쿠마치나미
더러워져 가는 거리

花は萎んでしまったよ
하나와시본데시맛타요
꽃은 시들고 말았어

PRE3
隠された運命とか、そんなのありゃしないけど
카쿠사레타운메이토카, 손나노아랴시나이케도
숨겨진 운명이라던가 그런 건 없겠지만

奇跡と呼ばれるありふれたものを全て
키세키토요바레루아리후레타모노오스베테
기적이라 불리는 흔해 빠진 것들을 전부

僕の明日へと
보쿠노아시타에토
나의 내일로

連れて行きたいさ
츠레테유키타이사
데려가고 싶어

메인
思い出を振り返ると
오모이데오후리카에루토
추억을 되돌아보면

未完成なものばかり
미칸세이나모노바카리
미완성인 것들투성이

また弱音を吐く自分のために
마타요와네오하쿠지분노타메니
또 약한 소리를 뱉는 나를 위해

寄ってくれよ、オレンジの空
욧테쿠레요, 오렌지노소라
노을이 내게 들러주길

Since 250116
5th Single

未完成なものばかり


Song by 大ピンチ

Vocal. 김민중
Drum. 박병준
Bass. 이승기
E.Guitar. 윤건호
Piano. 김도윤

Drum Recording Engineer : 조 훈 (Lofi-Melody Recording Studio)
Editing, Mixing Engineer :  김지엽 (DELIGHT SOUND)
Mastered by 전 훈 at SONICKOREA (Assist. 신수민)


*Drum
로파멜스튜디오

*E.G amp
Fender '65 Twin Reverb
VOX AC30 head + 1x10 Jensen speaker

*BASS amp
Fender Super Bassman Vintage

*VOCAL mic
AKG C414b XLII

オレンジの空 - 大ピンチ 다이핀치

Since 230823
4th Single

あなたがいれば

Song by 大ピンチ

Composed, Lyrics & Arranged by 김민중
Piano by 김도윤
Bass by 이승기
Drum by 박병준
E.Guitar by 강유환
Editing,Mixing & Mastering by 田中靖憲 (flare_tanaka)
Artwork by 마른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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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時目に映った空の青さへ
高まる感情、震えてく瞳を
隠せなくなっちゃったよ
胸の奥に飛び散る夏風の隅っこに
あの青みをぬっちゃおうぜ

暗い暗い
一人で過ごした時間くらい
心が闇に呑まれ、晴れるわけない空を見て
訳もなく星を探してみるけど
それはまるで後の祭り
いつまでツユは続くんだろう

っと、思ったらあなたがその前で
傘をさしたままで
’こっちにおいで’差し招いて
僕の名を呼んでくれた

晴れ上がった空に向かって叫んだのは
哀れに咲いた草を見たから
上手くない鼻唄
歌いだしたのは
白い帽子をかぶったあなたが笑っているからさ

湿った夏風が運んできたのは
あなたの手を握る勇気

こっち見て、泣かないで空よ
怖がらなくてもいい
それでもいい
青さを抱いているだけで
閉じ込められていた僕さえも
救われるほどに貴方は輝いているから

どんな景色が広がっても
乗り越えていく勇気がわれらにあるのなら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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