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1차 백석예술대학교 뮤직테크놀로지 합격(53.3:1)
수시 호원대학교 뮤직프로덕션 예비9(23:1)

Mine(23년도 수시1차 백석예술대학교 뮤직테크놀로지 합격, 수시 호원대 뮤직프로덕션 예비9)

슬림이 선택한 “지금의 내가 있는 데에 이분의 기여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느껴지는 감사한 분을 만난 경험담입니다.

슬림의 “지금의 내가 있는 데에 이분의 기여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느껴지는 감사한 분을 만난 경험담

Verse1)
모든 게 가짜 같네요
내 옆엔 뭐가 있을까 계속
찾아야 해요
매번 미움받아도
난 너와 같은 아픔을 겪을지도
시답잖은 농담이 지겨워 뒤로
필요 없다고 생각해도
됐어 다시 돌아온다 믿어
겨울이 지났듯이
오지 봄이 꽃피워
밟힐수록 땅이 튼튼하니까
우리가 그럴 거야 걱정 마
정말로 아픔은 순식간
다시 만나기 위한 시간

Pre-Chorus)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달려
알아주지 않아도 돼 나를 위해 달려
많이 부족해 내 달력 속에서
계속 넘어져도 돼 너는 하나니까
  
Chorus)
아프지 말자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괜찮아
좋은 말들이 아직 남아있어
네 곁에 있던 그 사람들을 봐

Verse2)
필요할 때는 없던 주변을 봐
목적이 섞인 연락들과
많은 아픔에 치이다
지친 나에 지났던 시간
이만큼 흘려도 누구도 몰라
혼자에 노력을 순간
생각하면 할수록 난 겁나서
바빠 보이게 나를 가둬
혼자로 남아도 포기는 뒤로
비전이 없다기에 기회 잡으려 뛰어
실없이 보여도 증명할 거야 믿어
지쳐서 쓰러져 버텼어 몇 년
어쩌면 철없이 보였어도 됐어
내 편에게 또 약속했어
내걸 증명하는 태도

Pre-Chorus)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달려
알아주지 않아도 돼 나를 위해 달려
많이 부족해 내 달력 속에서
계속 넘어져도 돼 너는 하나니까
  
Chorus)
아프지 말자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괜찮아
좋은 말들이 아직 남아있어
네 곁에 있던 그 사람들을 봐

아프지 말자 (prod. heydium)

Verse1)
너희가 그립단 버릇이
어둡기만 해 내 눈은 여전히
슬퍼서 억지로 웃기로 했어
내 속에 쌓였던 먼지
털기도 바빠서 못했어 연락
중요한 거보단 내 목을 졸라
여전한 곤란
어쩌다 혼자로 남았어 몰라
우울했던걸 술잔에 담네
장난에 웃고서 연습하던 때
어떻게 잊어 이런 좋은 기억을
더는 주워 담을 수 없는 게 섭섭해
뻔해 보여도 소중할수록
다들 공감하는 거라 생각해 맘이 클수록
울어도 돌아갈 수 없으니
우리 그 자리에서 올라가길 말 따윈 아껴둬

잘 지내고 있지?
긴 인연은 끝이나 멀리
우리에 길은 같았고
똑같은 아픔에서 흘린 눈물이
마르길 바라지 연락이 없어도
영원히 응원할 테니
매일 지옥 같은 삶을 몰라줘도
여전히 털고서 일어서기

Pre-Chorus)
입에 붙던 그 말이 너무 그리웠다고
아무것도 아닌 듯이 살고 있냐고 
같이 누워 
나눈 많은 대화가 
아직도 내 머리에서 그대로 그래서

Chorus)
너무나도 고생했어 오늘 밤엔
좋은 소식이 들리길 바래 오늘 밤엔 
오늘 밤엔 잠에 들길 바래 
오늘 밤엔 아픔 때매 울지 않았으면
오늘 밤엔 

Verse2)
요즘엔 어떻긴 야간 아르바이트 뛰며
실없이 살기
나이를 먹을수록 돈으로 무너지고
빌어먹을 자존심을 팔지
아픈 말이 와닿을 쯤
다들 내 등을 찔러 피가 날듯
몇 안 되는 친구란 녀석들은
무슨 그딴 게 걱정이냐며
나도 너희가 어떤지 알아
다만 나 하나도 빡세서 말이야
뭐라 한마디 못하겠어 그 맘을 안다면
너희가 나를 떠났을까
그냥 너희 따라 서울로 갔다면
웃으며 음악 했을까
그동안 나누던 게 떠올라서
가사들로 다시

Pre-Chorus) 
입에 붙던 그 말이 너무 그리웠다고
아무것도 아닌 듯이 살고 있냐고 
같이 누워 
나눈 많은 대화가 
아직도 내 머리에서 그대로 그래서

Chorus)
너무나도 고생했어 오늘 밤엔
좋은 소식이 들리길 바래 오늘 밤엔 
오늘 밤엔 잠에 들길 바래 
오늘 밤엔 아픔 때매 울지 않았으면
오늘 밤엔

오늘 밤엔 (prod. 오콜론빈(O:BIN)

전혜원딜10:옥죄어오는 글로컬30의 공포에 직면한 대학들, 국가와 지역 전체의 위기(上)

-학령인구 감소의 최전선에 선 대학
-윤석열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선정사업
-눈치를 보아가며 통합을 시도하는 대학들
-학생 수의 가파른 감소
-부산대-부산교대: 떨어져가는 임용률과 정시 경쟁률, 부산교대 학생 측 인터뷰, 대학 내부 통합에 따른 위기감, 아이덴티티 문제, 부산교대 사무처의 반론, 부산대 기획처장의 변, 다섯페이지의 기획서, 부산교대상 98%의 투표거부, 졸속추진을 강압한 정부, 부산대와 부산교대 학생들의 불안감

XSFM

516a. 전혜원딜:글로컬30, 청춘의 불행

전혜원딜10:옥죄어오는 글로컬30의 공포에 직면한 대학들, 국가와 지역 전체의 위기(下)

-충남대-한밭대:예비지정 탈락 충격파, 서로 다른 혁신기획서에서 드러난 이견, 한밭대 교수회장과의 인터뷰, 교명변경과 졸업대명칭으로 인해 생기는 갈등, 학생회와 교수회, 총동문회의 큰 반발, 충남대 교수회장과의 인터뷰
-충북대-한국교통대:충북대 학생비대위와 한국교통대 학생회의 이견, 일부의 키배
-강원대-강릉원주대:디테일의 부재와 현장의 고통, 섬세한 논의를 할 수 없게된 이유
-통합이 학생을 모으는 혁신인가
-국립대를 줄이려는 교육부의 의지
-재단이 같은 사학들의 통합추진 결과들
-배재대-목원대:다른 재단의 통합추진, 배재대 기획처장과의 인터뷰, 부족한 일정 때문에 생긴 일, 배재대의 예산 상황, 암울한 미래분석, 면접이 사라졌다
-통합추진을 분석하는 지역언론의 두가지 시선
-전주대-전주비전대-예수대:다른 법인들 간의 의결이 가지는 의미
-글로컬30 생존자는 살아남을 수 있나
-글로컬30 생존자는 발전할 수 있나
-글로컬30 탈락자의 운명
-곧 다가올 지방정부의 부담
-고등교육이 커뮤니티에 가져다줄 수 있는 것들
-학과체제의 붕괴와 취업의 질
-대졸신입을 찾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사정
-대학이 사라지면 나라와 지역은 어떻게될까
-엔리코 모레티의 주장
-사람을 가르치려는 이유
-서열문화와 열패감, 대학에 대한 불신의 관계
-안동대의 야심과 기획처의 책임감
-직업의 질의 차이를 해소하려면
-윤석열 정부에게 기대할 수 있을까
-갑자기 사라진 지역균형발전

516b. 전혜원딜:글로컬30, 커뮤니티의 쇠퇴

instagram-hangsung_artist

야심한 밤 눈을 감고 고하길 
인생이 길어야 얼마나 되리오

눈을 뜨기전 돌아보지 못하며 
눈을 감은 후 내다보지 못하니 
시간은 참으로 매정하구나

연약한 소인의 몸으로 영겁을 얻고자 하여
가는 목소리로 흐느끼며 작은 손으로 끄적여보이

저 길을 잃은 방랑자들의 귀를 간질여
역사의 끝까지나마 영생을 누리리라

Contect :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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