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CKBAE 3rd EP "Obl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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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지 내 선인장 잿더미 사이
시꺼먼 내 음악. 섭취해도 흰쌀밥
밥숟갈이 흙 색인 내 앞에 너희는 다 장기자랑 
지하철 라조육 이사이

부푼 너희의 간 빼네
니 그 똥꼬쇼 위에는 나와 카페베네
광고와 김조한 곡.
끝났단 거다. 이거 다음 곡이

재생될 때쯤엔 돼있겠네 쟤네 앨범은 개쓰레기
난 sensation. MZ 의 세대 이전
새내기와 센세이의 냄새 내뱉지
개돼지 국힙여고에 늘 내 이름 "けっせき"

세워봐 이제 새끼야 내꺼
내 앨범 냄새 너의 입안에서
i ate your brain. 헤매지 너의 뇌세포
셈솟네 더 내껀. 해내 내 계획대로 hhh

불에 타고 있어 내꺼 이제는 저절로
자기 망상에 젖은 저 래퍼 걸러
베껴봐 이것도 니 까치발 앞에 난 도움닫기
왔다 갔다 니 각기 태도 자빠질 꼬라지

다 깨져 너희 무릎팍
잘 봐 내가 한말 수확해 추수감사
니 주저리와 내 구절의 차이
선사하게 이 바닥에 뿌려 내 말

01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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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반드시 꿇리지 내 앞에 니 무릎
인플루언서. 파란 배지의 내 딱따구리
잡아 머리끄댕이 다시 해라 고데기
벌려라 니 입 발치하듯이
벌레 보듯 나를 볼 때를 떠올리며
싸버려 난  行く
뒤집힌 눈깔로 힐끔해라 나의 전립선

자세 반듯이 허리를 너무 세우니까
어렵잖아 사랑해 주기 미안해 사랑 안주지
사귀자고 말할 때면 바람처럼 사라져 난 반드시
각 안 주지 니가 고소하기 전에
녹음부터 해놔 다 짜놓은 듯이
사팔뜨기 이쁜 여자 너무 많아 눈이 모여졌어 신동엽같이

안 바꾸지 내 직업
내 아들내미 답은 하나 " 뭐 하시노 느그 아버지 "
잘못해도 모시고는 못 와
꼬잡혀도 볼따구 참거라 반드시
ay 널 팔아 예능 할 수도 있어 합의되면 페이
하다가 내 앨범 낼 때는 하차
1등 부자 안 살아 우리는 대본대로

갓나온 스시 먹으려고 굳이 비행기를 끊어 다녀오지 
비즈니스 클래스 당일치기
가격은 이미 몇백을 넘어가도 택 떼고
입어버려 현금 박치기
난 안 해 시기 남자는 가슴으로 울고
루이 지갑 열어 재껴버리지
썅년아 미리 앞으론 알아보고
남겨둬라 카톡에 너의 집 위치

그래 반드시 돈을 벌게 랩 머니 보여줄게,
그래 반드시 썅년아 왜 또 연락해 나 바쁜데,
마음 안주지
그래 반드시 챙겨 내 가족
안 바래 딴 건 그래 반드시

환갑 때도 난 순회를 돌아
송해처럼 난 끝까지 놀아 버려
늙어도 20살 차이 나는 미녀랑 탱고를 또 땡기고 있어
인생은 한 번뿐인데 자식은 전국 팔도 곳곳에 있어
난 너무 지쳐 쓰러지기도 하지만 이년은 너무나 이뻐

자다가 난 찍힐지도 버닝썬의 주인처럼,
찍어주라 되도록 아침에
못 빼겠지 돈 냄새 모아 김치 우리 테이블 like 딤채
내미는 명함 대충 내 주머니 안에
박아두고 세탁기에 넣어놨지
마를 때쯤 발견하지 누구였더라,
대기업으로 이 쑤셨어 난

난 카메라 땜에 선글라스 껴
모르는 년이랑 기사가 떠
국세청에서 전화가 와서
세금 문제로 골치가 아파
국회의원이랑 식사를 해
정치적 이슈를 먼저 듣네
제일로 좋은 땅 매입을 해
그러고 아버지 묫자릴 새로 짓게

우리 할매 주름 펴 돈이 다리미네
아지매 딱지 버려 울 엄마는 사모님
아빠 머리 다시 다 심어놔 전두환 아니게
탈의실 되지 나의 무대 위로 찌찌 가리개들
날아와 계속해서 마치 오물 풍선
예쁜 애들이 던지는 것만 주섬주섬
워터밤 여신을 우리 집에 불러
시키지 설거지부터




03 반드시 with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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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늦어서 담 뛰어다니던 컴퓨터과학고
담배 피다 걸린 내 친구들 머리 깎으러
물론 나도 빡빡. 이상한 감촉이 싫던 
19살은 이제 찾아 바버

skin fade on ma 관자놀이 huh
떠들썩한 머리 난 못 살아 조용히
너무 다사다난하지 내 얘기 전부 가사에다가 넣어
반면 ㅈ까는 소리 너희는 입에다가 종이컵 씌어

came from 차이나타운. 망양로
많았지 이상한 낙서들이 벽에
꼬부랑거리는 골목 바닥엔 꽁초
오토바이 배기음 소리 새벽에 퍼져 

팝콘 터지듯 퍽
어린 시절 그 소린 나에게는 총
call me " 삼촌 " 러시아 창녀촌의
골목 앞에서 말을 거는 포주

수십 년째 재개발 구역
봄이 되면 밭을 갈던 할매
이따 좋은 집에 이사 시켜 줄게
스피커 소리 키우는 거 말곤

다른 생각은 안 해본 놈 무식하게
다 갖다가 박아 더 붓지 간땡이
없어 겁 서울 올라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갈았던 이빨 난 더 높은 곳으로

run this 차이나타운 밤새도록 전등은 빨개
red light 깜빡 아래 밤마다 풍기던 타이어의 탄내
부산역 택시들 갓길. 그 옆에는 엑시브 각기
꼴렸지 뒤에 탄 그 누나들 치마 길이,
노래방 앞에는 쥐 색의 스타렉스

where u at rah here
where u from rah here
where u at rah here
from 차이나타운 밤새도록 전등은 빨개

mother fucker fucker 주둥이만 뻐끔뻐끔
양키시장 초입에서부터 뜯길 놈들
신경 꺼 너는 너 나는 나
we the tpm couple m’s 로케이션은 icn

맨정신 갖고 살긴 조금 빡세 밤마다 미쳐가는 도시
문돼처럼 입고서 정치인같이 걸어 이게 이곳의 방식
36번의 backseat 아이팟엔" long live asap "
수능 영어 단어에 fuck you pay me 두 개를 추가해

came from china town 여긴 야망의 출처
신포 나이키와 조던 5 마오타이 갖고 적셔
밤새도록 전등은 빨개 이 침 냄새 가득한 길바닥에
은색 벤츠 하나 끌고서 back yeah u already know

run this 차이나타운 밤새도록 전등은 빨개
red light 깜빡 아래 밤마다 풍기던 타이어의 탄내
부산역 택시들 갓길. 그 옆에는 엑시브 각기
꼴렸지 뒤에 탄 그 누나들 치마 길이,
노래방 앞에는 쥐 색의 스타렉스

where u at rah here
where u from rah here
where u at rah here
from 차이나타운 밤새도록 전등은 빨개

02 차이나타운 with 보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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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하던 게 이제 다 고화질
그만 찌푸려도 돼 내 코앞이니
니 과시 그 한참 위에 내 " rah here "
ㅈ같은 얘네 양심에 털. 나 혼자 브라질 uh

하나 더 더 바래 열 넘어서 다음 억 
세다가 또 꺼먹 mo money no problem
곱상한 꿈 집어치우고 남아 greed
이건 안 깨니 꼬집어도 싸다귀 yeah

안 단정하지 나의 하의
목에는 타투. 넥타이 안 해
다 가지기 전에는 die hard
뒤져도 너희 손은 안 빌려. 내가 내 장의사해

뚜벅이에서 내 차 from the 불란서
다음 계단 위에서 풀 악셀 쉬워 보일 때까지 독3사
하느님 보우하사 나의 삶 동시에 보호관찰
더 쉽게 뱃겨 브라자 피하지 못해 수많은 도화살

잠시 앉기도 사치야. 절뚝이던 내 말 "염치 불구하고"
받은 가불 몇십만 원. 남은 피자 꼭다리 힐끗대다가
집으로 싸가던 날들에서 발버둥 안 빠질 것만 같던

늪에서 난 기어 나와. 죄다 가져야만 해 
huh huh 본능만 남아 야만인
여덟 살의 건담, 열여덟 살에 젖가슴처럼 결국은
내 손으로 만져 그 어떤 것도
 
im a selfish 양보할 바엔 난 새치기
일찍 깨우치지 돈 냄새가 페브리즈. 갖다 대 니 코

yaman 난 다 가져야만 해

나도 다 가져가야지만 풀려
다른 verse 아무거나 전부 어울려
대체 무슨 일이야 너의 목소리
내 역사 돌아보니 죄다 꼬여있어 afro

u kno i dont fuck with 병신들 time wastin
자랑하고 보여주고 싶어서 미쳐있지
과연 내가 과연 내가 관심이나 있는 줄 알아
난 그냥 나는 솔로 보고 싶어

i dont trust noone but its time to spread the luv 첫 번째는 덕배 
get money burn probs that's the fact you on need to 검색
쓸데없는 욕심들은 전부 kick it far
spit it with it

im a selfish 양보할 바엔 난 새치기
일찍 깨우치지 돈 냄새가 페브리즈. 갖다 대 니 코

yaman 난 다 가져야만 해


04 GREED with Don M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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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더럽히고 있어 나의 에어포스 원
조심해서 신은 게 또 헛수고
망설임 같은 거 난 개 줬어
크게만 보이던 게 점점 되어서 small

스물하고 또 아홉 개나 꽂은 초 
하지만 아직 배 나오기에는
밟아야만 해서 또 다음 계단
how can i stop it 안 미안하게 나한테 난

walking on a street with NIKE
없으니까 내가 또 가만히 앉아있을 리가
신어 내 NIKE

jumping on a stage with NIKE
난 닥치고 일단 또 하고 보네 이 태도 nicely
신어 내 NIKE

i feel like bruce wayne all black ma outfit
담배 연기 자욱히. 걷히면 새 폴더 따오기

우클릭 후 이름 바꿔 다음 곡 제목으로.
여기에다가 다 쏟아내, 까먹을 때까지 내가 각오한 게
안 끊어져 내 밥줄은 스판덱스
god bless 나에게 yeah

얼마 못 가지 내 새 신발 냄새
하나도 아깝지 않아 진한 회색으로
변해있을 때까지 내 빽포스원 매일같이
날 태우고서 한 계단씩

올라가는 중
놓은 적 없어 이건 늘 한 움큼
뿜어 담배 연기를 후
그럼 내 말 풍선은 불룩

walking on a street with NIKE
없으니까 내가 또 가만히 앉아있을 리가
신어 내 NIKE

jumping on a stage with NIKE
난 닥치고 일단 또 하고 보네 이 태도 nicely
신어 내 NIKE

내 인생 범고래처럼 black & white. 바라니까 알비노
돌연변이 빨갛지 내 눈. 가난이 할퀴고 간
내 서울 옥탑에 너덜거리던
날 겨우 다시 꿰매놨지 뭐 다 엉터리로

바늘 같은 술 냄새 일어나 찔린 채
팔던 나의 쪽 취하면 다시 리셀
sippin 처음처럼. 토하고 목 다 쉰 채
이십대를 보낼 수 없어 다시 그어
큐베이스에 지그재그

just do it came a long way
안 돌아가, 와있어 멀리
넘어질 때마다 이겨낸
순간들이 만든 내꺼 넌 흉내 못내

jumping on the sage like 조던 더 위로 손 뻗어
절대로 안 만들 거다 이 모든 게 다 헛수고로는
벗어던져 부정은 좋은 것만 감싸 날 dry fit
내 앞에 아직 남아있지 내가 이제 가질게
안 풀어 신발 끈

walking on a street with NIKE
없으니까 내가 또 가만히 앉아있을 리가
신어 내 NIKE

jumping on a stage with NIKE
난 닥치고 일단 또 하고 보네 이 태도 nicely
신어 내 NIKE


05 나이키

DUCKBAE 3rd EP "Obl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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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고 있어 너를 나의 눈에
넘쳐흘러도 아무리
합쳐 우리의 실루엣

우리는 하나도 안 신중해 없으니까 나중은
타버리고 나서 한 줌의 재가 될 때까지

wo gone fire 아침이 올 때쯤에 아마도 우린 녹초
어지러운 방안 바닥에서 굴러 어제 입은 옷도
또 소리 내지 say woo 멀리

she say "woo" love it

ti ti ti ki ta ka 너와 난 또 섞여
ti ti ti ki ta ka 밤새서 우리는 talk dirty
함께 있다 흘러가 내일로
나쁜 말 담아 우리의 입속

ti ki ta ka

ti ki ta ka 한마디도 안 져 우리 말싸움
뭐 시켜 먹지 하면서 같이 누워 인상을 쓰다가
우리 문 앞에 도착을 해도 받으러 못 나가
식을 생각이 없어서 너와 난, 덕분에 밥은 차갑

우리는 늘 19세 이상, 더 올라가 수위
아침이 오면 함께 익사
babe 내 옆에 있을 땐 삼행시 할 때처럼 더듬을게 넌 내
어려운 제시어 빨리 내게 하나 더 내

yeah 발가 벗기네 같은 곳에 입을 맞춰 
우리는 더블링 나의 팔을 베고 누워 smokin 뻐금
have a good night 다음날 아침에
까치집 ugly 내 머리

너도 헝클어져있어 내 덕분
출렁대지 욕조 안에 거품
불어 터져 손바닥이 봐봐 할아버지 같아
바닥에 우리 발자국이 남아있어 방향이 같아

ti ti ti ki ta ka 너와 난 또 섞여
ti ti ti ki ta ka 밤새서 우리는 talk dirty
함께 있다 흘러가 내일로
나쁜 말 담아 우리의 입속

ti ki ta ka













06 Ti Ki Ta Ka

DUCKBAE 3rd EP "Obl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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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에 쫓기는 꿈을 꿔
그 안에서도 안돼 멈추는 건
깨고 나면 방안에 우두커니
난 불을 켜 다시 난 불을 켜

무언가를 쫓는 하루
수군덕대지 가끔 내 부정은
다 닥치지 내 구절을 더 크게 부르면
구부정한 쟤네들의 물음표를 피지
너도 느끼게

풀어댔지 너에게 나의 스트레스
추하지만 어쩌면은 sos
꺼두지 알림을 이제 sns에서 친한척하지 마
아니니깐 SM

커지네 한 번씩 내가 작아지는 기분 익숙해도
처음 느껴본 듯 대하지 이건 발버둥이야

mixtape 처음 냈던 때로 못 돌아가 난 다시
돈 아래 행복, 쓰다듬던 머리 잡아 사까시
눈뜨고 코 베이던 서울 안에 난 피노키오
억지 콧대 높여 거짓말이구나 너

제일 어려워 있는 그대로 하기
취하고 튀어나오는 건 내가 아니길
매번 내 노래는 안 예뻐
그게 돼있어도 누군가의 최고, 그건 내 얼룩이지

생각은 머리에 열대어
떠다녀 자유롭게, 못 담아 작은 컵엔
손 넣어서 한 마리 건져

벌거벗은 내 음악 추하거나 꼴리지
가리고 있는 건 너뿐이야 빨리 손 치워

피어나지 나의 목에다 그린 거
할매, 이거는 비누로 못 지워
더 이상 못 바꿔 나의 직업
살아가지 내 인생 무언가에 늘 쫓기듯

얼룩

무언가에 쫓기는 꿈을 꿔
그 안에서도 안돼 멈추는 건
깨고 나면 방안에 우두커니
난 불을 켜 다시 난 불을 켜

무언가를 쫓는 하루
수군덕대지 가끔 내 부정은
다 닥치지 내 구절을 더 크게 부르면
구부정한 쟤네들의 물음표를 피지
너도 느끼게
 


07 Ze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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