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2년 전 널 처음 봤던 날 
한 눈에 반한 내 모습을 보며
나도 날 보고 깜짝 놀라 했지
아니 근데 넌 그냥 그러했지
그 땐 정말 이리 될 줄 몰랐는데
여기까지 오니 숨길 수가 없네
이건 내 맘을 글로 쓴 하나의 노래
차마 말하지 못한 소소한 고백

어떻게 너와 일을 같이 하게 됬어
여러 기획을 밤새 짜보기도 하고
너와 단둘이 밤에 명동거릴 다녀보기도 하고
기억나? 지하철에서 꾸벅 졸기도 했지
둘 만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봤는데
지금은 모두 추억뿐 내 옆엔 넌 없네 난 정말 허전해

Hook)
한 번만이라도 네 손을 잡아보고 싶어
빛나는 두 눈에 빠져보고 싶은데 어떡해
너에게 난 out of 안중인데
감정없는 네 말에 내 맘은 또 바닥을 쳐
ma girl, ma girl, ma girl in my dream, in my heart
ma girl, ma girl, ma girl 이젠 널 떠나보낼게

Verse2)
선생님이 꿈이라며?
그럼 초등학생 같은 나도 가르쳐 줘
다른 땐 몰라도 니 앞에선 개구쟁이가 돼
넌 그저 웃기만 해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보기만 해
자연스럽게 너와 사진 찍고 싶어
친구들과 같이 찍자고 했어
갤러리에 담긴 너의 모습 볼 때면

나 혼자 동화속의 주인공이 되어보곤 해
하지만 잠에서 깨면 나만 바보가 돼
이런 행동이 도대체 얼마나 반복되는지 
언제까지 할런는지 나도 모르겠어
아마 내가 보내지 않는 이상 계속하겠지
이 애매한 사이가 계속되겠지
널 놓고 싶지 않은데 넌 그러고 싶지 않은 것 같네

Hook)
한 번만이라도 네 손을 잡아보고 싶어
빛나는 두 눈에 빠져보고 싶은데 어떡해
너에게 난 out of 안중인데
감정없는 네 말에 내 맘은 또 바닥을 쳐
ma girl, ma girl, ma girl in my dream, in my heart
ma girl, ma girl, ma girl 이젠 널 떠나보낼게

Verse3)
카톡을 키면 항상
네 상태만 보고 있는 나
친한 친구조차 확인안하는 나를
니가 이렇게 만들어버렸어
Everyday I feels alone
매일 밤 너를 떠올리며 자리에 누워
오늘 밤 꿈엔 너가 나오겠지 기도 하며
맘 속에서 불러 거기 너좀 여기봐요
거기서 기다려 내가 지금 그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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