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 - 일상이 추억이 될 때

[리무진서비스] EP02. 스트레이 키즈 승민 | Stray Kids SEUNGMIN
이무진(Lee Mujin) - 바람(Levanter) [Original song by Stray Kids]
https://youtu.be/WoKA_Zt0STQ

이무진(Lee Mujin) - 바람(Levanter) [Original song by Stray Kids]

달이 뜬 밤 아래 텅 빈 교실 안에서 우린 한참동안 눈을 맞췄어
바람이 흩날리는 5월의 창가 앞에서 춤을 추고 있는 커튼을 보며

노래를 불렀어 너와 나 둘이서
어릴 적 꿈꿨던 여름 밤의 배경 속에서

여름 바람엔 가끔 실려 오곤 해
Our kiss and love on the second floor
붉게 물든 마음과 함께
여름 바람은 가끔 싣고 오곤 해
기둥 위의 6마리의 나비가 비춰주는 너의 그림자를 

네 옆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올려다 보곤 했던 그 여름
밤하늘 위에 오늘 난 너를 떠올리며 별자리를 수놓아
나는 너를 사랑할 수는 있었는데
내가 나를 사랑하지는 못했나봐
이제야 그을린 내 손끝에도 사양이 비치나봐

이제는 밤밖에 네 생각에 울지 못해도
이 노래를 부를게 추억이 마르진 않도록

여름 바람엔 가끔 실려 오곤 해
Our kiss and love on the second floor
붉게 물든 마음과 함께
여름 바람은 가끔 싣고 오곤 해
기둥 위의 6마리의 나비가 비춰주는 너의 그림자를

여름 바람엔 가끔 실려 오곤 해
Our kiss and love on the second floor
붉게 물든 마음과 함께
여름 바람은 가끔 싣고 오곤 해
기둥 위의 6마리의 나비가 비춰주는 너의 그림자를

여름바람

Yellow Bike

Yellow Bike 밝은 경쾌한

Move Move !
 to City all night tonight
Move !
 See me in party at avenue
New !
 New city in lighting night
City in light tonight

Move Move !
 City all night tonight
Move !
 See me in party at avenue
New !
  New city in lighting night
City in light tonight

Move to city 재빨리
이쁜이들 Shake them 허리 yeha!
이 분위기 making me naughty
안 끝나길 이 긴 밤이 yeha!

Move Move !
 City all night tonight
Move !
 See me in party at avenue
New !
  New city in lighting night
City in light tonight

Move! city of light tonight
가지마 오늘 위해 가르마도 탔어 나
빼는 건 나쁜 거야
즐겨놔 오늘 뒤로 없을거야 나쁜날

기분이 안 맞는날이 있겠지만 No
리듬 타면 느낌 알자너 
신경쓰지 말고 GO! 친구들이 말려도!
겉옷 빨리 챙기고 바 바 밖으로!

내 기분 로꼬처럼 so high
뭔 말인지 말안해도 you know what
옆에서 들려줄게 lullaby
괜히 싫은 척 밀당 하는 건 Stop it

바빠 난 Murphy
일이 닥치기전에 미리 준비할 리 없지
넘 추워 겨울 같이 있는 곳은 덥길 
길에서 보내주는 sign i like it

Move Move !
 to City all night tonight
Move !
 See me in party at avenue
New !
 New city in lighting night
City in light tonight

Move Move !
 City all night tonight
Move !
 See me in party at avenue
New !
  New city in lighting night
City in light tonight

Move to city 재빨리
이쁜이들 Shake them 허리 yeha!
이 분위기 making me naughty
안 끝나길 이 긴 밤이 yeha!

Move Move !
 City all night tonight
Move !
 See me in party at avenue
New !
  New city in lighting night
City in light tonight

Move!

prod by AJAY

(가사)
12살 때부터 열린 귀
아마도 형이 들려준 JustMusic의 랩이
10년이 지나도 안 빠지는 문신같이
박혀버렸지 내 Playlist 속에 깊숙이

힙합이라면 블락비, B.A.P 
인줄 알았던 병아리한테 
멋져보였던 일리네어의 롤리
아무것도 없던 초딩
허전해 보여 손목이
네이버에 검색해 떨이

카시오 시계를 차고 넘었던
돌다리는 여전히 시골 같기도해
처음 갔던 교회, 성당
에서 떠밀려했던 고해성사에
난 말해 성경에서 라임을 찾았네

가사인 듯이 뱉어봤어요 기도할 때
God은 내 맘에 없었지
근데 멋져보였던 Jesus Piece 목걸이
성당은 엄마 속 썩인 다음에 갔던 후처리

유선 이어폰 에서 에어팟
계절이 바껴도 안 바뀌는 내 음악 스타일
쇼가 루즈해진 건 무조건 MC탓
그럼 내가 여기 최고의 루키가 돼야겠다

이 문화에 들인 돈 CD 네 다섯개
이제 내 작업실 비용에 0이 다섯개
이 나이에 돈이 어딨어 당연 적자겠지
But 한 곳만 계속 두더지 같이 팠네

That's why i always do trippin
That's why i have to do trippin  
the another meaning of trippin
That's what i have to

약쟁이들이 쓰는 단어랑 다른 거
내 인스타그램 피드에 올려놔 내 다음 여행
안 닿을 거 같아도 다음 답을 찾아 떠나
내 곡이 있을 곳 비워 놔 니 최애의 다음 곡 안

Trippin freestyle

looking foward to seeing you

아이유의 팔레트 (with 윤하)

바람

Prod. Room7
Mixed/Mastered by ANDE


[Verse1]
가끔 눈을 뜨면
이 도시는 너무 좁게 느껴져
이불 안의 공간이
마치 온 우주인 거 같아서
창문을 흘러들어 나오는
차가워진 저 하늘 바람을
잠시 맞다 보면

날 데려갈까
어디로 갈까
생각하게 돼
(알려줘 내 소원 바람아)

[Hook]
이번 목적지는 어딘가요 my wind
나를 더 먼 곳으로 데려가 줘 my wish
출발하게 짐을 쌀까요
그대만은 나의 숨긴 맘을 알까요
창밖으로 손을 내밀어나 볼까요
그러면 흘러가 닿을지도 몰라요
내 소원들이

[Verse2]
가끔 눈을 보면
왠지 좀 따스하게만 느껴져
하얗게 덮인 길
포근한 내
이불솜을 닮아서
창밖으로 흘러 들어오는
저 가게들의 노랫소리들은
널 떠올리게 하고

널 데려올까
언제쯤일까
생각하게 돼

(알려줘 내 소원 바람아)

[Hook]
이번 목적지는 어딘가요 my wind
나를 더 먼 곳으로 데려가 줘 my wish
출발하게 짐을 쌀까요
그대만은 나의 숨긴 맘을 알까요
창밖으로 손을 내밀어나 볼까요
그러면 흘러가 닿을지도 몰라요
내 소원들이

WIND (소원)

바람

어쩌다 눈을 마주칠 때
나를 보며 웃던 그 미소에
내 머릴 엉키게
이 밤을 더 짙게
우릴 칠하고 있던 거야

가끔은 아쉽게
또 때론 지나치기에
사랑을 말할 때
넌 모르는 표정에
혼자 앓다 잠들던 그 밤이 내겐
내 맘을 몰라주는 지금 너에게

머리가 복잡해 잠에 못 드는 너에게
이유 없이 날 바라보는 너에게
내 맘은 그렇지 않다는 게
해주고 싶은 말인데

후
어떤 바람이 불었길래
후
아파도 못 놓았던 우리
이렇게 지네
 
가끔은 모질었지만
결말은 행복하길 바랬어
결국엔 마주보며 웃길 바랬어
서로 증오하듯이 싸워도
얼굴을 붉혀도
서로 다시 웃게 해주길 바랬어 
맘대로 되는 게 없고
우리 사인 결코
멀어지지 않을 거라고 믿었고
사랑이 다였고
그 공간 안에 남겨두길 원했어

그대여 왜 우린 왜
이뤄지지 않을 거라 해
왜 우린 왜 대체 뭐가 문젠데
이어질 수 없고 볼 수 없고 
돌아보면 서로의 등만 보게 되고
우리의 마지막 장면이
왜 그렇게 끝나야하는데

후
도대체 우리가 왜 그런 바람에
후
무슨 바람이 불었길래

최유리 - 바람 (cover by PopBoy)

🎵 바람 part.1 - Rejected part.1

곡의 시작은 낮게 깔리는 잔잔한 선율로 시작됩니다. 마치 마음속 깊이 눌러두었던 서운함과 야속함이 천천히 모습을 드러내는 듯합니다. 단정하지만 차가운 흐름 속에는 이미 배신의 그림자가 배어 있습니다.

중반으로 들어서며 음악은 더 무겁게 가라앉습니다. 단순히 상대에 대한 원망을 넘어서, ‘왜 그 순간 지켜내지 못했을까’라는 자책과 비참함이 겹겹이 쌓여 울려 퍼집니다. 그 소리는 곧 내면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한숨처럼 들립니다.

후반부에서는 감정이 조금씩 잦아들지만, 그 잔향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파괴된 약속의 흔적은 고요 속에서도 계속 울리고, 남겨진 마음은 끝내 스스로를 탓하며 어둡게 메아리칩니다.

〈바람 part.1〉은 단순한 상실이 아니라, 사랑이 거절되었을 때 남겨지는 야속함·비참함·자책감이라는 복잡한 감정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곡입니다."

바람 part.1 (Rejected part.1)

🇰🇷
www.lilmaru.c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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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이 진 얼굴로, 뜨거운 목소리로

*이무진의 백과사전*
[LEEMUJIN's Encyclopedia]

＊He is South Korea Singer-Song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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