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잠든 밤에 핀 노래야
초안 23.01.19

사랑이 가득해서 그런거지 뭐야

야 멀리 가지마요 
아주 나중에 널 만나게 되면 
나는 사랑이라 부를테요 

함께한 풍경 속에서
흐트러진 아픈 날이야
흰구름 같던 그대는
문득 비를 내렸다오

우우우우우 
무너진 밤이기에 낭만이 되질 못해요 
알아요 오늘도 수 없이 너를 지워 갔어요

1절 초안 23.02.02

무너진 밤이기에

파랗게 물든 하늘을 보며
나는 음 취해있죠
들판에 물든 노을 바라보며
이 순간을 담아둘 거야
깊은 밤에 너가 시가 된다면
난 영원히 널 새겨놓을게
수많은 저 별들 사이로
내 맘을 띄워봐요
밤 하늘 마주 보며 걸어요
선명히 기억될 우리

초안 23.03.27

New tracks tagged #성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