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게 떠밀려온 파도가 찾아오면 멈춰 서서 눈을 감을 테고
불굴의 해국이 거대한 폭풍을 인정하고 고개를 꺾을 때쯤
또다시 나른해진 나의 낭만이 무너져서 우는 날
그때 피는 꽃으로 돌아올게요.

파도

김완선 (Kim Wan Sun) - 이젠 잊기로 해요 [Time table Remake] (Instrumental)

BITE ME (물어봐)

Prod. QUBE

[우리 멈춰있는 사랑을 해요]
(Refined Love)

Love, 
Love

우리, 멈춰 있는
사랑을 해요

애써 잊지 못할 그땔 또,
영원에 기록 했었죠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들을
또, 믿어요

매일 바뀌는
시간속
우리가,
원하는 걸
얻어요

받는 만큼,
드는 사랑도
결속, 인걸
아나요

우리 밖에서
만나면,
반갑게 웃어요
웃어요

우리 멈춰있는 사랑을 해요

[컴퓨터 같은 ㅅㅏㄹㅏㅇ]
(Love Like a Computer)

떠나보냈던
추억 속
나태해진 삶에

그때의 날
잊었나요

우리 컴퓨터
같은 사랑을 해요

나태해진 나의 
시작을 또

동결시킨
사회의 답을 또

필요하다 느꼈던
삶의 의미도

떠나보낼수 있어서
난 좋아요

결속을 지킨,
의리의 사회속에서
난 너만 찾아

비록,
잃는게 더 많아도

우리 컴퓨터
같은 사랑을 해요

날, 헤쳐 놓아요

추억 속에
담은 이 전통도

우리 컴퓨터
같은 사랑을 해요

우리 컴퓨터
같은 사랑을 해요

우리 컴퓨터
같은 사랑을 해요

우리 컴퓨터
같은 사랑을 해요

컴퓨터 같은 ㅅㅏㄹㅏㅇ

Prod. die for you

[Lyrics]

I just wanna hold hand,
With you
With  you

I thought you wouldn’t say,
Say

영원한 미로,
속에 있는 해답
난 찾을 수
없어요

우리가,
원하던
결속

무리하며
뺐었던,
그 보석도
나 없는걸

그대가 날
멈춘다면
난 웃네요,

I just wanna hold hand,
(난 또 웃겠죠)
With you

우리 떠나온
지구에,
마지막 인사를 해요

저 붉게 탄,
달과
또 교환한
그들의
교만함

웃을 수
있겠죠,
언젠간

피로한
삶 탓에

영원한 미로

🌏
“Thirst for You” is a song imagined in white.
 Like rain falling on dry ground, like flowers reaching for the rain—
 it’s about love, closeness, and that quiet longing you can’t hide.
 A dreamy track about needing someone the way nature needs rain.
🇰🇷 
〈Thirst for You〉는 ‘하얀색’으로 그린 노래예요.
 마른 땅에 내리는 빗방울처럼, 비를 기다리는 꽃처럼,
 사랑과 온기, 연인과의 가까움, 그리고 숨길 수 없는 갈망을 담았습니다.
 몽환적인 결로 스며드는 신스팝입니다. 

Thirst for you (synth-pop ver.)

Produced by JONG-ILL
Written by 하루종일
Lyrics, Sung, Chorus by HARU
Arranged by JONG-ILL

하루종일 듣고싶은 음악, 하루 그리고 종일 입니다!

이름이라는건 단순히 몇개의 글자임에도 굉장히 큰 힘을 
가지는 것 같아요. 

그 몇개의 글자로 자신의 존재와 의미를 결정 짓곤 하니까요.

그래서 만들게 된 곡, 나의 이름을 내가 결정한다는 건
당신에게 나의 존재와 의미를 내 스스로 결정하겠다는 이야기.

What is your name?
My name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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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 you want?
Cuz I have a plenty of names
But if you want, you can call me another one

한참을 찾아다녔지 난 너를
그래 이제 알았어
난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볼게
너도 나를 그렇게 해 
 
Hi 
my name’s harururururu
한참 내상태는 blue blue blue blue
So would you be my boo boo boo boo
그럼 내 기분은 룰루루루

What would you like (to do)
Cuz I want a plenty of things
It is ok, tell me anything that you want

한참을 헤매었었지 난 매일
그래 이제 알겠어
난 하고 싶은대로 다 해볼게
너도 너 하고픈대로 해

Hi
my name’s harururururu
한참 내상태는 blue blue blue blue
So would you be my boo boo boo boo
그럼 내 기분은 룰루루루

달콤하게 부르지 않아도 돼
사실 i used to be called something sweet
뭐라고 해도 I don’t care about it
There’s only important thing is

my name’s harururururu
한참 내상태는 blue blue blue blue
So would you be my boo boo boo boo
그럼 내 기분은 룰루루루

하루종일 - My Name Is

나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여정을 시작하는, 언젠가의 나에게.

정해진 길이란 없다는 자유 의지를 가졌으면서도,
간혹 내가 가길 원하는 길은 욕심일 뿐이기도 했지만 어떻게든 시간은 흐르듯이 앞으로 나아갑니다. 
기뻤고, 또 아프기도 했던 일들 모두 나의 일부라고,
그런 과정중에 힘들고 지칠 때 언제든지 잠시 쉬어가도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Instagram : @mandboyyy
Youtebe : https://www.youtube.com/channel/UC04LLjAQH0AdIsngfmmMCNQ?view_as=subscriber
Naver Musician : https://music.naver.com/ML/manandboy

커다란 나무 아래
수많은 별빛 숨을 때
멀고 먼 길을 떠나
안부 전해줘요
Cu’z daylight be on your side
외롭지 않게 해줄게
한 뼘이 넘는 책자에
이야길 적어줘요

너의 걸음걸이 
너의 작은 버릇과 
맑게 웃는 모습 
다 알려주겠니 
더 힘들어지면 
숨 돌리는 것도 
널 위한 일이야 

잠시 쉬어가도 돼 늘
잠시 쉬어가도 돼 늘

평생 정해진 외길이란 
없는 거라고 배워왔고
내가 바란 건 단 하나의
욕심일 뿐이었다고
이미 적어둔 지나간
어제의 일들은 내게 이미 
기억 됐지만 오늘은 나 
똑바로 또 걸어가

기억 한 켠에 담아 
늘 꺼내 보면서 
늘 아픈 손가락 
또 움켜쥐고서 
더 힘들어지면 
숨 돌리는 것도 
널 위한 일이야 

잠시 쉬어가도 돼 늘
잠시 쉬어가도 돼 늘 

그늘은 걷히고
초목을 벗어나 
한 걸음걸음이 무거워지면
그때엔 이렇게
두 눈을 감고
처음 생각했던 그대로 다시 되돌아가줘

잠시 쉬어가도 돼 늘 
잠시 쉬어가도 돼 늘

잠영 (DEMO)

기억할 수 있겠니

지난날들의 수많은 꿈들을

너무나 행복했던

그리워하고 있니

오래전오늘 우리의 사랑이

너무나 포근했던

그 겨울 눈부신 하늘을

하얀 눈이 소리없이 내려

내마음도 하얗게 물들어가고

너는 지금 어디에서 무슨 생각에

잠겨있는건지 나는 궁금해

쌓여가는 하얀 눈을 보며

누군가와 행복해하고 있다면

너에 대한 아쉬움도 미움까지도

버릴 수 있을 텐데



잊을 수가 있겠니

내게 주었던 해맑은 웃음을

너무나 아름답던

희미해져 있겠지

많은 시간이 지나간 후에는

오늘도 어제처럼 또다시 혼자만의 겨울

하얀 눈이 소리없이 내려

내마음도 하얗게 물들어가고

너는 지금 어디에서 무슨 생각에

잠겨있는건지 나는 궁금해

쌓여가는 하얀 눈을 보며

누군가와 행복해 하고 있다면

너에 대한 아쉬움도 미움까지도

버릴 수 있을 텐데

Kang Susie Best - Soft Breeze (Disc1)

강수지 - 혼자만의 겨울

컴퓨터 같은 사랑
컴퓨터 같은 사람
컴퓨터 같은 사회
컴퓨터 같은 지혜
컴퓨터 같은

moozi(無知)
IG: @moozi_muzic
Youtube: @moozi_muzic

moozi comes from “무지 (無知),” a Korean word for “not knowing.”
But to me, it’s more about the feelings we can’t hide—loving too much, missing too much, living with too much heart.
These songs are little snapshots of city life, soft voices for quiet nights, and comfort for anyone who needs it.

‘모른다’는 뜻. 
저에겐 무지가 곧 숨길 수 없는 감정—
무지하게 사랑하고, 보고 싶고, 살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제 음악이 누군가의 삶에 작은 위로가 된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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