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시간에 의해 자꾸 지워지는 기분이 든다. 청춘을 잃어갈수록 삭제 당하는 느낌. 또 나이에 맞게 세상이 정한 기준, 규칙들에 얽매이는 것이 몹시 짜증 난다. 시공의 문을 열어 다른 차원으로 향하는 폭포 속으로 뛰어내리는 중2병 판타지가 가미된 노래다. 난 하늘을 나는 것이 아닌 뛰어내릴 거다. 전진이 아닌 후진할 것이다. 그걸로 시간을 역행하는 간지나는 내가 ㅇㅋ 그만 닥치겠음.

GO (Prod. Pacific)

광야의 딸 'aespa (에스파)'의 'Dreams Come True'를 Folk 스타일로 리믹스 해봤습니다! 모두 즐겁게 들어주시고 행복한 일 가득한 2022년 되세요~🍀🎶

aespa (에스파) - Dreams Come True (KERZ Remix)

INFP (Prod. KMKZ)

DOWN LOVE (Prod. WOLFGANG PANDER)

10.느린 신곡 사진으로 남길 수 없었던 장면을 안주 삼다 빗소리가 들렸고

느린 신곡

0108(Prod by Franken)

i’m a bad boy 날 사랑하지말라 했잖아 girl
i’m a bad boy 우리 추억은 저기 태워버렸어

맞아 내가 널 먼저 봤어 우리 만났던 곳이 날 처음 밀어냈던 과거의 괴로운  기억들이 잔뜩 들어있어 네가 내 상처를 먼저 안고  저기 바다쯤 던져낼까 날  ok ok 날 진흙 속에서 건졌던 그날은 잊지 않아 절대 그때로 돌아가지 않아  연꽃이 되어가 난 (이대로 포기하기엔 너무 멀리 왔어) 이제 끝이 보이는 난 솔직히 네 상처 따위는 더 이상 관심이 안 가 그래 너의 말은 내게 이젠 개소리일 뿐이야  아마 통화음이 들리겠지만 난   그래 내가 먼저 널 사랑했었지만 이제는 아니니까  네 친구들을 만나면 내 욕을 하겠지만 맞아 나는 나쁜 놈이니까

i’m a bad boy 날 사랑하지말라 했잖아 girl
i’m a bad boy 우리 추억은 저기 태워버렸어
(같이 있어도 외롭다면) 걍 날 떠나가주면 안 될까 
마음 것 욕해도 좋으니까 이제 날 놓아주라
i’m a bad boy 저기 파도에 이제 날 버려주라

생각이 너무 많아도 망상이 널 망쳐도
아프지 않아 이제 내 맘은 떠나갔으니까
소리쳐 불러줘도 더 이상 들리지 않아
소리들이 겹쳐 소음이 돼 아무리 목 놓아 날 불러봐도

눈앞에 선명히 있잖아 우린 헤어지고 또 
찢겨 불꽃처럼 타다가도 그래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서로 지쳐있어도 언제 그랬냐는 듯 흐릿한 기억에 그냥 갇혀 있어 널 사랑하긴 하나며 매일 물었지만 오늘 연락이 잠시 또 안 되면 집착에 어지러워 숨도 못 쉬겠다 잠수 나는 그때를 그리워하며 한숨(하)

그래 내가 먼저 널 사랑했었지만 이제는 아니니까  네 친구들을 만나면 내 욕을 하겠지만 맞아 나는 나쁜 놈이니까

i’m a bad boy 날 사랑하지말라 했잖아 girl
i’m a bad boy 우리 추억은 저기 태워버렸어
(같이 있어도 외롭다면) 걍 날 떠나가주면 안 될까 
마음 것 욕해도 좋으니까 이제 날 놓아주라
i’m a bad boy 저기 파도에 이제 날 버려주라

bad boy

[ALBUM INTRODUCTION]
매일 꿈꿔온 유토피아 같은 일이 한 번에 벌어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어느 날 갑자기 돈이 넘칠 듯 흐르고, 어느 날은 꼴보기 싫은 사람이 훅 사라져버린다면. 

사람의 원초적이고 배타적인 욕망을 그린 영화나 책에 나오는 주인공은 대체로 즐겁다가, 
큰 시련을 겪고, 뜻깊은 성장을 한다. 언제나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우리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껴지는 오늘.

밴드 적바림의 첫번째 EP앨범의 [U R Not Extra] 는 우리의 마음에 
내재되어 있는 바램들을 대신해주는 일종의 선물같은 앨범이다. 
적바림의 지난 2년을 집약한 이번 앨범은 여러 바램의 색채가 다르듯, 
락이라는 장르 아래에 노래마다 다른 분위기를 띄고 있다. 

흡사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처음 피조물을 만들 때의 환희와 같은 연주곡 [Frankenstein] ,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Extra] 는 몽환적이며 서정적인 사운드로 조용히 지친 어깨를 
다독여주고, [Footsize235] 는 젊은 청춘을 응원해주며, [Flutter] 는 어쩔 수 없는 선택에 
거칠고 전투적이다. 이번 ep앨범엔 기존에 싱글앨범으로 발매한 [What am i here 2 do] 도 
포함되어 더욱 다채로운 사운드를 품은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어떤 일을 진지하게 임할 때 어떤 결과물이 나오는 지를. 
그동안 멤버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많은 노력으로 이 앨범이 나왔는지 
조금은 짐작해볼 수 있다. 그들이 느끼는 세상과
당신이 느끼는 세상의 접점이 있다면 
적바림의 첫번째 EP앨범 [U R Not Extra] 를 유심히 들어보자. 
위로해주거나 같이 화내다가, 함께 응원하는 곡들로 차곡차곡 쌓여있다.

[CREDIT]
Lyric & Composed by 허정
Arranged by 유병구, 박정민, 허정
Vocal & Chorus by 허정
Guitar by 허정
Bass Guitar by 유병구
Drum & Percussion by 박정민
Album Cover Artwork by 조휘

[Frankenstein] [Flutter]
Engineered & Recording by 
* Sanghyun Cho, Hyeseok Oh at M.O.L Studios, Seoul, S.Korea (Drum)
* 류호건 at Studiotardis (Guitar, Bass, Vocal)
Mixed by 
* Sanghyun Cho, at M.O.L Studios, Seoul, S.Korea
Mastered by 
* 류경민 at JFS Mastering Studio, Seoul, S.Korea

[Extra] [Footsize235]
Engineered & Recording by 
* Hun Joe at Lo-fi Melody Recording Studio (Drum)
* 류호건 at Studiotardis (Guitar, Bass, Vocal)
Mixed by 
* Sanghyun Cho, at M.O.L Studios, Seoul, S.Korea
Mastered by 
* 류경민 at JFS Mastering Studio, Seoul, S.Korea

[What am i here 2 do]
Engineered & Recording by 
* Sanghyun Cho, Hyeseok Oh at M.O.L Studios, Seoul, S.Korea
Mixed by 
* Sanghyun Cho, at M.O.L Studios, Seoul, S.Korea
Mastered by 
* Francis Jihoon Seong at JFS Mastering Studio, Seoul, S.Korea

[EP] Footsize235

[EP] What am I here 2 do

가끔 세상이 밉고
가끔은 화가나도
지나면 추억이 될거야
가끔은 후회하고
가끔은 원망해도
이 날씨가 난 그리울거야

소란스럽게
굴면서 난 태어나
더 한스럽게
내 세상은 울었다

장마일지 소나기일지
나의 어깨는 늘 젖어있지만

가끔 세상이 밉고
가끔은 화가나도
지나면 추억이 될거야
가끔은 후회하고
가끔은 원망해도
이 날씨가 난 그리울거야

지난 미련과
아픈 기억만
멈출 줄 모르고
내리는 지금이

장마일지 소나기일지
나의 어깨는 늘 젖어있지만

소나기(Sketch ver.)

안녕하세요. 밴드 적바림입니다.
Hello. We are JeokVaRim.

어둠을 이야기하는 빛, 항성밴드입니다!
@hsband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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