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너희는 이렇게 고백하지마라

[A part]

우리 노래방 갈래? 넌 어때?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넌 no thank

아 너무 갑작스럽나

혹시 실수한걸까

나 이런저런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져도

그럼 다음에 가는건 어때?

이런 내게 너는 웃어주며 ok

입꼬린 미소를 띄어도

두 눈은 차가워 보여

진심이 아닌 너에게

약속이라며 도망쳐

약속이라며 도망쳤어 (run run)

이어지는 말도 못하게끔

My girl 나는

너를 많이 좋아한단말야

가끔 너와 스쳐지나가는 순간도

감히 나에게는 소중한 시간이란걸

넌 모를꺼야 woo woo~~

왜 나는 너만 만나면 심장이 뛰고 몸을 움츠려

My girl my girl 낭만인걸

나의 girl 하지만 넌 아닌걸

아픈 사랑을 하고는 있다지만

어쩌겠어 내가 너를 좋아해

넌 My girl

[B part]

말투가 예민해져서 미안해 

다 피해가긴 싫은데

정신이없어서 

비싼약이 떨어져서

자꾸 물어봐서 미안해

너 친구인건 아는데

가까워보여서

너를 보낼수없어서

다 돌아봐 주길

언젠가 돌아와 주길

바라면서

네맘을 더

기다려줄수있어

너를 보내줄수없어

사랑하니까

어쩔수없잖아

너를 안아줄수있어

사랑하니까

난너뿐이잖아

A part와 B part 중에 더 맘에 드는 파트를 댓글로 투표해주세요!!!!!

너희는 이렇게 고백하지마라 (Prod. watercolor, One L) - (A part 와 B part 중에 투표해주세요!!)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 아래.

v1
어느 날 갑자기 넌 나를 떠났지
이제는 모든 게 익숙해 졌는데

우연히 서랍속 사진을 떠내다 
니가 웃고 있던 그 사진 
그때 우린 행복 했는데

c1
널 사랑했던 그 기억들이 
다 하나둘씩 선명해져
숨길 수 없고 말 할 수 없어 이렇게 아파
널 사랑했던 그 기억들이 
다 하나둘씩 선명해져
숨길 수 없고 말 할 수 없어 이렇게 아파

v2
우연히 서랍속 사진을 떠내다 
니가 웃고 있던 그 사진 
그땐 서로 사랑했잖아

c2
널 사랑했던 그 기억들이 
다 하나둘씩 선명해져
숨길 수 없고 말 할 수 없어 이렇게 아파
널 사랑했던 그 기억들이 
다 하나둘씩 선명해져
숨길 수 없고 말 할 수 없어 이렇게 아파

bridge
이렇게-

c3
너무 미안해 그 시간들이 널 사랑한 걸 용서해줘
너를 위한 건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냐
너무 미안해 그 시간들이 널 사랑한 걸 용서해줘
너를 위한 건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냐

미발표

이렇게 (demo)

이렇게

이렇게 나는 노랠 부르고 있을때면
당신의 생각에 당신에 느낌에 당신을 바라봐요

당신이 나의 소릴 들을거라 생각하면
당신의 입가에 당신의 마음에 그대로 전해지길

때론 나의 마음이 먼저였는지 이제야 알아요
이제 당신의 따스한 빛 안에서 노랠 하네요

이렇게 나는 노랠 부르고 있을때면
당신의 생각에 당신에 느낌에 당신을 바라봐요

문득 당신 마음이 어딜 향한지 모를때 있어요
이제 당신의 따스한 빛 안에서 보여 주세요

이렇게 그댈 향해 부르고 있을때면
당신의 빛나는 마음에 천천히 닿기를 바라봐요

이제야 그대 소리 들을거라 생각하면
당신의 입가도 내마음 입가도 언제나 밝아지길

*Recording equipment 
MIC avantone CK-6 
A.GUITAR gibson lg - 2 american eagle 2017  
E. GUITAR fender 2008 USA standard stratocaster 
DAW logic pro x

SB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sbheart091

SB YOUTUBE
https://www.youtube.com/channel/UCp0ga0jtc3bY3vNSBacDpVA?

thank you.

이렇게

붉게 물들이며 매운냄샐 거둬두는 해가 져가며
밀어줘서 일어서는 내 몸은 seesaw wit sun
변할거 없는 풍경이 그려진 창문을 열어
바람을 쐬 
나같이 눈 비비며 불을 붙이는 city light 
하나씩 눈에 맞아 셔 고갤 돌리면
하늘을 퍼렇게 멍들이며 몽글한 공기
뱉게하는 달 
뜰때쯤에 같이
잿빛의 매케한연기를 덜어 묻혀 
같이 기지개를 펴
마저읽으려고 집어든 책 쉬운 도피처
진한 고뇌가 여기까지 느껴져
짚힌 글자가 무거워 그리 오래들진
못해 이내 덮어 
어질러진 방안과 닮은 어수선한 머리안
아까까지 꾸엇던 
꿈이 다시 기올라
쉽게 내주는 자리  


힘이 없어 가느다란 길을 훑다보며 같이 읽는
인스타피드 감흥없어진지 오래지만 끈덕지게
아직까지 붙어있는 habit 
끄고보니 넓게 퍼저있는 시간
영원하진 못할 기간 인줄알고 있어도
현재의 편안이 고난의 씨앗 될지 몰라도
어슴푸레 적셔 번진 twilight 에 녹아든
지금에 spotlight 비추는 
내가  하루살인가 
과거가 될 하루가 
계속 반복 되니까 
야무지게 pass in tight
나무에 하루종일 붙어있는 
매민 내겐 몸에 좀이 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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