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슬퍼지는 밤과 내 인생의 다음
아무도 안 궁금해 나에 대해 좆도 관심 없지
낸들 아니 내 꿈에 대해 계획 같은 건 적어 봐도
안 지켜지지 십대 때에 계획 세워봤지 그땐 바보같이 
십년 뒤에 꿈에 그린 모습이 지금 나고 지금 나를
병신 같이 소름끼치도록 싫어해 아님 나는 잠을 못 들까 왜
잘나지 못해서 자랑 하나 없는 인생 목이라도 매달까
예전 사람들은 지금 나를 못 알아볼까 
좆같이 생긴 얼굴에 병신 같은 목소리로
변함없는 위치 발전 가치 없는 쓰레기 yeah that’s my name 
듣지 마 요즘 노랜 공감 좆도 안 되니깐 나와 처지 비슷한 새끼들은 
이 노래듣고 공감해 반응하면 또 곡 내줄게 

ㅗ

잠 못 드는 이유

yeah, 나는 춤춰 on the dance floor
나는 원해왔잖아, Give an max flow
이때까지 봤던 것들은 넘 매스꺼워
덮고 미랠 보면, 충분하게도 난 레벨업.

어어, 누군 사기 친거 같대.
WEST, 넌 존나 사기친거 같애.
이제와서 말하지만, 사긴 아냐
걔네 돈을 뺏어 먹었지만, 아니잖아 강간. ay.

변한건 좆도 없어, 난 여전히 여기 있고.
난 내 길을 걸어. I don't want.
그때 내 지갑엔 딱 2만원.
이만하면 되지 않나, 원망했던 하늘.

주문을 걸었어, 그냥 가면을 썼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척, 인정 받았지 깡다구.
난 아무도 믿지않아, 밤하고.
술만 있음, 뭐던 일어나지. 그게 내 인생의 변화구.

(0:)

개소리하지마라, 씨발놈아.
난 니가 말한거랑 달리, start from the bottom
나는 하고 있어, 몸소 실천하고 있었지.
그래, 그래. 나는 진짜 좆도 없었지.

지금도 마찬가지, 그래. 나는 돈 벌어서 갖다박어.
I don't want give a shit. 과거에 잘못해서 당연.
Okay, 내가 원했던게 이런거라면.
고통이 얼마던지 간에, 얼마든 할 의향이 있어, 
I don't want. I wanna back again.
그때 그랬던건 전혀 문제가 아닌데.

이제와서 말하지만, 다른거는 아닌데.
내가 원했던게 이런게 아닐텐데.
what.
이유를 알아, 이유를 알아. 나는 몰라, 이유 알아?
이유 알아, 이유를 몰라. I don't know

이유를 알아, 나는 이유를 몰라. 너는 이유를 알아?
나는 이유를 몰라, 너는 이유를 알아? 나는 이유를 몰라
너는 이유를 알아? 나는 이유를 몰라, 너는 이유를 알아?

Reason (prod. Redletter)

평소보다 일찍 일어난 아침
못난아들 위해 오늘도 부지런한 당신
새 삶을 살기위해 집을 떠났지
그때 당신 얼굴에는 아마 눈물이 났지

그날 아침밥상은 꽤나 진수성찬
그곳에 담긴의미를 난 왜 몰랐을까
나만이 가장 중요했던 철없던 날
그렇게 나와 가족들관 멀어져갔지

처음엔 좋았지 그래 눈치안보는 외박쯤
자유롭고 싶은데 내 머릿속은 꽤 바쁜
듣고싶지 않았던 친구의 연애얘기
역시 아무것도 몰랐을때가 훨씬 더 좋았군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켰던 메모장에
내 얘기를 적어내렸지 최대한 비참하게
그래도 누구처럼 절대 거짓말은 안해
증오와 분노로 가득했지 나의 머리안은

집을 나섰을때 다짐관 달리 
망가지고있었지 감정에 사로 잡힌채
우연히 보인 해맑게 웃고있는 사진
역시 보기가 역겨워 전화길 저 멀리 던져놨지

이렇게 사는건 분명 내 탓이아닐거라
생각했었지 내 마음이 조금은 편하게
내 편은 어디있을까 결국 찾게된건 엄마
효자 흉내내며 눈물닦고 걸었던 전화

돌고돌아온 자식놈의 목소리가 그렇게 좋은지
아니 그런반응을 원했던걸지도 모르지
말을해도 모르는 사람과 말을안해도 아는사람
둘 중 더 중요한 쪽을 고르지

그 날이후로 매일밤 두손을 모은뒤
다짐했지 약한모습은 보이지 않기로
이 삶은 내것이아닌 당신을위한 기록이
내 것이 아닌 당신을 위한 기록

가끔 집에들어가는 아침
베란다에서 말없이 자란화분을 보며 웃고있던 당신
그 웃음을 잃지않길 바라는 마음에
또다시 발길을 돌려 조용히 집을 떠났지

왜 있잖아 어릴때 꿈얘기하면 행복해하는
어린애의 순수함이 다시 날 꼬집네
마냥 좋지만은 않은 놀이에
뒤늦게 뛰어들어 빨리 갚고싶어 내가 놓친

내 어머니의 주름 흘러가버린 구름
내 이야기가 나에게 남긴 작지만 큰 교훈
슬픈데 흥겨운 마치 마지막 노을
후회하지 않게 매번 같은 목표와 각오를

다짐하고 다지나고 뒤돌아본 패배자로
남은나도 그때봤던 거친파도 거친말로
상처받던 그런날도 남자로 살아가는
이순간도 지금 난 아깝지않아

내 실팬 나의것이기에 누굴 탓하지않아
가끔은 망해버린 아버지의 사업도
분하긴했지만 그냥 가사 한줄로 남겨두기로 했지 난

어느새 또 튀어나올 시기질투는 당연히 괴롭겠지만
불꺼진 방안에서 연기로 나아가야지
가끔 그립기도해 잠들기전에
아무생각없이 내일 아침을 기다리던애 그래 예전엔

모든게 새로울줄 알았는데 세상은 다채로운줄 알았는데
내 기억에 아마 그땐
모르고 사는게 도움되는 세상에
지나치네 나에게 주어질 상황을 몰랐었던듯해

지금 필요한건 돈밖에
다른 곳에 날아가기 위한 도움닫기
이러니저러니 내 목표는 처음같게
어머니께 해드려야해 좋은카페

이유

조건 없이, 이유 없이 그냥 너라서 사랑하게 된 순간을 노래했다.
(사랑을 아주 담백하고 따뜻하게 풀어낸 곡)

그냥 너라서

ㅗ 이건 욕이 아니라 123등 경기 끝나고 올라서는 수상대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이만큼 메달 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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