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 by AJAY

(가사)
12살 때부터 열린 귀
아마도 형이 들려준 JustMusic의 랩이
10년이 지나도 안 빠지는 문신같이
박혀버렸지 내 Playlist 속에 깊숙이

힙합이라면 블락비, B.A.P 
인줄 알았던 병아리한테 
멋져보였던 일리네어의 롤리
아무것도 없던 초딩
허전해 보여 손목이
네이버에 검색해 떨이

카시오 시계를 차고 넘었던
돌다리는 여전히 시골 같기도해
처음 갔던 교회, 성당
에서 떠밀려했던 고해성사에
난 말해 성경에서 라임을 찾았네

가사인 듯이 뱉어봤어요 기도할 때
God은 내 맘에 없었지
근데 멋져보였던 Jesus Piece 목걸이
성당은 엄마 속 썩인 다음에 갔던 후처리

유선 이어폰 에서 에어팟
계절이 바껴도 안 바뀌는 내 음악 스타일
쇼가 루즈해진 건 무조건 MC탓
그럼 내가 여기 최고의 루키가 돼야겠다

이 문화에 들인 돈 CD 네 다섯개
이제 내 작업실 비용에 0이 다섯개
이 나이에 돈이 어딨어 당연 적자겠지
But 한 곳만 계속 두더지 같이 팠네

That's why i always do trippin
That's why i have to do trippin  
the another meaning of trippin
That's what i have to

약쟁이들이 쓰는 단어랑 다른 거
내 인스타그램 피드에 올려놔 내 다음 여행
안 닿을 거 같아도 다음 답을 찾아 떠나
내 곡이 있을 곳 비워 놔 니 최애의 다음 곡 안

Trippin freestyle

내 심장은 검은색인가요 무엇도
그 어떤 나를 바꿀 수 없어 너 때문이야

내 시간은 꺼져버렸나요 노력도
그 어떤 너를 바꿀 수 없어 나 때문이냐

그 어떤 미련도
그 어떤 시련도
그었던 내 팔도
그 어떤 사랑도

내 비상등이 꺼져버렸어요 희망도
그 어떤 나를 바꿔주기를 나 빌었죠


여러번을 말해 어디까지 걸어가
어려웠던 문제 바라보고 풀어봐
여러 적들 말해 저새끼는 나쁜 새끼
어지럽던 문제 너한테도 물어봐

착하게 살아봤자 돌고 돌아 괴물이 됐네
척하며 살아봤자 결국 나는 병신이 되네
그럼 뭐 어때 일단 난 원하는대로 살아
약하며 살아봤자 결국 내가 일짱이 될거야

음음 고민해도
아아 깨달아도
음음 노력할게
아아 힘들어도


내 심장은 검은색인가요 무엇도
그 어떤 나를 바꿀 수 없어 너 때문이야

내 시간은 꺼져버렸나요 노력도
그 어떤 너를 바꿀 수 없어 나 때문이냐

그 어떤 미련도
그 어떤 시련도
그었던 내 팔도
그 어떤 사랑도

내 비상등이 꺼져버렸어요 희망도
그 어떤 나를 바꿔주기를 나 빌었죠


나 진짜 솔직하게 말해보면 너무나도 힘들었어 내 소문들조차
하 진짜 un 착하게 살아봤자 나무조차 날 무시하잖아 ㅈ까
넌 진짜 착하구나라는 말들 너무나도 버거워서 더 척하고 살았어
근데 좀 더 솔직하게 말해보면 다 뒤지고 너만 남아도 괜찮아

그래 나도 사람이야
너무나도 힘들고 버겁고 걷는 길이 두려워

그래 이건 사랑이야
너가 내가 싫다고 밀어도 내 심장은 검은색

그래 맞아 사람이야
신도 아닌 내 마음을 바로 바꾸는 건 바로 사람이야

다른 색을 부워도 뿌려도 변색 되기는 커녕
좀 더 짙은 검정이 돼

어디까지 살아가야 돼
어디까지 걸어가야 돼
언제까지 좌절해야 해
어디까지 바라봐야 돼
X2


내 심장은 검은색인가요 무엇도
그 어떤 나를 바꿀 수 없어 너 때문이야

내 시간은 꺼져버렸나요 노력도
그 어떤 너를 바꿀 수 없어 나 때문이냐

그 어떤 미련도
그 어떤 시련도
그었던 내 팔도
그 어떤 사랑도

내 비상등이 꺼져버렸어요 희망도
그 어떤 나를 바꿔주기를 나 빌었죠


내 심장은
검은 색
에서
흰색으로
바뀌는 중

내 심장은 검은색 (Prod. Raspo)

Roxie

다비치 - 8282 (remix)

🇰🇷
www.lilmaru.com@gmail.com
E-mail

먹먹하고 답답하게 들리는 시츠프로브, 실황 음원 다시 재믹싱해서 업로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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