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내 마음을 들여다봐주고 괜찮은 거냐고 물어봐줘야 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란 생각이 들었다

한로로 - 거울 커버
Original : https://youtu.be/OV668xgCau8

한로로 - 거울 커버

결국 알게 될 거야
평범한 거는 너랑 나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아

ling ling - 검정치마
피와 갈증 - 검정치마
hollywood - 검정치마
하와이 검은 모래 - 검정치마
our own summer - 검정치마
사랑하게 될 거야 - 한로로

흘리는 순간 떠내려가는 원래 그런 사이인 거야

한로로 자처 (cover)

시작: TAFKA Prince라는 장르, 그리고 Mark
차트: 현대의 최강자들과 Lorde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
메인: 장르에게도 플랫폼에게도 시장에게도 새로운 존재 한로로
볼트: 이현파는 건즈앤로지스 내한을 못가서

*Play List
1.Mark – 1999
2.Lorde – What Was That
3.한로로 – 입춘
4.한로로 – 금붕어
5.한로로 – ㅈㅣㅂ
6.Gun's N Roses – Welcome To The Jungle

094 뭘 봐도 시상이 떠오르는 한로로

welcome!

-당신은 무엇 때문에 죽고 싶나요?
그 이유가 명확한 당신, 우리와 함께합시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나요?
그 무엇을 모르는 당신, 우리가 필요합니다.
가입을 원할 시, 뒷면의 티켓을 받고
내일 오후 다섯시 음악실로 오세요.-

아무런 예고도 없이 피어나버린 꽃
손바닥에 닿아버린 향에 긴장한 코
아무도 존재조차 모르는 나의 구원자
하지만 내가 감히 몰래 외쳐봐도 되나요
아무런 예보도 없이 눅눅해 해진 꽃
눈가엔 빨간 자국 보일까봐 두려워
흐려진 구름과 겹치는 검은 눈동자
밝은 척하던 해가 기운 듯 다시 맑게 개나요

차갑던 햇살
따뜻한 눈물을 감춰주네
왜 어느샌가
하루씩 미뤄내보는 다이빙
닫힌 맘을 열어낼 거야

-당신은 무엇 때문에 죽고 싶나요?
-우리와 함께합시다.
-그 무엇을 모르는 당신,
-내일 오후 다섯시 음악실로 오세요.

‘초대장엔 보낸 이가 안 적혀 있고,’
‘몰래 보냈던 잉크는 아직 안 말랐어’
‘오후에도 그칠 기미 없던 가랑비는 어느새
겁에 질린 듯이 몰래 자취를 감췄어’

차갑던 햇살
따뜻한 눈물을 감춰주네
왜 어느샌가
하루씩 미뤄내보는 다이빙
닫힌 맘을 열어낼 거야

(떠밀던 시간 구름이 내일을 알려 주네)
(원래 어느샌가 하루만 미루면 지난 타이밍)
(다친 맘을 고쳐낼 거야)

-당신은 무엇 때문에 싫어하나요?
그 이유조차 불분명한 당신, 우리와 함께합시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싸워 나가나요?
그 무엇이 명확하다면, 우리가 필요합니다.
가입을 원할 시, 뒷면의 티켓을 받고
내일 오후 다섯시 음악실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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