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https://www.youtube.com/watch?v=uhvG7WtNUWA&ab_channel=%EC%98%A4%EC%BD%9C%EB%A1%A0%EB%B9%88O%3ABIN

(verse1)
시간은 계속 움직였고
나는 벌써 한 명의 성인이 되었고
기대했던 날들은 
예상치 못한 재해를 맞아 사라져 내가 자초했나 싶어, 그냥 그랬어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건 분명 의미 있는 날이었지 아마도
필요 없는 기억 없을 거라고 알아도
내가 못난거라 생각한 어제의 모습이 오늘과 겹쳐 보여서

비난하지 못함 살지 못했었나 봐
느린 내가 겁쟁이란걸 너가 알게 될까 봐
기억된 어제는 사라지길 원해
그런 내게 너는 다시 돌아가길 권해

필요 없는 노래, 그 가사 또한 그저 그런
견해로 이뤄진 건데 자꾸만 내가 변해서
더럽혀진 마음에 위로 아닌 변명하며 
먹혀버린 나태에 고개만 숙였네

(hook)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감정이 소모로 정의돼버릴까 봐
지루한 삶은 자극이 없다해도
I rather be lazy than feeling pain

(verse2)
손발 무엇 하나도 
움직일 수 없어 정말로
뭔가 말하고 싶었는데
잊어버렸나

사실은 달콤하고 아프데
마치 널 유혹하듯이 속삭일 거래
거짓으로 우회하는 게 좋을 때
널 제자리로 가둬버린 데 근데 넌 너를 탓하네

아무것도 모르면서 멋대로 말하고 있기에
내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말해주기 위해
달려왔고 그걸 당연시 여긴 너가 나를 
이 지옥 같은 곳에 가둬버렸네

그래 나도 한때 열심히 달렸어
이제는 모르겠고 그냥 쉬고 싶어
미친 건 나 하나면 족하니 가족에게는 웃어
나태한 내가 연습하는 유일한게 웃는척


(hook)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감정이 소모로 정의돼버릴까 봐
지루한 삶은 자극이 없다해도
I rather be lazy than feeling pain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감정이 소모로 정의돼버릴까 봐
지루한 삶은 자극이 없다해도
I rather be lazy than feeling pain

나태 (Prod.오콜론빈 (O:BIN))

비트: https://www.youtube.com/watch?v=AFhT4FVHKWs&ab_channel=%EC%98%A4%EC%BD%9C%EB%A1%A0%EB%B9%88O%3ABIN

(intro)
난 아직도 남아있네
여기에 이 자리에
아직도 
남아있네

(verse1)
래퍼가 되고 싶었어, 음
가사를 쓰는 거 그 이상으로 멋진 거
내가 적은 감정들을 뱉고 그걸로 멋진 집을 하나 사서
아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드는 것

발성이 문제면 소리를 질러보기도 하고
멍청한 내 머리가 이해하기 쉽게 다시 적었어
내가 적은 꿈같지만 그사이 어둠을 보여주는 것
나 조금만 더 발음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

입에 펜을 물고 혓바닥을 씹어 피 볼 때까지 난 뱉어
지루하다 생각되어 굴려보기도 하며 박자를 새겨
미처 몰랐지만 아마도 난 그 전부터 이 놀이에 빠져
아직도 멀었지만 그래도 난 이 문화를 좋아해

랩이 맞든 아니던 간에
행위 자체가 아름답기에
내 마음을 위안 삼는 계기기에
그래서 난 아직도 랩을 하나 봐 like

(hook)
I'm still here my fam, 
I'm still here my fan, 
I'm still here my friend
난 아직도 여기에 남아 있네

나는 괜찮아
아직 포기 못 했지만
꿈같은 취미를 놓아주지 못했지만
나는 정말 괜찮아

(verse2)
원래부터 잘하고 싶었던 건 노래고
랩은 그저 멋있어 보여서 따라 불렀었어
가사를 쓰는 게 재밌어질 때쯤
랩을 잘하고 싶어서 나 연습에 매진했어

누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난 
가사를 쓰고 감정을 담아 그게 또 뭣같이 보여도 괜찮아 행복이 별건가,
난 괜찮아 됐어 어차피 최선 아님 취미 되는 게 세상사잖아 그런 게 사람 사는 거잖아
다 비슷하지만 다르고 엇갈린 결에서 예술이 파생되는 게 꿈이겠죠

최선에도 벽을 느끼고 구석에서 
힙스터 빙의하듯 쥐어 잡는 게 평범한 래퍼겠죠
그런 게 싫어서 특별한 자신에게 집착했고 
재능이 없다며 자신을 까 내리고

탓하며 계속해 용기를 죽이는 행위의 반복
하다가 고민해 나쁜 생각의 통로
선택하기 직전에 겁먹고 포기하는 자신에게 탄석 
현재는 해탈한 상태 이제 난 지금에 만족해


(hook)
I'm still here my fam, 
I'm still here my fan, 
I'm still here my friend
난 아직도 여기에 남아 있네

나는 괜찮아
아직 포기 못 했지만
꿈같은 취미를 놓아주지 못했지만
나는 정말 괜찮아

I'm still here my fam, 
I'm still here my fan, 
I'm still here my friend
난 아직도 여기에 남아 있네

나는 괜찮아
아직 포기 못 했지만
꿈같은 취미를 놓아주지 못했지만
나는 정말 괜찮아

아직 (Prod.오콜론빈 (O:BIN))

비트: https://www.youtube.com/watch?v=KDC-VOkF-4E&ab_channel=%EC%98%A4%EC%BD%9C%EB%A1%A0%EB%B9%88O%3ABIN

(verse1)
One day, I might die
but I don't know why I wanna die
사실 그냥 내가 싫어서
솔직하지 못한 내가 싫었어

기대도 받고 위로도 받아
비교도 하고 무시도 했어
애써 노력도 하고 포기도 했어
나 뒤에서는 눈물도 흘렸어 

앞에서는 센 척 그래야 해서
그래야 네가 내 아픔을 몰라서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게 편해서
그런 사람으로 남고 싶어서

사람의 본성 선함이 맞을지도 몰라
나 또한 분명 그럴 때가 있을지도
오늘은 조금 피곤해서 그래
나 먼저 들어갈 게 너는 오랫동안 살아가줘

(hook)
Finale, I've had it too much
Finale, I've done it too much
Finale, 마지막이야 이제야
Finale, 너는 나를 알아줬을까

(verse2)
너는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돼
오히려 내게 가깝지 않았으면 해
내가 널 아낀다 생각하고 멀어졌으면 해
그게 넌 싫어도 날 위해서 잊어 줬으면 해

사계가 얼어가던 낮이 있어도
사계가 따스했던 밤이 있기에
사계가 녹아가던 날이 찾아와
너라는 사람이 내 가슴에 새겨졌어

설령 내가 그 사계를 마음에 적어도
네가 내게 질려 떠나기를 바랐어
난 너를 지우려 했는데
넌 나를 채워나갔어

이 어리석은 마음이 왜 남아있는지
널 바라고 원하는 나는 왜 살아있는지
지금이라도 다 끊어내고 사라지는 게 정답인 건지 
너를 끌어안는 게 내 마음인 건지 바람인 건지 이제는 헷갈리는데 혹시 이런게 사랑인건지

(hook)
Finale, I've had it too much
Finale, I've done it too much
Finale, 마지막이야 이제야
Finale, 너는 나를 알아줬을까

Finale, I've had it too much
Finale, I've done it too much
Finale, 마지막이야 이제야
Finale, 너는 나를 알아줬을까

W. Finale (Prod.오콜론빈 (O:BIN))

비트: https://www.youtube.com/watch?v=o68muRGbUSM&ab_channel=%EC%98%A4%EC%BD%9C%EB%A1%A0%EB%B9%88O%3ABIN

(hook)
Danger, I feel like
Hazard, it sounds like
signs up, mayday, I'm in a

Danger, I feel like
Hazard, it sounds like
signs up, mayday, I'm in a

I've been cutting myself with that mood
I still hate myself because I'm rude
but I can't stop talking about the true
hazard signs up, come and take my blue

(verse1)
거울을 보면, 덧없이 나약한 내가 있어서
나는 왜 저럴까 생각이 스치고
자기혐오 속 타인의 비난을 감당 못 하는
여린 심장으로 맞서는 세상은 아련히 흘러서

구태여 자신을 깎아서 상처를 덧내어
허망한 세월을 길렀네, 그리도 슬펐기에
파고든 감정을 혐오라 정의해
자신이 없는 세상이 아름답기를 바라네

존재에 의미를 부여하고
지나간 시간의 옷자락을 잡아도
거절의 의미를 담은 바늘은 나를 갈랐네
드넓은 광야를 바라본 나는 실망을 감추지 못해

서로는 협의로 길러진 생물일 텐데
서로의 생살을 섭취하는 행동을 취해
육체를 탐하고 정신을 취해
쾌락에 절인 자신이 비누에 씻겨나가기를 바라네, 역시 이 곳은 좀 위험해

(hook)
Danger, I feel like
Hazard, it sounds like
signs up, mayday, I'm in a

Danger, I feel like
Hazard, it sounds like
signs up, mayday, I'm in a

I've been cutting myself with that mood
I still hate myself because I'm rude
but I can't stop talking about the true
hazard signs up, come and take my blue

(verse 2)
저 여인의 모습을 잘 봐
갓 20대가 된 소녀의 발자국
어릴 적부터 벌어야만 했다고
그렇게 벌고서는 20대 후반에 결혼

하고픈 일이 참 많았었나 봐
여인은 잘하는 특기가 많아
그 여인의 이름을 물어봐
어머니의 무게를 이제야 알아

아버지도 같아 결혼이 강제는 아니야
행복이 조금 일찍 찾아온 기적이라는 말이야
그들도 다툼이 있고 그렇게 굳혀가는 게 가족 아니야?
아, 다시 저 여인의 표정을 봐 행복한 미소를 짓고있잖아

언젠간 흙으로 돌아가 모두가 
물론 안타까운 선택에 절망도 하지만
그런 게 삶이라 하지만, 그렇게 보면 난 겁이 참 많나 봐
아픈 게 싫어서 일찍 떠나려고 해, 복잡한 게 정말 미치도록 싫어서 나 사라지려 해

(hook)
Danger, I feel like
Hazard, it sounds like
signs up, mayday, I'm in a

Danger, I feel like
Hazard, it sounds like
signs up, mayday, I'm in a

I've been cutting myself with that mood
I still hate myself because I'm rude
but I can't stop talking about the true
hazard signs up, come and take my blue

A. Hazard (Prod.오콜론빈 (O:BIN))

비트: https://www.youtube.com/watch?v=5Mxol8w4C_I&ab_channel=%EC%98%A4%EC%BD%9C%EB%A1%A0%EB%B9%88O%3ABIN

(verse1)
아무런 말 없이 다시 또 멍 
때리다가 하늘을 보고 악
내가 이런 사람인가 싶다가도 
맞을지도 몰라서 그냥 생각하지 않기로

요즘은 날씨가 아니라 그냥 추워
나 답지 않게 목에 술을 부워
나 다운게 뭔가 싶어서 고민해 봤는데 
아 진짜 모르겠는데 왜 내게 손가락질을 해

친구도 만나고 끼니를 챙겨도
영화를 봐도 이 노래 저 노래 들어도
모두 다 sad romance 포장마차, 이별 노래 
불러도 모두 너를 찾는 곡에 맘이 아프네

기대하면 안되는걸 아는데
기대하게 되잖아 첫눈에 빠진 상상에
나오는 사랑 꿈꾸는것 정도는 봐줄래
그정도의 자유는 내게 허락해줄래

(hook)
I'm feeling lonely
every day I'm singing alone feeling lonely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어 멀리
I know you don't like me but call me

I'm feeling lonely
every day I'm singing alone feeling lonely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어 멀리
I know you don't like me but call me

(verse 2)
대충 말해 이 곡은 장난에 가까운 그런 노래
요즘은 심심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지만
나 솔직히 말할게 아직 생각할게 
너무 많아서 I got nothing on my mind

후회는 안해 미련도 없네
더럽게 오래도 했네 이제야 끝낸
사랑에 무게 너무 가볍네 이별이 빛낸
수 많은 곡에 가사를 수정해

숨쉬기도 귀찮은데 뭘 도전해
외롭다는건 입버릇이야 무시해요
자꾸 그러면 이제 나도 못참아요 
놀리는게 재밌다지만 나도 슬퍼해요

눈물을 흘려본 적 있고 베게도 적셔봤죠
쏟아내도 속은 답답해서
그냥 생각하지 않기로
고민은 없는데 할일은 많아서 그냥 소리를 질러 악

선 긋고 사는게 아니에요 
그게 내 최선입니다
서툴러서 미안해요
그냥 날 무시해요

(bridge)
I'm feeling lonely
every day I'm talking to myself, lonely
어디든 떠나고 싶어 저 멀리
I know you don't like me but hug me 

I'm feeling lonely
사실은 나가고 싶지 않아요 please
I just wanna stop 여기서 세워주세요
I know you don't know but can you love me

(hook)
I'm feeling lonely
every day I'm singing alone feeling lonely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어 멀리
I know you don't like me but call me

I'm feeling lonely
every day I'm singing alone feeling lonely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어 멀리
I know you don't like me but call me

(outro)
I'm feeling lonely
every day I'm talking to myself, lonely
어디든 떠나고 싶어 저 멀리
I know you don't like me but hug me 

I'm feeling lonely
사실은 나가고 싶지 않아요 please
I just wanna stop 여기서 세워주세요

S. Lonely (Prod.오콜론빈 (O:BIN))

All Night

[Verse.1]
밤새는 동안 펼쳐진 난제를 풀려 머릴 짜
방에든 상자속 담배를 물어 가득 쌓인 잔해
My personal color 찐 Asian style Yellow
93 닭띠 아침형 인간 아니야 매너 better
Steam PUBG처럼 빨리 성장해진 만큼
이 버그는 덤이니까 정신 무한 패치해
외진 인생 그래 내 길에 숨은 잠재능
어차피 환생은 없으니까 꿈은 장생
담배는 중독 아니 허전한 맘을 채워
밤새는 하루를 버틸 향을 피워
단내를 가득 애워싸는 가사들은
다음해를 볼 때 쯤 완전해져 마치
CLOU.D Rap style 독보함에 Title 건재한
천재 아니야 노력가라 증명해 타이트하게
전투하는 타이탄 고독함에 차디찬
내 죽음은 슬픔이되 역사를 써 그믐달에

[Hook]
밤새는 고통에 몸부림쳐 살아감에
밤새는 한장의 종이처럼 날아가네
밤새는 날들이 계속 나를 잡아가 왜
밤새는 횟수가 늘수록 더 자라나네

[Verse.2]
루키는 내 무기가 돼 오르기만 누리면 돼
떨어질건 내게 하나 가을속의 낙엽 한 장
아무리 뱉어도 다 구린 Rapper 뿐이라
더 빛나는 내 길의 마무리는 저 밤하늘의 Pearl 에서 
이어가니 기억 저편에서 기어오는 미련
계속 밀어내도 오는 돈이 나는 미웠네
감정이 격해지는 단어라는 돈
솔직히 단점 없는 악마라는 놈
돈 때문에 살아가는 자랑 아닌 자랑하는 걸
보면 배 아파 한달 빌어 9,620원에 
시간 팔아 얻은 결과
기준 이하 방에 박혀 밤새 한탄
다만 돈을 벌기 위해 rap을 한건 아니야
내가 하고픈 걸 함에 따라오게 아마
애절하게 발악하며 태연함에 능력치를 상향해서
이 밤에 더 담아 저기 갈테니

All Night(Prod. 오콜론빈)

피곤해

[Verse.1]
어젠 내가 너무 많이 지쳐서 
그래 그냥 잠들기를 빌었어
밤새 울어대는 Beat uh 저기 켜진 Mac 빛이새어나와 
일이 꽤 uh 어지럽혀 괴롭힐 악취미네요
내게 힘이 되어주지 못해 실신해도
계속 일으켜줄게 말하네 억울해요
나 좀 쉬게 냅둬 거울에 비친 얼굴의 밑은
어둠에 늘 계속 비틀대는 내 몸과 씨름
하진 않겠지만 결국 기름 붙는 꼴이 되어
밤새 앉아 가살 적어 내 꿈을 먹어 치워가며 
그대로 멀어진 주말의 단어는 저기 
떨어진 곳에서 말해 다음주 역시 없어 
바래진 내 세상의 색상은 파래
너와 화해 할 일은 없어 한달을 잘게 썰어
69시간 정책과 맞아 떨어지네

[Hook]
필요해 Energy drink 사러 가는 길이
피곤해 Caffeine, Red Bull
Monster, Hot 6 마셔 갓길에서 상식

[Verse.2]
떨리는 내 하반신 지팡이가 필요할듯 
찬란히 빛나던 20대완 다른 체력
가만히 있는 시간이 필요해 생각도 피곤해
계속 시도때도 없이 채우는 Caffeine
빈속에 Taurine을 들이켜낸 몸이 악쓰는
반응에도 멈춤없는 주둥이는 좀비가 된 몸에
빠르게 흡수되는 많은 애들 중 친근한 Monster
내 허리 흉터와 똑같은 발톱 이게 말로만 듣던
운명이란 야속한놈 너와 친구 될거라 암시하는
산송장이 된 과로사가 코 앞인 내 몸에 남용할 
너는 성공해 만인의 밤을 매번 책임진 달인
계속 달리는 중 반면 난 멍청한 낭인
너와 다신 마주하기 싫어 청하는 잠이
오지않아 피곤한 몸을 끌고 다시 맞이한 아침

피곤해(Prod. 오콜론빈)

내가 들은 약속은 어디로 갔나요 전부 허구였던가요
다시 돌아올거라 굳게 믿은 내 자신이 초라해져요
여긴 어딘지 나 몰라요 내 코 끝 아련한 그대의 향도
점차 희미해져만 가요 초라해진 날 좀 바라봐요

그대 그렇게 떠나면 맘이 좀 편할까요?
아니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나 솔직히 자신 없어져요
수 많은 사람과 차 날 쌩 지나가도
오직 그대만이 나란 종착점에
언제 그랬냐는 듯 멈춰 설거란 걸
이젠 그 믿음도 무너져 가나 봐요

이런 날 용서해요 그러니

Hook1 00:59~01:18
꽃 피는 날엔
날 보러 와요
꽃단장 한 채
맞이할게요

꽃 피는 날엔
날 보러 와요
꽃단장 한 채

VerseB  01:18~01:58
오늘 난 나와 같은 자를 맞이했고요
초라한 내 행색에 혀 찬 자도 바라봤고요
나에게 손 뻗치는 자를 뿌리쳤지만
나를 회유한 자의 말에 솔직히 귀 쫑긋도 했죠

그래서 당신이 떠난 자릴
멍하니 바라보며 나 다시
잘못을 생각해봤어요 나의
행동 본능 특성 용모 까지

이런 내가 바뀔 수 있다면
아니 무조건 내가 바뀌어 있다면
그대 세상 포근한 미소와 함께 날 다시 안아 줄거라 믿어요

그러니

Hook2 01:58~02:17
꽃 피는 날엔
날 보러 와요
꽃단장 한 채
맞이할게요

꽃 피는 날엔
날 보러 와요
꽃단장 한 채

Outro 02:17~02:40
나 솔직히 좀 피곤해요 눈 좀 붙일게요
그대 걱정 마요 어디 안 가요 
지금 좀 춥네요 누가 날 집는데 몸이 말을 안 들어요
어렴풋이 보이는 무지개 그게 당신이길 나 바랄게요

나 솔직히 좀 피곤해요 
눈 좀 붙일게요
 얼른 와요

유기 (Prod.오콜론빈 (O:BIN))

SNS

[Verse.1]
새벽이 잠드는 긴 시간에 Coffe 한잔에 아침을 깨
pinterest 영감을 얻어 달리는 거리의 사람들 
머리에 물음표 고개를 숙이고 보는 phone 
뭐 그리 궁금한지 slow motion 
people who fall into instagram
허구를 원하는 사람은 왜 세상을 등지고 바라는게
남들이 보는 시선에 쾌락을 추구한 VR의 현실판
괜한 자신을 탓하며 部屋を閉めて仮面を被る
画面の前でW、本当の自分をやぶる
隠す今日も嘘をたくむ

[Hook]
Whose side is the truth on?
I know answer, but silents for
can't beat fakes use Instagram
quiet street turns black

[Verse.2]
진실로 바뀌는 알약을 처방한 약사로 모방해
피해는 손안에 작은 Phone안의 가짜는 볼만해
그대로 믿으며 행복을 골라낸 애들이 삼키며
거짓에 물들겠지 그들은 가져 뱃지
그 어떤 상보다 빛나는 body skin
돈 맛은 crispy
woo ya 저기 흘린 수 많은 눈물은 총이 됐지
woo ya ghetto street 고개를 숙인채 현혹 된지 오래 
Get up and look in the mirror
조용한 거리가 싫어
가진게 없는 자신이 미워
하루를 버티는 모든게 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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