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ur body
before this sun done that rising
Make me dull

이 짧은 시간이 
어느새 break up our body
Plz make me dull

Yeh change up 빨리
지겨워 내 원룸 향긴
졸업 패션쇼는 막바지니
오늘 까진 이해해줘 baby

You sure? Im sure oh maybe
내 완벽주의가 보채
음악과 학업 너에 대한 응대는
어수룩해 이걸어째

나또한 원하는걸 너의 need
널 또 한번 보내고선 가는길이
괜히 쉬워져 서로 이미 거늰길인듯이
이 무딤이 이젠 그만 무디길 바라는데

다시 또 떠나 널 떼곤 
곧바로 떠진눈동자엔 못 비친채로
이런 날 이해해줘 baby 한번만더

Feel ur body
before this sun done that rising
Make me dull

이 짧은 시간이 
어느새 break up our body
Plz make me dull

Dull

pooluhtoyobihlyk

수(水)

Lullabye INST

On L'indécis Music - Overcome

나태는 나를 탓해
또 어떤 날은 반대
꽤 평화로운 삶 뒤에
내 자세는 늘 카펫
이젠 일어나야 돼
이불 속에서 발 빼
내가 예전에 꼬집었던 가사 내용이 딱 지금 내 상태

뒤엔 아무도 없지만 쫓기는 기분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내 동기는 동기들에게 부여받았었는데
이제는 그것도 예전같지 않아 지금은

집 밖을 나서 친구들을 만날 때면
군입대 담으로 많이 묻는 말
"앨범은 어떻게 돼 가냐",
뭐 결국 둘 다 빠를 수록 좋다지만
괜히 급히 쫓기다 대충 내놓고 싶진 않아
아직 많잖아 시간

또 대충 포장해두겠지 이런 말로
마이크 없어도 뱉어놓는 건 너무 쉽더라고
암만 늘어놔봤자 지키는 건 일언반구	
'이런 날도 있는 거지' 같은 말도 위로가 더는 안 돼

위로 가, 더는 안 돼
이런 날들로만 채운다면 평생 밑바닥일 걸 알아
이사는 개뿔 난 아직도 관광객
4년 째 땡전 한 푼 못 번 놈, 음악하네 여태

잠깐의 선택 덕에 꿈이 내 옆에
그 위를 살짝 포개봐도 배경은 여전해
고작 여기서 뺄 거면 시작도 안 했거든
꼭 뒤가 없는 놈들만 꾸라는 법은 없기에

뻔뻔하게 외칠래
포기는 싫어
좀 띠꺼워도 난 내가 이뤄낼 거라 믿어
당장은 빈손, 근데 벌써 이런 걸 뱉잖아
이렇게 잘하는데 실패를 어떻게 하냐고

Lullabye INST

타조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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