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 

directed by tarokid
mixed by tarokid
mastered by tarokid
art designed by tarokid

 오래된 친구, 진한 사랑, 짜릿한 돈 맛 
 미술 학벌 안 변한 건 엄마의 손 맛 
 오랜만에 찾은 사진첩엔 아빠와 나는
 아주 다정하더라고 지금은 뭔가 
 벽이 하나 있는 듯 
 그걸 깨려면 3억 그리고 plus in seoul
 I ain't gonna make it
 but got her little heart in my hand  
 don't fuck with me 좋은 의미로 병신 
 surfing 하듯 삶을 가는 게 
 누구의 철학인데 물어도 모르는데
 순수한 답을 원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businessman 만 아는게 
 아닌데 때론 모르는게 약이래 
 거짓말에 찌든 때 그래서 난 andy worhol의 팬이됬지

 get in the morning
 날은 돌아 wave wave 모든게
 내일 뭐해 표현이 모호해 
 그런건 질색이야 제대로 말할래
 왜 또 그래 대체 뭐야  
 누가 우리들의 걸음걸일 느리게 해
 
 너네가 날 이해하기 까지에 속도는 
 내가 현대미술에 감흥을 느꼈던 속도보다 
 느릴 걸 물론 내 속도 잘 모르지만 
 그냥 손에 쥔 재능에 감사할뿐 
 필요한 숨, 주(god) 난 없어 숨죽일 이유도 
 앤디워홀과 미셸을 섞어 피부 아닌 것 창의성

오늘도 길을 걷다 바닥으로 누워
더러운것 보다 두려운 건 남들의 시선
한강 어디서는 다들 누워 자면서
다르게 보인다는 말 하나 그 자체가  역설
But I don't care 의미가 없어 지더라도
나에게 소중한 걸 하나 지킬 뿐이라고
마주하고 앉아 나름 차려입고 나서
그리고 랩뱉어 지금 남은 유일한 목표 
Sns playlist에 내이름 대입해 
매일 새 노래로 도배해 가 오예
변화를 무시하는 우리 꼰대처럼 
그래그래 바로 너네 처럼
통이 넓은 pants 혹은 Adidas swag
대신 나는 준비할래 다리에 딱붙는 슬랙스
주머니 작은 펜과 함께 살아가고 매일
내일을 준비할래 그게 내 변화의 chance

 get in the morning
 날은 돌아 wave wave 모든게
 내일 뭐해 표현이 모호해 
 그런건 질색이야 제대로 말할래
 왜 또 그래 대체 뭐야  
 누가 우리들의 걸음걸일 느리게 해

將來式場 (feat. mattae uhmslang)

andyismydad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