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k - tockin'

tick - tockin'

태리(Terry)

Lyrics

when I was 18
교복과 작별한 후
재수 입시반에 들어가
분필 털어가면서 무료로 배웠던 수업
아낀 돈으로 물감, 붓, 종이를 샀고
되고 싶었나 봐 디자이너
날 그려내고 싶었거든
그 뒤로 몇 걸음만에 난 두 발을 멈췄어
생각이 많은 아이에 질색하는 표정 본 뒤로
어른이란 건
한 10년 지나면 알겠지
그때가 지금쯤인데
나 여전히 아예 모르겠어
20
검정고시는 무난히 패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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