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 by Yondo - Thnkn
Rap & Lyric by The A
Mixed by The A

솜사탕

Verse

그냥 하고 있었는데, uh
오늘도 말들이 많네. Uh.
사실 말 밖에 안했어. uh
사실 먹고 살고 싶어. 

오로지 하고픈 말로써
아무리 말들을 막아도
세상은 또 바뀌어 uh.
내 위치도 바뀔 걸. uh

원래 그런거지 형.
원래 그런거지 bro
원래 죄다 거짓 부렁.
진짜 못 면해? 거지꼴.

그만해 주세요, 아버지 uh.
아들은 못 면해 거지 꼴.
밥보다 비싼 자존심 uh.
그 값보다 배운게 먼저인 걸.

Yeah right.
더 잘 살아 달라는 말도,
더 열심히 살라고 하는 충고.
압박에 허우적대다 꾸는 꿈도.

yeah right.
이젠 버티기 힘들어.
걱정 풀 때는 기분 풀어. uh.
어서 내 짐을 들어. uh.
제발 같이 들어, uh. 제발 같이 들어줘.
나 지금 무거워 uh. 나 지금 무서워. skirr

인정 받길 원하는 27살, 지금 이 시간 여긴.
나 7살 때 받아쓰기 100점. 교탁 앞인 듯 여긴.

Hook.

꿈 꾸다 넘어지면 어딘지 뵈지도 않아.
이러다 웃겠지. 그래 아직 나는 괜찮아.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하나도 바뀐게 없잖아.
눈치와 눈치에 갇혀살잖아.

오늘도, 오늘도. 오늘도 오늘도

그냥 제대로 붙던가 오늘도. 오늘도.오늘도 오늘도.

붙었다지면 날 누가 먹여 살려주나.
나는 똑같아. 오늘도. 오늘도.

Verse

배 아픈 만큼 Verse 설사 하듯이.
술에 찌든 장이 나에게 주는 가르침.

무슨 꿈에 박혔지? 어떤 땅에 박혔니?
술 처먹을 때 먹은 건 죄다 소화불량이지.

길을 잃은 뒤에는 하나 없어, 소용.
나의 눈동자 뒤에 있는 Rapper를 속여.

No Rollie. No Benz
No Gucci, No Racks
No Golden Neckless
No Big Yard's fence.

솜사탕? 쥐고 있어.
먹었냐, 날아갔어.
무슨 맛? 모르겠어.
그냥 손 떼줘. 
꼬맹이가 뭘 알겠어 ay.
실패하면 이름도 못 꺼내.

얘 과정은 중요치 않아. Sns에서 그만 허우적대.

내 꿈은 아직 셧떠-맨.
책임이라는게 끝까지 버거울텐데.
그 놈의 책임이라는게 내가 가지고 싶을 때 받는게 아니던데. ay

삶에 대해 인정 받고 싶어하는 건 대체 뭐냐고 물어볼 땐.

Hook.

꿈 꾸다 넘어지면 어딘지 뵈지도 않아.
이러다 웃겠지. 그래 아직 나는 괜찮아.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하나도 바뀐게 없잖아.
눈치와 눈치에 갇혀살잖아.

오늘도, 오늘도. 오늘도 오늘도

그냥 제대로 붙던가 오늘도. 오늘도.오늘도 오늘도.

붙었다지면 날 누가 먹여 살려주나.
나는 똑같아. 오늘도. 오늘도.

The A - 솜사탕

The A _MIX_ClasE_X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