내가 넘어질 때, 너가 날 일으켜

엄마는 어떤 기분이였어 내가 세상밖으로 나와 엄마 품에 안길때 말야 
내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은 말야 좋아했을거라 믿어 
그렇지 않음 난 안돼 나는 누가 뭐래도 엄마 자식이니까 
세상에서 믿는거 내 가족뿐이니까 사랑도 친구도 전부 

떠나보냈거든 혼자 있는건 그래도 적응이 잘 안돼 
맞다 한번도 말한적 없지 난 말이 없는 아들 
고등학교 넘어서 늘 방에 박혀 랩만하다 가끔 
밥먹을때 빼곤 존재감이 없던 아들인거 나도 인정할께 그래 

근데 나도 진짜 철이 존나 없어 빨간딱지 붙고 
랩으로 다 떼겠다고  방에박혀 지랄 존나 했는데 
남는건 정신병에 백수 엄마한테 말 못했어 힘이들어 나도 
엄마 저번에 너무 힘들었어 좋아하던 사람이 날 두고 떠났어 

한다던 음악은 솔직히 반응이 안오고 그렇다고 이걸 
때려치기는 또 싫어  사람들 바쁘게 사는거 보면 
부럽고 장남이란 말은 내게 너무나 무거워 
나도 엄마 아빠에게 자랑이고 싶고 

우울한 기분이 없이 웃고 살고 싶어 
나도 성공 할수있을까 의문이 들어 
나는 삐뚫어진 눈을 달고 살고 있으니까 
내가 본걸 말하면 사람들이 도망가 

내가 부정적인가봐 그래서 도망가 
사람들 떠나는게 난 너무나도 무서워
혼자는 괜찮으면서 너무나도 괴로워 
나도 어리광 부리고 싶어 나도 누군가에게 기대보고 싶었어

4.나도

그냥 가금씩 네가 떠올라
예고도 없이
까만 하늘 아래 비가 내려와
예보도 없이

시간이 약이 된대서
난 시계만 쳐다보고 있어
부질없는 시간 속 
그 속에서 문득 

넌 12시처럼
지금 나와 있어줘
제발 12시처럼
나와 함께 있어줘 

함께 있어줘
12시 처럼

12시(DEMO)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냥 다 내려놓고 포기하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나도 이제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우리 엄마 아빠 그만 괴롭히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이런 생각들도 이제 그만하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8년을 꿈꿔왔지 음악이란 직업을
하지만 내가 가지기엔 너무 큰 그릇일까 싶어서
이런 가사를 적고 있어
그래 맞아 가끔 그럴 때가 있어
여전히 너무나 행복한 꿈을 가지며
살고 있던 내가 너무 어린애인가 싶어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돌아보면
나만 덩그러니 서있어
사실 그게 무서워서 정신을 차리기
싫어했던 것 같아
혼자 남겨질까 봐 앞만 바라봐야
그 사실을 모를 수 있잖아
사실 알고 있던 거지 난
꿈과 현실 사이 나는 어딜까
결국에는 나도 알아버린 것일까
그마저도 알기 싫어 이걸 가사로 적지 난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냥 다 내려놓고 포기하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나도 이제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우리 엄마 아빠 그만 괴롭히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이런 생각들도 이제 그만하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서 뒤를 돌아보면
나도 참 진짜 열심히 했구나 느껴
옛날에는 이걸 봐서라도
절대 포기 안 해야지 싶었는데
요즘엔 생각이 괜히 깊어져
난 원래 안되는 놈일까
쓸데없이 너무 오래 잡고 있나
이 정도 재능으로 여기까지
온 것도 감사해야 할 기적인가
그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
어쩌면 내가 지금까지 너무 둔해서
이제서야 깨달아버린 듯해
이런 생각은 진짜 안 하고 싶었는데
이제라도 알아 다행인 걸까 궁금해
이런 생각만은 나도 안 하길 빌었는데
요즘엔 자꾸 이런 생각만 드네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냥 다 내려놓고 포기하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나도 이제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우리 엄마 아빠 그만 괴롭히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이런 생각들도 이제 그만하고 싶어

그만두고싶어

물잔

맨정신이라서 헛소리는 안 해요
내가 말하는 건 모두 진심일 거야
하지만 그래서 난 속일 줄도 알아요
네가 들었던 말 중에 몇 갠 거짓일 거야
스무 살이 지나가며 많이 변했지
나 역시 순수하지 않단 걸 알게 되었어
그러니까 나의 진심이 듣고 싶다면
술보다 훨씬 투명한 걸 따라주세요

물이 든 잔으로 너와 건배를 해도
이 안에 담긴 마음은 짙다는 걸 잊지 말아 줘
네가 붉어진 얼굴로 내게 침을 뱉어도
내일 해가 뜨기 전엔 기억하지 않을게

물잔

있지말아주세요

잊지 말아 주세요
시간이 지나더라도
잊지 말아 주세요
내가 떠나더라도
잊지 말아 주세요
내가 없어지더라도
잊지 말아 주세요
이 노래가 끝나더라도
잊지 말아 주세요

언젠간 다들 그렇게 잊혀지겠지만
유난히 난 왜 그럴까 너무 싫어요
어쩔 수 없이 무조건 그래야 한다면
바램 하나 좋은 사람으로 죽고 싶어요

잊지 말아 주세요
시간이 지나더라도
잊지 말아 주세요
내가 떠나더라도
잊지 말아 주세요

*백예린 - 지켜줄게*

욕심인 걸까요
아니면 다들 그런가요
잘못되지 않았다고
말해주세요
지워지는 게 무서워서
진하게 그리고 싶었지만
소원이 하나 있다면
사람들이 날 잊는 그곳에

있지 말아 주세요
어쩔 수 없는 걸 알지만
있지 말아 주세요
내가 선택한 거지만
있지 말아 주세요
절대 돌릴 수 없지만
있지 말아 주세요
꿈이 아닌 걸 알지만
있지 말아주세요

있지 말아 주세요
어쩔 수 없는 걸 알지만
잊지 말아 주세요
내가 떠나더라도
있지 말아 주세요
절대 돌릴 수 없지만
잊지 말아 주세요
이 노래가 끝나더라도
잊지 말아 주세요

있지말아주세요

떠나고 싶다. 훨훨.

-
나는 에오 바람따라 멀리 떠날래
나는 에오 강물따라 저기 흐를래
나를 에워 싸는 아야 나를 놔주오
나는 애원 하고 원해 달이 살찔때

나는 훨훨 날아가며 훨훨 슬피운다
훨훨 모든 감정 보내드리다
훨훨 오고가며 훨훨 나비처럼
훨훨 편안하게 떠나가리다

-

에오 에오 너가 날 바라볼때
에오 에오 너가 날 올려다볼때

에오 오로지 에오 오롯이
에오 도망치듯 작은 너를 뒤로해

한 대 말아 피곤해 여긴 너무 피곤해
건밴 나의 피로해 마침 여는 피로회

나의 무덤을 모두 다 밟고 가 
이부자린 노잣돈 한 냥
먼저 가 있어 난 한 박자
천천히 갈테니 난

강강 수월래 춤을 춰 수원에 화성 길을 터
술래 같은 역은 싫어 순례자의 피는 아퍼
전해주오 오랜 추억 간직 한채로
전에 받은 바랜 아픔 아직 남아있데도

-

나는 에오 바람따라 멀리 떠날래
나는 에오 강물따라 저기 흐를래
나를 에워 싸는 아야 나를 놔주오
나는 애원 하고 원해 달이 살찔때

나는 훨훨 날아가며 훨훨 슬피운다
훨훨 모든 감정 보내드리다
훨훨 오고가며 훨훨 나비처럼
훨훨 편안하게 떠나가리다

-

어쩔땐 슬픈데 어쩔땐 웃게 돼
어쩔땐 울게 돼 어쩜 그리 너는 변덕쟁인데

바지적삼 훌훌 털어 널자
젖은 내 눈동자 햇볕에다 널자

널 따라가다 나는 확 넘어졌다가
발병이 났다가 아해야 그래갖고 십리는 가겠냐
비웃음만 너 사겠다
잔뜩 짐을 지고 가니 발걸음이 무겁지 않겠냐
참 미련퉁이었나 나는

그래 나를 감싸던 도폰 거두거라
그래 나를 옥죄던 반진 가져가라
으례껏 날 반기던 가식 지겨워라
이제 저 껍데기는 전부 다 가거라

-

나는 에오 바람따라 멀리 떠날래
나는 에오 강물따라 저기 흐를래
나를 에워 싸는 아야 나를 놔주오
나는 애원 하고 원해 달이 살찔때

나는 훨훨 날아가며 훨훨 슬피운다
훨훨 모든 감정 보내드리다
훨훨 오고가며 훨훨 나비처럼
훨훨 편안하게 떠나가리다

나는 훨훨

훨훨(Hual-Hual)

lyrics by NoA, mix,mastered by godo_frice

너무나도 짧았던 시간이었네
아름다운 미소를 훔쳐가기엔


하얀 구름들 사이에 햇살이 비치네
당신의 미소와 닮아선지 눈이 부시네


푸른 가을 하늘이 오늘 따라 
눈이 부셨고 난 그 모습을 바라


보며 가슴 속에 빠짐 없이 눌러 담아
너와 만나기 위해 살며시 눈을 감아


너를 담아 너를 만나 너를 안아 너를 사랑
너를 기억 널 그리워하며 살아


파리의 거리와 하늘은 오늘 따라 
더 밝아서 하늘이 널 데려가려 했나봐 


멀리 떨어질 수록 추억은 가까워져
내게만 남아버린 시간 미련이 지나쳐


건네지 못했던 말 한 마디는 크게 불어
목성에 가버려 배가 되어 버린 강한 추 


신은 짖궂어 how we could understand him
남겨 줬음 했어 마지막 한마디


남겨진 사람들이 안고 가야할 몫임을
이해하고 아름다운 미소만을 간직해


sky walk the smile boy walkin the blue sky
sky walk the smile boy walkin the blue sky
sky walk the smile boy walkin the blue sky

소년이여 푸른 하늘 위서 평생 뛰어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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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4일 15살의 어린 나이에 
먼저 하늘나라로 간 사촌 동생 윤호를 그리워하며.

2019년 11월 16일 윤호의 15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가는 길에 함께 못 있어 줘서 형이 미안해 윤호야~

Skywalk

verse>
Havana vibes, I’m sipping ey, get it 
My friends’ looks are so fucking flossy
I’m bout to get to know, yeah, my future 
Like “i’ll come up ya?”,  
been a while since we met
My potential is so lit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질 모르니
아예 꿈안에, 그때쯤엔 풀려나 지하방
아직은 날 덮어두고 믿기로 해
아마도 걍 재만 남을지도 몰라 baby
단지 .. 불러 난 이대로 잠가, 모두가 바빠
불안함을 분양해 매일 이젠, know baby
i should be a rockstar, can i fly ?

hook>
get maserati in my dreams
so i skr skr skr like lil wayne
all of my friends singing lalala
의심할 새 없이 이뤄내,
No no i'm so fuckin late

Verse2>
ok i'm lowkey pissed now
cause nothings in my pocket x 3
life is zombie , but i wanna saucin n
trippin, maybe you too
담에는 좀 낫겠지, 담에도 똑같겠지
시간들을 삼켜 babe yea
어서 훔친다음에, 미리 봐둬야해
두꺼운 윗단에 닿게, 더 따라야해
내 잔이 절대로 비는 일이 없게
let it be , not about 
now i'm gonna get that
i mean, love it all wishin on my,,,

hook>

mix&master @doubleten

Can i ?

불위의춤 (feat. J.Yung)

w/ @zipekrock

흘러가던 달빛은
너에게 머물었네
속삭이는 바람은
너에 귓볼위에 살며시 

당신의 한마디에
떨려오는 내맘이 
사랑인듯 보이네
살며시 니 어깨를 빌려보네

불어오는 바람에 흩날리는 우리의 속삭임이
고요하게 스며드는 달빛 아래의 너와나


마주앉아 바라본 너는 
마치거울 같아서 
장난스레 웃다가 
기대보네 너의 품속에

따스한 너의 온기 속에
비춰지는 내마음 
피어오른 꽃처럼
향기가퍼지네 우리동산에

불어오는 바람에 흩날리는 우리의 속삭임이
고요하게 스며드는 달빛 아래의 너와나

동산 (with ZIPE KROCK 지프크락)

contact:young-giant@nate.com

https://www.youtube.com/channel/UCiHGdsTjN0GP8jpjVngV4Og

12시(DEMO)

QUAI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