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ed in Flames w/ DJ Lostboi 27.11.2019

THORNCUBE MIX 04

a song based on a poem i wrote in 2018
(2nd recording)

<여름의 시>

잠들지 말아요 나의 크릴
새 우는 소리가 부르나요 새우들이 부른단 말인가요
여기엔 신성한 콩이 있어요 구가 있어요 시가 있어요
공중을 보러 가나요 사냥한 공중을 내게
준단 말인가요

못할 것 같나요 한방에 가능하지요
기세 좋게 장담했다 비싼 값을 받고 성공
놀라 놀라 운다
이 심정 당신이 알겠어요
첫째는 기쁨 둘째는 안도
사실은 꿈이라서요

카테리니행 기차는 여덟 시에 떠나가네
부른 것
창이 약간 열린 그 방에서 말하자면,
우리에겐 시간이 있는 셈이죠, 말하자면, 이미 늦어버린 것이죠.
그리되어 느리게 겹쳐지고 구겨지다
이내 파괴된 것

벽에 뚫린 사십 이 개의 구멍을 보며 크릴이 생각하기를
울며 빵을 먹다가 빵이 목에 걸려 죽는 미친 사람이 되리라
마찬가지로 내 인격도 기억도 다시는 복구되지 않으리라

다리의 그림자가 강물을 물들이고
수색선 하나가 지나간다
물을 만진다
새벽에 좋았어 너 예뻐

우리는 언제나 여름먹이가 되지
나는 너를 너는 나를 여름먹이가 되게 해
우리는 언제나 알지
상자를 열면 가루가 날리는 일
우리는 언제나 알지
밤을 으깨면 불에 타는 일
우리는 언제나 알지
물때 밟으면 넘어지는 일

그러나 기록이 바뀌었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무도 모르게 되고
물에 젖어 모두 울었다

너희가 몸을 버릴 때까지
너희 눈에 보이는 모두를 부술 것이다

거 좀 조용히 합시다!

여름의 시(Summer Poem)

250729 5MalYee

250825 7MalYee

250907 8MalYee

Sixty second episode of our "States United" show on @n10-as, with guest @drgibby
___________________________

As summer drifts out of focus, so arrives the mandatory melancholia-inducing dj mix.


States United 62: Gibby

’00s CD-inspired minimal and techno from Matthew Kent

"a few tracks [are] from ‘00s era CDs i’ve found forgotten about in a weird/cool CD only store in Sheffield that has that satisfying ex-HMV racking you can flip through at high speed. no greater feeling than leaving there after an hour with a little envelope sized brown paper bag containing a saint etienne cd, some terrible/great chillout compilation, and a ken ishii thing you’ve not heard before for all of £10."

@blowinguptheworkshop
@shortspanrecords

Interview + tracklist: https://www.lowendtheorists.com/theory-therapy-mixes/short-span

Theory Therapy 82: Short Span

Sex, Music & Beer w/ Geneva: 20th September '25

내 2017년 시 <던전스윗>을 노래로 만듦

==
“너의 밤은 대망하였다. 노란 게 밖으로 나오잖아, 괜찮아, 별을 붙이면 된다, 아틀라스가 첫 번째로 시도했지, 삼일 낮 삼일 밤 긴 암구호를 댔지, 이 조직의 진정성을 증명하기 위해, 모든 것은 반복된다, 교활한 복도와 골짜기를 극복할 수 없어, 그곳의 독은 또한 어떤 얼굴도 얽게 할 것이다.”

그러나 아라토바는 보트를 타고 나가버렸다
우리는 자주 서로 가른다, 사랑 없는 새끼
닻을 내리지 않는

밤 밤은 대망하였다
그것은 죽을 사람들이 최고로 좋아하는 노래이고
내가 퍼트린 월경의 노래이고
마흔 두 명의 죽음을 공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노래이다

네가 밤을 만들 동안
나는 불 주위를 돌며
해파리의 깨진 젤리, 해파리의 미래, 오 미래
생명이 반드시 생명을 사랑하지 않지
그러나 세계, 문과 색
이상한 것은 내가 여기서 생겨났다는 사실

기타 통제 구역
통과 전에 문서를 완전히 파쇄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게 말한 것은 카스티요, 다른 목적으로 기다리던.
―내 홍수에 사람이 좀 필요합니다
―나는 오히려 방화에 적합한데. 또는 절도.
―저 증발한 강을 보세요, 뭍에 사는 것들도 전부 죽었습니다
―그렇다면 캠과 캠의 정신을 잘 부탁해. 저기 있을 거야

캠을 탭해 보면:
캠: 나는 뭔가 밥을 먹지 않는다. 다시 돌아가지 않을 거야. 내 전화번호가 전 세계에 알려져 있다, 그렇게 믿습니다, 벨 러랫의 배를 쏘고 조금 나쁜 짓을 했습니다, 그 긴 톱을 설치했어야 하는데. 난 검은 색 삼각형이었다. 노란 사각형도 기억합니다. 파란색은 절반만 기억한다.

가여운 캠 가여운 카스티요
그들을 위해 물을 주머니에 담아 던졌고
그것은 평소의 스물두 배나 넓게 퍼졌다
네가 밤을 만들 동안
모든 관련 인사를 위해 불에 손을 구웠다
빈손 떨리는 손
혈관이 튀어나온 손
증오주의자의 손
물에 불어 터진 손
검은 깃발을 든 손
네가 밤을 만들 동안

우리는 할 일을 마쳤고
이제 아무것도 알 필요가 없다
이것이 우리의 수행
F/W시즌  라피스블루이다

던전스윗DungeonSweet

<Lyrics>

<소명>

당신, 정연한 분들
잠도 잊은 영욕의 완벽
나는 꿀을 매일매일 바른다 
기어오르자 개미야
정상에 꽂힌 창을
파국의 전신을
갈고리를

마지막은
횃불

금빛 잡향을 맡았다 
몰려가면 단지 틈이니
뿌려라 목소리야
빛내라 목소리야
끔찍한 뭔가 만나면
허둥지둥
허둥지둥 보고하지
감색 제복, 복종은 아닌
또다시 유실될 뿐일… 

신앙아, 이제 아무래도 좋은 행렬인데
이것이 진동하며 전진하는데 
(지시자야, 듣고 있니?)

계보는 계보를 야유한다
해골 경비는 구토한다

마지막은
횃불

THORNCUBE MIX 04

thornc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