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원했지 많은 변화를 이전까진 뭣도 모르던
어렸던 소년은 꽤 많은 것을 겪어
못 내린 결정 틈 사이에 껴서 어떻게든 버틴건지
묻어둔건진 몰라도 걷고 있어. 

시선은 아래서 위, 또 다시 아래
높기보다는 멀리 본 뒤, 이젠 내 자신
안 보고싶던 것이 보이니, 긍정은 내겐 사치
그래도 바래 결국은 하늘을 날길 

주류는 절대 못 되는 성격. 친구는 몇 안 두어도
잃은 적은 없기에. 이건 분명한 축복
모두 잘되기를 빌어 평생 함께이기를
비록 새벽이 닥쳐도 빛날 거야. 우리 결말은 더 

뭔가가 조여올 땐 조금 무너져도 돼 란
뻔한 말은 촌스러워도 난 맞다고 믿고 싶기에
현실에 몸을 맡겨도 때론 낭만을 고집해
힘을 실어줘. 목소리에

Hook)
하나 둘 셋 One two step
길을 잃었던 난 대체 어디에
하나 둘 셋 One two step
Friends 나의 시선은 이제 어디에 

하나 둘 셋 One two step
길을 잃었던 난 대체 어디에
하나 둘 셋 One two step
Friends 나의 시선은 대체 어디에 

Verse 2)
난 봐왔어 돈이 모둘 집어 삼키는걸
꽤나 익숙한 광경야. 누군갈 앞지르면
내가 밟고간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들리니
안심할순 있어도 좋은 기분은 아니지 

시선은 다시 끝 또는 아래 구석에 눈길이 닿네
누구는 들리지 않는 소리를 내려 밤을 새도
누군가에게 그건 웃음거리밖에
움직인다는 건 상처를 동반한단걸 알기에 

그들에게 진정 감사를 표해. 바꾸는건 어렵기에
말의 무겐 줄고 존중은 없네. 다 가볍게
치부하려할뿐 익숙해져 죽어가는게
많은게 짓밟히지. 당연하다는 한 마디에 

무지함이 바탕 우린 해야돼 자각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은 아마 맞아 반 정도
위도 아래도 아닌 정면에 눈을 맞추지
너의 색깔이 낙인 따위가 아닌 무기가 되길 

Hook)
하나 둘 셋 One two step
길을 잃었던 난 대체 어디에
하나 둘 셋 One two step
Friends. 나의 시선은 이제 어디에 

하나 둘 셋 One two step
길을 잃었던 난 대체 어디에
하나 둘 셋 One two step
Friends 나의 시선은 대체 어디에 

Verse 3)
빠져있었네 늪에 내 속돈 너무 느렸거든
말하지 못한 열등감 속에 몸서리쳤어 늘
걷기는 커녕 넘어진 채 내 친구들은 뛰네
그들 곁에 있기엔 부족함이 매번 

내 발목을 잡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
너흰 영원히 빛나. 내가 그늘이 될테니
편히 쉬어도 돼. 기대어. 이렇게라도 보답할게
그러니 필요할때만 연락해도 돼 

난 나를 믿지 못해서, 기회를 놓쳤지 계속
선택을 피해 도망다녀 신중함을 핑계로
2년은 내 나약함의 결과
뭔가 잡아보기엔 이제 너무 늦었나싶지만 

쨋든 가고있어. 시선은 거울 앞에 둬
난 멍청했고 앞으로도 멍청하겠지 여전히
비워져있는 이름을 채워. 이전의 열정은
다 태우고 재가 됬대도 그 온기를 기억하길

12. 시선 (outro)

군대 가기 싫었을 뿐

아직 많이 남았어

아쉬워 머리가 나빠서

떨지마 거기엔 무리없어

다시 와줘

 절로 가

아니 와줘 절로가 

다 지워줘 절로 가

 벌스)

시작은 돈이었지 사실 음악이 캐리를 했지만

이게 뭔지 모르지만 그냥 다 닥치고 하는 거지 거짓말


닌 팬덤을 형성해 세계와 공감해  

내 세대를 헤이팅

의미는 없지만

수근	 거려 왜

할 수 없지 그냥 가는 거야

절대 포기못해 난

세대를 확 줄여 크고 있어

비웃지마

난 피터팬

난 길을 파

빙의 삐거덕 피터팬

매일 매일 나는	 계속 일을 해

맨날 맨날 게임만 하지 너는 페인

아 웰 팬덤

이 사실을 모른채
 
집중해 가고 있어

상관없어 어쩄든

나는 하고 있으니까 앞길을

푸른밤 (Prod. Bigfoot)

Cool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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