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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잠 2024: 평일 아침에 꺼내면 큰일

은방울 (Lily of the Valley)

너는 어느 얼굴 없는

소설가의 문학 첫 문장

아니 그걸론 부족한데

너는 어느 이름 없는

소설가의 마지막 문장

안돼 이것도 부족한데

너는 나의 수레바퀴 아래서

너는 나의 호밀밭의 파수꾼

너는 나의 헤밍웨이 요조

나는 너를 나는 너를

계속 읽고 싶어

닳아 없어질 때까지

계속 읽고 싶어

해져 찢어질 때까지

계속 읽고 싶어

닳아 없어질 때까지

계속 읽고 싶어

해져 찢어질 때까지

너의 말은 시가 되어

텅 빈 책에 받아 적히고

그걸 평생 들고

다닐 거야

너의 노랜 글이 되어

내 눈 속에 깊이 박히고

모두 너를 듣게 될 거야

너는 나의 노르웨이의 숲

너는 나의 데미안

너는 나의 설명할 수 없는 책

나는 너를 나는 너를

계속 읽고 싶어

닳아 없어질 때까지

계속 읽고 싶어

해져 찢어질 때가지

계속 읽고 싶어

닳아 없어질 때까지

계속 읽고 싶어

해져 찢어질 때까지

계속 보고 싶어

달이 넘어갈 때까지

계속 넘기고 싶어

해가 떨어질 때까지

(너는 나의) 너는 나의 책

(너는 나의) 너는 나의 문학

(너는 나의) 마지막 문장

(너는 나의) 너는 내 첫 문장

너는 나의 문학

편지 2022.1.23 발매

헤르쯔 아날로그 (Herz Analog)- minimal warm

그렇게 살아가는 것-허회경.mp3

가사
_
가시 같은 말을 내뱉고
날씨 같은 인생을 탓하고
또 사랑 같은 말을 다시 내뱉는 것
사랑 같은 말은 내뱉고
작은 일에 웃음 지어놓고선
또 상처 같은 말을 입에 담는 것
매일 이렇게 살아가는 게
가끔은 너무 서러워 나
익숙한 듯이 살아가는 게
가끔은 너무 무서워 나
돌아오는 차 안에서 그저
조용히 생각에 잠겨
정답을 찾아 헤메이다가
그렇게 눈을 감는 것
그렇게 잠에 드는 것
그렇게 잠에 드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아아아 아 아아아 아
상처 같은 말을 내뱉고
예쁜 말을 찾아 헤매고선
한숨 같은 것을 깊게 내뱉는 것
쓰러지듯이 침대에 누워
가만히 눈을 감고서
다 괜찮다고 되뇌이다가
그렇게 잠에 드는 것
그렇게 꿈을 꾸는 것
그렇게 꿈을 꾸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우우우 우 우우우 우
한숨 같은 것을 내뱉고
사람들은 찾아 꼭 안고선
사랑 같은 말을 다시 내뱉는 것

허회경(Heo Hoy Kyung) - 그렇게 살아가는 것 (So Life Goes On)

이 노래를 듣는 모든분들이 꼭 행복하기를 바랄게요 🍀

위수 - 교토(Kyoto)

밍기뉴 (Mingginyu) - 나랑 도망가자

아무것도 상관없어 - 허회경

섬 - 민수

밍기뉴 - 나의 너

볼빨간사춘기 - 사랑할 수밖에

LIFE IS BEAUTY FULL

애월

Red Diary Page.1

나의 사춘기에게

테두리

Melon ▶ https://bit.ly/387IVwp
Genie ▶ https://bit.ly/34SOHQp
apple music: https://music.apple.com/kr/album/maybe-itll-be-the-last-time-single/1490222395
spotify: https://open.spotify.com/album/3qunMNEfMJ67WCHrzjbFCW
amazon music: 
Bugs ▶ https://bit.ly/2Lo1Clw
FLO ▶ http://flomuz.io/s/a.Bwusf
VIBE ▶ https://bit.ly/2DOFjBz

앨범 소개(Introduction to Album)

삼키기엔 너무 아쉬운 말들이 모여
서성거리다 
멈춰선 순간들.
Too many words to swallow.
hang about
stopped moments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 볼 법한,
어쩌면 또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그 찰나의 순간에 담긴 감정을 그려낸 노래 입니다.
It's a once-in-a-lifetime experience.
Maybe it's the last time.
It's a song that depicts the emotion in that moment.

-Credits-
Dept(뎁트) - 어쩌면 또 마지막이 될까봐 (Feat. XulianX(율리안) )
Executive Producer : 뎁트 
Presented by Dept Music 
작곡: 뎁트(Dept), XulianX
편곡: 뎁트(Dept), 황예, XulianX 
작사: XulianX 
vocal by  XulianX 
chorus by   XulianX 
Midi by 뎁트(Dept)
synth by 뎁트(Dept)
Drum by 뎁트(Dept)
Piano by 뎁트(Dept)
Bass by 뎁트( Dept)
Guitar by 황예
Mixed by 강다나, XulianX 
Album cover by @ heeeesoo_ 
Mastered by 배재한@등대사운드 
 
Thanks to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동생 호영이, 지안, 흑기사.
그리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Lyrics

A) 
특별한 사이는 아니지만  
It's not a special relationship
매번 네 앞에선 불안하고 초조해져
but I get anxious and nervous in front of you every time.
애꿏은 날씨 탓인가 해 Uhm
Maybe it's because of the bad weather.
산으로 가는 얘기들과 
we can't concentrate on the our conversation properly.
물거품이 된 바람까지도
And Even my hopes has gone up in smoke
온통 네 곁을 멤돌아 
My mind is All around you
이런 나의 마음을 아는지
Do you know my heart?

B)
늦은 오후 해질녘 꿈을 삼킬 때
When you swallow your dreams of sundown in the late afternoon,
널 보고싶은 마음에
I wanted to see you.
애처로운 얼굴로 달려가는 길은 여전히 왜 멀어보여 아득하게 
Why does it still look so far to run with a my pathetic face?

Hook)

서투른 내 마음은 널 마주보지 못하고
My poor heart can't see you look face to face to face.
계속 아웅다웅대
And arguing with each other over trifles.
Why don’t you know
don’t you know 
don’t you know about me 

이렇게도 가득한데 
It's so full.
서두르는 마음에 또 너무도 쉽게 네 맘 두드리면 안돼
in a hurry, and i can't beat your heart too easily.
Better slow 
Better slow
Better slow down, bae

어쩌면 또 마지막이 될까봐
Maybe it'll be the last time.

A)

아무런 말도 못해 또 난
I can't say anything again.
매번 네 앞에선 못 본 척 만 척 겉 돌기만 해
Every time I see you in front of me, I just turn around and pretend I didn't see you.
미소를 띄운 너를 보며 Uhm
I'm looking at you with a smile on your face.
새로 산 배색 목도리가 잘 어울리냐는 너의 그 손짓도
That hand gesture of yours asking if your new colored scarf looks good on you.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 
not looking straight
이런 나의 마음을 아는지
Do you know my heart?
B)  
하얗게 내려온 첫 눈 사이로 
through the first snow white
무얼 빌었냐는 물음에
When I asked what I begged for,
난처로운 얼굴로 달려가는 길은 여전히 왜 멀어보여 아득하게
As my awkward face, Why does it still look so far to street ?

Hook)

서투른 내 마음은 널 마주보지 못하고
My poor heart can't see you look face to face to face.
계속 아웅다웅대
And arguing with each other over trifles.
Why don’t you know
don’t you know 
don’t you know about me 

이렇게도 가득한데 
It's so full.
서두르는 마음에 또 너무도 쉽게 네 맘 두드리면 안돼
in a hurry, and i can't beat your heart too easily.
Better slow 
Better slow
Better slow down, bae

어쩌면 또 마지막이 될까봐
Maybe it'll be the last time.

Dept(뎁트) - 어쩌면 또 마지막이 될까봐(Maybe it'll be the last time)(feat. 이아율(Ayul))

섬 - 민수

03년생 전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