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정동

비교시

Vocal : COUD
Mix, Mastering : COUD

Lyrics

아무렇지 않게 넌
평소와 같은 말투로
오늘 밤에 만나자
준비하고 널 만나러 갔어
장미꽃을 손에 꼭 들고서
집 앞에서 널 기다렸어
좋아할 너를 생각하면서
돌아오는 말은 헤어지자고
그 말하러 나온 거라고
순간 난 얼어버렸어
이제는 널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대
밤에 통화도 못한대
넌 그래도 괜찮니
널 잊고 행복하길 바란대
우 네 사랑은 여기까지 래요
먹먹하게 돌아오던 그 밤은
제일 추운 여름밤이었어
차가워진 우리 사이처럼
집에 들어와 침대에 누워서
탁자 위 사진을 보았어
우리 참 좋았었는데
이제는 널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대
밤에 통화도 못한대
넌 그래도 괜찮니
널 잊고 행복하길 바란대
우 네 사랑은 여기까지 래요
헤어진 그날 밤 너는
유난히도 예뻤어
그 모습을 기억할게
이제는 널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대
밤에 통화도 못한대
넌 그래도 괜찮니
널 잊고 행복하길 바란대
우 네 사랑은 여기까지 래요
내 사랑은 아직

헤어지던 밤

Herb-데이먼스이어 Damons year vol+5

네가 사랑한 것들을 기억할게- 알레프

생각이 많은 밤
A night with a lot of thoughts

내가 하는 게 맞는지
I don't know if I'm doing is right,

맞다고 생각한 길을 왔을 때
When I came the way, I thought was right

끝에선 돌아가라 해
But at the end, tell me to go back

뒤돌아보면 희미한 출발선
A faint starting line when I look back

그 길로 돌아 가야되는 걸 알았을 때
When I knew, I had to go back

주저앉아 한참 울었어
I sat down and cried for a long time.


한곳만 보고 왔는데,
I've only seen one place,

한길을 따라 왔는데
I have followed only one path,

내가 갈 곳의 그 끝을 그렸는데
I’ve drawn the end of where I'm going to 

한참을 걸어 왔는데
I've been walking for a long time,

하늘을 바라 봤는데
I looked up at the sky,

검은 바다 닿지 않는 별이 있네
There are stars that don’t  touch the black sea


흘려 내보낸 눈물이
When the tears spilled from my eyes 

이 길에 차오른다면
Fill up the road 

아마 내 끝까지 일거야
it's probably to the top of my head

목이 터져라 부른 소리가
Screaming at the top of my lung 
 
이 길에 들린다면 ,
If the road can hear the sound 

헤엄쳐온 내 숨 때문일 거야
It’s because ,breathe that I exhale in suffer  


한곳만 보고 왔는데,
I've only seen one place,

한길을 따라 왔는데
I have followed only one path,

내가 갈 곳의 그 끝을 그렸는데
I drew the end of where I'm going to 

한참을 걸어 왔는데
I've been walking for a long time,

하늘을 바라 봤는데
I looked up at the sky,

검은 바다 닿지 않는 별이 있네
There are stars that don’t touch the black sea


이러고 앉아 울다 다시, 돌아 가겠지
I'm going to sit like this cry and go back 

온 길을 아니, 처음으로 돌아 가겠지
To The way it came, no, it's going back to the beginning

오;아 (o;a) - 생각이 많은밤 (A night with a lot of thoughts)

2단지 - 녘 (cover) 230524


우리는 이렇게 또 사라지겠지
나는 너의 곁에 항상 있어 줄게
부서질 사랑이 뭐가 두려웠냐고
아 나는 너의 기억 속에 있을게
나는 너가 아니면 차라리 죽는 게 더 낫다고 했지
많은 계절에 너 아니면 언젠가 다른 벽에 살게 된다고
우리는 서서히 무뎌져 가겠지
나는 너의 곁에 항상 있어 줄게
지나간 일들로 엉켜있지 말자고
아 나는 너의 기억 속에 있을게
나는 너가 아니면 차라리 죽는 게 더 낫다고 했지
많은 계절에 너 아니면 언젠가 다른 벽에 살게 된다고
나는 너가 아니면 차라리 죽는 게 더 낫다고 했어
많은 계절에 너 아니면 언젠가 다른 벽에 살고 싶다고
나는 너가 아니면

네가 사랑한 것들을 기억할게- 알레프

03년생 전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