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화
달님 달님 매일 밤 저를 무슨 이유로 슬프게 해요무력한 날 바라보는게그렇게도 좋으셨나요
수면 위에 떠오른 내 얼굴이물결과 같이 또 흩어지고구름은 나와 같은 마음인지묵은 비를 다 쏟아내네
하늘아 하늘아 나만의 하늘이야푸르게 빛나주어서 고마워우주야 우주야 너는 나의 우주야내 지구가 네 안에 있어
목 위에 걸친 가시들은사랑 아닌 이유로 나를 옥죄고지워지지 않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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