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힘도 줄 수 없던 여덟을 안단다피 흘리는 엄마 얼굴 외면했던 너를깨진 유리 조각 위에 붉은 바다야따뜻한 온기에 감겨 죽은 붕어야
사랑하는 엄마 소식 열둘이였던가가루가 돼 작은 상자에 담아졌구나마지막 얼굴을 기억 할 수 없는건그건 정말 아마도 사랑해서일거야
마지막엔 잘 가라며 인사할거야다음에 또 만나자며 안아줄거야누구보다 포근하게 안아줄거야마지막엔 사랑한다 말해볼게
딸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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