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정산

휴학정산

Treeyun

길고 길었지 내 선택에 주어진 16개월동안 계속해서 전진했지 물론
후진하며 내 선택이 맞은건지 자신에게 질타하고 주저앉아 생각했지 몇번
자동차와 접촉 배달속도에 자축 피자돼지들의 재촉 도미노같이 넘어가는 기억의 자취
윗 지방에서의 자취생활과 쉼없는 자기계발과 열정을 발화
한번 이별하고 다리 다친 내 친구 두명 입원하고
아픈 통보 앞에 까만 정장 입어보고, 가쁜 숨과 옅은 미소 짙은 한숨 이번…

Related tracks

See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