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살았다 말하면 

조금은 양심에 찔리니 참아

가난은 멀지만 역겨운 모습을 다 봤던  
 
날 만나면 이젠 괜찮다 다독여  

현재는 당당히 말할 수 있어  

누가 살아남을지 그 패 까보렴

따지고 보면 이거 다 지나갈 세월

따지고 보면 뭐 처음이자 지금이 시작

그래 따지고 보면 처음이잖아

원래 시작은 모두가 다 이렇잖아

내 personal color는 항상 시퍼런 멍

먼지 낀 걸 써 만들어 맘에 건전성

빨리빨리가 종 특이여서 어쩔 수 없어

갈기갈기 찢어 버려 뒷걱정

난 이대로 사는 내가 좋아

해보고 죽으면 만족이니까

푸른 하늘 못 보더라도 만족하자

붉은 노을로 아직 젊잖아

배고파? 그럼, Hungry 정신으로

목말라? 그럼 타오르는 목으로

못할 것 같데. 뭐 어때

안될 거 같아도 할 것

망해도 당당한 것처럼 껄렁대

돈 보다 중요한 게 겉멋이야

벌써  안보이지만 당당하게 한 발을 내딛네

욕해봐라 시원해 그리고 다시 들어가면 돼

 현재는 당당히 말할 수 있어  

누가 살아남을지 그 패 까보렴

따지고 보면 이거 다 지나갈 세월

따지고 보면 뭐 처음이자 지금이 시작

그래  따지고 보면 처음이잖아

원래 시작은 모두가 다 이렇잖아

난 뒤지기 전엔 빛이 덮친

푸른 하늘 아래 파파라치 깔려

뒷모습 가락지 찍어 갑자기

Too much 네겐  같잖지 

주크박스 깔려 

날 의한 너무 큰 잔치

매인 스테이지 위 날아다녀 

이소룡 같이 집 갈때는 기사님이 대기중

찰칵찰칵 날 찍는 기자와 눈이 마주치면

해주지 윙크 하

처음과 시작

난 1등만이 된다에 걸었어 손가락
멀어지는 걸 느껴진다면 눌러라 자판
우린 같은 손가락 모두 다 같은 숫자
근데 그 품위가 달라 넌 불쌍한 투숙자
하 난 뭐 1등급도 아깝지 않지
폐급도 가지고 다니는 방키
내 거니 챙기는 거지 의리가 아닌 당연한 거지
뭐 말이 필요해? 너 나 잘해 
왜 내로남불이야 해명을 바래 
다 같은데 멍청한 헤이러들 
괜히 힘빼지 말어 운동할겸 좀 일어나
원래 잘 안 바뀌어 뭘 바라니 탄핵은 반전에
다시 항전 중 불편함 또 어쩌나 라이엇 건 
다 사냥해 돌려내 다시 빛바랠 때 한 번 더 발광해
래퍼란 이름 아래 하고 싶은 말 다해
시원시원해 매일매일이 르와르 영화 내 
기원해 AD 믿기엔 현실이 더해서 어렵네 
내 믿음 갖고 싶다면 와서 증명하라고 해                    
팔아 보라 해 명품이나 명패 합쳐도 내 앞 
몇 푼 안 된다 전해 근데 뭐 이리 뻔뻔해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나 많아 
억지로 뜬 사람 침 뱉고 다닌 알파카
Sharout Kendrick Lamar 그의 가산
뭔가 달라도 달라 뜰려고 발악하는 아들과  

애초에 태생이 다르더라
그때의 느꼈던 감점은
라마가 킨 불판 위에 각얼음이
된 거 같은 느낌 부러움과 질투가 둘러싸
광기로 만들어 흐느끼거나 욕이 잠버릇이 됐지만
너네랑 달리 질투로 개 같이 극복
하지 짜증만 내는 게 아니야      
저건 무조권 재친다는 근거로
불태워 자신을 주변이 뭐라든 
건제한 조까라 마이싱 네게 큰 어록
비켜 안 들려 사신 권
으로 다 이뤄 10년 뒤면 돼 있겠지
한국사 절단으로 물론 안 빨아 설탕물
from 백이든 흙이든 난 차이를 몰라봐도 안 생겨
되고 싶은 맘 안 닮아가 걱정마 
난 독보적인 생명체가 될 꺼야
원숭이로 퇴보된다 해도 내 탓
but 뜨면 너 언팔 
난 믿어준 이들과만 갈 거야

힘들어(tough)


Two One 내가 시작하면서 같이
숨 쉴 수 있게 해준 가마솥
안에선 발버둥 귓속말 위선은 그냥 가짜꽃 
의미부여일 뿐 얻을 건 개뿔 내 미래 가지고 장난질
선택은 내 거지 너는 나의 매질이 돼야지
주고 키워 다시 뺏어 서울 city 캐미 사기꾼과의
합이 좋은 걸 자랑 하는 대한민국 중심지 
그래 모든 게 다 빨라 믿고 잊고 뒤처지고
앞을 제치고 다시 달리다 쉬고 기고 또 뛰고
생각도 단순해서 1차원적 앞만 보는 사고 무능한 대가린
조사에 의해 먹혀
링컨 대통령 한국이였으면 뺏어
오~ 오~
미안 바빠 신 안 믿어
인터넷 속 비슷한 사람들 많이 만나 
만들어 계속 지들만의 신앙을 또 
이걸 참신하다 믿고 따르는
교주와 이단들
속을 채울 생각을 똥을 뱉어 대고 그걸 또
좋다고 내보내는 꼴들
너희 pc로 접속하는 dc는코믹스 
열등감 가리개일 뿐 
죽어라 질투뿐 남 잘되는 꼴은 죽어도 못 보는 난동꾼
그게 친구든 형제든 어쩔 지만 잘 먹고 잘살면 다거든 
그래 우린 태생이 전투 민족 힘 합쳐 적을 물리쳐 
물론 안 뺏기려 뭉치며 내분으로 붕괴되지만 뭐
어쩌겠어 개 이기적인 것 사람 못고쳐 들어오는 하입
같이 번다면 거절한 뒤에 찾아 혼자 먹는 법 
배 불리는 것 때문에 사회는 예민해지고 늘어 경쟁하는 것 
몇 년 만의 성공 해버린 한강의 기적도 
이룰정도로 빨라진 건 급해진 거 
또 급해진건 두려운이여
건방져지지 네모 박스 안에서
원 밖에 나왔으면
따라 양주 앞 센터 개털도

위 앞에서 날아다녀 길 위 탱크는 당연한게 아냐   
겸손해라 멍청아 누가 막겠어


서울특별시(Seoul Metropolitan City)

 
(정상은 힘들어서 미칠 수 밖에)
거들먹거리는게 아냐
모든 게 어울리는 놈이 태어났어
증명을 위해 올라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아님 만들어 프레드릭슨 업
파라다이스로 옮겨 내 멋 
뒤도 못 따라오는 놈 떨어지고 
난 똥 뿌리고 다녀 
그때쯤 우리에 차이 
신이든 산이든 무릎을 꿇어라 
비켜 다 길이 안 보이니까
내가 나타남 미리 준비 해놔라 커피 하나
먼저 패부터 까보자, 누가 위야?
무대 구성부터 준비 다 
내가 pd이자 감독 중인 드라마
거기에 주인공? 당연히 나야ㅎ
이미 결정돼 버린 승패
누가 승리인지는 잘 모르네 
그저 미래를 위해 올라갈 준비 중
뛰어 매일매일 피해 낙제
+ 자연재해 안 피폐 해지게
멘탈 잡아 안돼 퇴폐
패배보다 더한게 프레임에
갇혀서 유폐됨 
지팡이 움키기 전까진 올라간다
산신령 앞에서 구라치다 걸릴 놈이 나야
마지막 마지막 마지막 순간
뒤질 때정상임 만족이니
명예만 받으면 OK 비키시지 
억지로 들어가  몸뚱아리 비비지 
숨이 안 쉬어저 핑 생각이 들어 지름길
쉬운 위치 필터링 없이 말하면 
약 하면 쓴 캔디 nah 안돼 ㅎ 
차라리 티타임 그렇게 안 살아 네 같이 
차라리 매일 올라 비탈길

우리의 출신 비슷할 텐데 
말해봐 너의 중학생 때
되고 싶었지만 무장해제 
개 뻔한 것들만 계속해 외국 걸 그대로
베껴 놓고서 하는 말이
누구는 멋있고 누군 멋없대
덕분에 꼰대들만 더 배부르겠네
매케해져도 할 수 있는 건 귓속말밖에
아무도 모르게 키워 몸무게
내가 만들어서라도 심어줄게

이제 걸리적거리는 건 다 치우고
가는 곳의 길이 없다면 창조해서라도
이어야지 신이 선택했다 믿고 속아도
피해 안 끼치고 헤메다 빌어 내 존재 이유를 


올라간다(goes up)

성연제 (Seongyeon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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