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Sideman
Lyrics by 심영현
M&M by 심영현


Verse1)
변하지 않은 다짐 날 막아 누가
기횐 찾아와 눈 깜짝할 순간
모든 걸 보는 호루스의 눈알
공감 못하는 너를 왜 쫓아 uh
 
꼭대기에 서면 꼭
24년도 봄을 추억하기로 했지만 서도
현실은 빈털털이
뭣 같은 감정은 지워버리자고 
말한지 아마 5년정도
뭐만 하면 막히는 고속도로처럼
더는 못하겠어 씽씽
아직 반이나 남았네 위스키

알람 ring ring
카드 삑삑
세상은 잘 만 돌아가
마치 내가 뒤져도 아무도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돌아다니는 것처럼

뒤없이 행동해
관심 없어졌어 채점엔
네게 공감이나 해줬어 위로되게
근데 그게 만들더라 미로되게

go back to your land fucking Peter Pan
인간관계는 가끔 필요해
적어도 너한테 만큼은 내가 좋은사람으로써 기억되길

바라면서 오늘도 긴 잠에 들어
랩을 할 수록 내 숨이 줄어드는걸
느끼면서도 마이크 들어
나도 알지 이게 반칙인걸

먹어치워 너네 한 입
남은 글자들 숫자를 세
재단해 날 같은 방식으로
애초에 다른데 가늠해 what

Hook)
편하게 누워 lay down
불안한 느낌은 왜일까
편하게 누워 lay down
너는 너무 많아 생각이
x4

Verse2)
열심히 헤엄쳐 수족관에서
쪼만한 먹잇감에 혈안 돼 애써
안 뺏어 계속 매섭게 써 대서
상수 돼 you know what i mean?

시간이 금인걸 진짜로 몰라
돌처럼 다루다 쪼개져 몽땅
바꿔 본 적이 없으니 그럴만 해
비트 위가 유일한 공간

"저도 랩 잘하고 싶어요"
그러면 주머니 손부터 빼
"힙합은 망하고 있어요"
장난하냐 그럼 나는 뭔데?

"다 좋은데 자신이 없어요"
생각하지 마 걍 뻔뻔하게
"들었을 때 너무 구려요"
연습에 연습 뱉다보면 돼

이것도 나의 기록에서 일부를 발췌
믿음이 없던 과거에 대해선 이제서야 실눈을 감네

no cartel no domination
의심이 되면 내 살을 째
색 다르게 빛 나길 내가
내 이름으로서 발음되게

이거 듣고선 느낀게 있다면
너 빨리 책상에 앉아
노트에 펜 들고 하루종일 가사만 써봐
터뜨려 상상

너가 동경하던 가수도 처음부터 전부 잘했을까?
직접 두드린 병아리 만이 세상의 빛을 보겠지 반짝

Hook)
편하게 누워 lay down
불안한 느낌은 왜일까
편하게 누워 lay down
너는 너무 많아 생각이
x4

Lay Down (demo)

심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