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Prod by. min is min

#
기댈 곳이 필요할 때
내 어깨를 내줄게
그리 넓진 못해도 

딱 너 하나 기댈만 해
그간 너 때문에
딴 사람에겐 내어준 적 없대도 

#
기댈 곳이 필요할 때
내 어깨를 내줄게
그리 넓진 못해도 

아냐 나 최근 살찌면서
조금은 넓어졌어 어깨!
어떻게! 해야 내가 너의 힘이
될 수 있을까 

만약에 말야
세상에 너와 내가 남아
의지할 곳이 서로 밖에 없었다면 말야
난 근처 호숫가로 냉큼 달려갈 걸 아마 

수영 수영! 예!
수영을 해야해
너가 기댈 수 있을만큼
넓은 어깨를 만들어야 해 

수영 수영! 예!
수영을 해야해
너가 기댈 수 있을만큼
넓은 어깨를 만들어야 해

#
넓은 어깨..

각진 어깨..

어깨 좁으면.. 안되지..

넓은 어깨 (Prod by. min is min) [이 곡은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now out !✨
❁ 𝐦𝐞𝐥𝐨𝐧 : http://kko.to/4Ib1UPmY0
❁ 𝐠𝐞𝐧𝐢𝐞 : http://genie.co.kr/DW44T3
❁ 𝐛𝐮𝐠𝐬 : https://music.bugs.co.kr/track/32238424

𝘵𝘳𝘢𝘤𝘬𝘴
1. 목련 필 무렵 ʷʰᵉⁿ ᵗʰᵉ ᵐᵃᵍⁿᵒˡⁱᵃ ᵇˡᵒᵒᵐˢ 
2. 그대 내 품에 (유재하) ʸᵒᵘ ⁱⁿ ᵐʸ ᵃʳᵐ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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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 itsjihoony
soundcloud - https://soundcloud.com/itsjihoony​
문의 메일 - itsjihoo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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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이 필 무렵의 그대와 나
하고픈 말 망설여 긴긴밤을
걸으며 달래던 그 좁은 골목길 사이
너도 나도 피워내려 새하얘져 와

스치는 두 손등에도 놀라
발맞추던 한 뼘만큼의 거리는
겨우 가까워진 듯하다 멀어져 가네
서로 다른 봄이 만난 그 무렵 우린

청아했던 밤하늘 별빛 수줍어
남몰래 그대 발걸음 닿는 곳만 훔쳐보았네
설레는 마음에 다 설명하진 말아요
그저 모든 순간 바람 소리마저 아껴 가요

깜빡이던 가로등 밑 꽃피운 연인
표현할 수 없는 이 그리움
시간이 흘러서 피고 졌음에도 우린
그때보다 빛이 바래서 더 어우러져

청아했던 밤하늘 별빛 수줍어
남몰래 그대 발걸음 닿는 곳만 훔쳐보았네
설레는 마음에 다 설명하진 말아요
그저 손잡으면 우리는 다시 첫 모습 그대로

져가는 봄을 보내줘야 해도
우리 함께한 하루가 익숙해져 가도
이대로 둬도 되는 것 같아요
이제야 더 깊은 서로의 계절에 온 거예요

설렘에 가슴 뛰던 시절은 지나
꽃잎이 기다려 왔다는 듯 한없이 떨어져 가요
그러나 그대 날 그때처럼 봐주기에
그 골목길에 어린 낭만은
만개한 채로

신지훈 - 목련 필 무렵 (자작곡)

김현창 - Away

목마른 파랑 - 김현창

아침만 남겨주고 - 김현창

허회경 - 김철수 씨 이야기 (Kim Cheolsu Story)

어쩌면 좋을까 내 맘 이제는 전해야만 하는 말
어디에 숨길까 내 맘 더 이상 볼 수 없는 나의 밤
점점 더 깊어져만 가 내 마음을
가늠 할 수 있을까 숫자로는
어떻게 말을 할까 사랑한다고 하면 달려올까?

I’ve been in love with u all this time
지금 이렇게 말할게요
들리나요 대답은 바라지도 않거든요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u
내가 너무도 좋아해요
지금 이순간은 당신과 장식하고 싶어요

뭐가 우릴 막겠어 또 뭐가 나를 막겠어
뭐가 우릴 막겠어 또 뭐가 나를 막겠어

언젠가 흐려질 오늘도 난 절대 후회 안할거야
일기장에 적어 내려간 우리의 만남
그리고 나의 크리스마스
영원히 기억 될 오늘의 이 밤 
나의 작은 자장가 

I’ve been in love with u all this time
지금 이렇게 말할게요
들리나요 대답은 바라지도 않거든요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u
내가 너무도 좋아해요
오늘이 지나면 우리는 추억으로 남아요

Love actually is all around (is all around)
Love actually is all around (is all around)

Love Actually (241130 발매)

Prod by. min is min

눈물 흘린 밤엔
잠이 오지 않네
비어 버린 내 안엔
의미 없는 기억들이 나를
헤집어 놔 난 아직 그 기억에 살아

눈물을 감췄지
흘려서 뭐하나 싶었기에
어차피 못하는 포기에
그저 난 나아가야 했기에

모든걸 다줬지
아껴서 뭐하나 싶었기에
모든걸 다줬던 네가 떠나버린 후에도
난 후회 안했어

오히려 더 줬어야 했어
세게 안았어야 했어
네가 떠나버린 후에 또
난 후회 만했어

내가 더 잘했어야 했어
모든 건 내탓이겠지 야이야이야이야

눈물 흘린 밤엔
잠이 오지 않네
비어 버린 내 안엔
의미 없는 기억들이 나를
헤집어 놔 난 아직 그 기억에 살아

후회 안했어, 후회만 했어.. Demo (Prod by. min is min) [이 곡은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속절없다는 글의 뜻을
아십니까
난 그렇게 뒷모습 바라봤네
고요하게 내리던
소복눈에도
눈물 흘린 날들이었기에

많은 약속들이
그리도 무거웠나요
그대와도 작별을
건넬줄이야
오랫동안 꽃피우던
시절들이
이다지도 찬 바람에 흩어지네

천천히 멀어져줘요
내게서
나와 맺은 추억들 모두
급히 돌아설 것들이었나
한밤의 꿈처럼 잊혀져가네

날 위로할 때만 아껴
부를 거라던
나의 이름을 낯설도록
서늘한 목소리로
부르는 그대
한번 옛모습으로 안아주오

천천히 멀어져줘요
내게서
나와 맺은 추억들 모두
급히 돌아설 것들이었나
한밤의 꿈처럼
잊혀져가요
별빛도 슬피 기우네요
서서히 내 맘
비추던  첫모습의 당신
아름다웠네
그늘진 날마저
난 한 걸음마다
회상할 테죠

우리 참 많이
미련 없이
커져서
한 없이 꿈을 꾸었네
별을 참 많이 
세고 또 세어서
시가 되었네

(2021) 신지훈의 시가 될 이야기

가사
_
가시 같은 말을 내뱉고
날씨 같은 인생을 탓하고
또 사랑 같은 말을 다시 내뱉는 것
사랑 같은 말은 내뱉고
작은 일에 웃음 지어놓고선
또 상처 같은 말을 입에 담는 것
매일 이렇게 살아가는 게
가끔은 너무 서러워 나
익숙한 듯이 살아가는 게
가끔은 너무 무서워 나
돌아오는 차 안에서 그저
조용히 생각에 잠겨
정답을 찾아 헤메이다가
그렇게 눈을 감는 것
그렇게 잠에 드는 것
그렇게 잠에 드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아아아 아 아아아 아
상처 같은 말을 내뱉고
예쁜 말을 찾아 헤매고선
한숨 같은 것을 깊게 내뱉는 것
쓰러지듯이 침대에 누워
가만히 눈을 감고서
다 괜찮다고 되뇌이다가
그렇게 잠에 드는 것
그렇게 꿈을 꾸는 것
그렇게 꿈을 꾸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우우우 우 우우우 우
한숨 같은 것을 내뱉고
사람들은 찾아 꼭 안고선
사랑 같은 말을 다시 내뱉는 것

허회경(Heo Hoy Kyung) - 그렇게 살아가는 것 (So Life Goes On)

신지훈 (Shin Ji Hoon) - 추억은 한 편의 산문집 되어 (Memories, soon to be a chapter of an anthology)

공연 싸이퍼 비트를 애들이 가져와서 제일 먼저 벌스를 썼는데
애들이 이거 하기 싫다해서 나 혼자 이 비트에 하게 되어따..

#
간만에 열어버린 공연 파티
말해 뭐해 여기 분위기는 난리
다들 섞여 버려 따로 없으니까 자리
이따 나도 저기 서있을게 자기야

라고 할뻔 했 다마난 솔로
슬프지만 어째 달래 날 술로
아니 그 술 말 고 예 술로
오 싙 방금 문장 힙합이었어요 롸잇
 
오늘 공연이 끝나고 나면 나는 다시 젊은이들의 물리 선생
시간 지나고 나면 젊은이들이 나를 찾아와 말해 어이 선생 건배
따러 술 합법적으로 따러 술 합법적으로
그런 의미에서 오늘 오신 으르신분들께서도 끝나고 술한잔 레쓰고?
레쓰고!

공연싸이퍼비트를애들이정해와서제일먼저벌스를썼는데애들이이거하기싫다해서나혼자이비트에하게되어따..

[타임라인]

• 00:00 신지훈_가득 빈 마음에 
• 02:54 겸_잔상화
• 06:22 최유리_욕심의 반대편으로
• 10:16 곽진언_후회
• 14:54 n@di(나디)_그 애가 떠난 밤에

_way sound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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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way_bv/?hl=ko

스스로에게 많은 질타를 보낸 탓에

살아내기
김현창

봄을
기다릴게
달갑게
마중 나올
햇살을
나눠준 건
내겐
틀림없이 구원이야
살아내기 전엔
나는 못 가
사랑하는 법도
난 서툴러
보름 같은 심정으로
살게
살아내기 전엔
나는 못 가
떠나보내는 것도
슬퍼서
보고 싶은 눈시울로
남아 영원히
봄을
기다릴게
살갑게
얘기 나놀
우리로
살았던 건내겐
틀림없이 구원이야
살아내기 전엔
나는 못가
사랑하는 법도
난 서툴러
보름 같은 심정으로
살게
살아내기 전엔
나는 못가
떠나보내는 것도
슬퍼서
보고 싶은 눈시울로
남아 영원히

살아내기 - 김현창

- Artist: Bae Eun Kyung (배은경)
- Released: Oct 21, 2016

- 안녕하세요. 배은경입니다.
감사하게도 두 번째 곡 '여전해'를 늦지 않게 여러분께 들려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첫 번째 곡 '빛나지 않는 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거로 생각하며 신나게 작업했어요.

두 번째 싱글 '여전해'는 가끔 그 사람이 스치듯 생각날 때, 문득 가슴 한쪽이 아픈 여러분께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곡인 것 같아요.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아프고, 여전히 생각나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지만 내용과 상반되는 가벼운 분위기의 멜로디를 더해 아픔을 조금은 승화해보려 했지만 그러기에 더 슬프게 느껴지는…. 매력 있는 곡입니다.

지나간 사랑에 너무 아파하지 않길 바라며….

CREDIT
 
VOCAL : 배은경
Music Producer : 데이즈(Daze)
LYRICS : 길민우
COMPOSER : 길민우
ARRANGER : 길민우
Piano, Synth Bass, Rythm, Programming: 길민우
RECORDING, MIXING & MASTERING : 데이즈(Daze)
CHORUS : 배은경
ARTWORK : 김민희
Public Relation : 김태진
SUPERVISOR: Ray Hill
EXECUTIVE PRODUCER : 김형민 at Unique Tunes Records
DISTRIBUTOR : 큐오뮤직

℗ 2016 Pison Contents

Bae Eun Kyung (배은경) - Still (여전해)

Artwork by. 김존버
Beat by. GC BEATS
Lyrics by. 처리
mixed by. 처리 (@via_va_)
mastered by. CiaNo (@cianotebook)

Verse 1)

하루가 또 길게 느껴져
아무나 내게 말 좀 걸어줘
아냐 미안 나 그게 아니고..그게 아니고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해줘

오해하지 말아줘
너한테 화가 난 게 아니고
굳이 말하자면 내가 나한테 화가 난거지
사실 화났다는 표현 자체가 적절하지 않아서
어떻게 말을 해야해
아니 근데 내가 왜 말 해야해

ㅡ

Hook)

야 난 나한테화가 난 거야 지금
야 난 나한테화가 난 거야 지금
너한테 화가 난게 아니라
내가 내가 싫은거야
너한테 화가 난게 아니라
내가 내가 싫은거야

ㅡ

Verse 2)

그래 그냥 내가 내가 싫은거야 바 보야
마음 먹은대로 해내는게 없는 내가 바 보야
항상 이런 모 자란 내 편이 되어 주는 너도 바 보야
우린 바보끼리 만났으니까 영원할거야

그니까 뭐 대단한게 아니라 그냥 답답한 거야
왜냐 난 더 멋있는 사람이 되야 네게 당당할 거야
근데 그게 맘 처럼 안되니까
자꾸 너 앞에만 서면 움츠러드니까
자꾸 네가 내게 아깝단 생각드니까
내가 네게 모자라서 미안해지니까

ㅡ

Hook)

야 난 나한테화가 난 거야 지금
야 난 나한테화가 난 거야 지금
너한테 화가 난게 아니라
내가 내가 싫은거야
너한테 화가 난게 아니라
내가 내가 싫은거야

ㅡ

Verse 3)

내가 항상 미안해 너는 진짜 바보야
왜 나 같은 걸 좋아해 너는 진짜 바보야
너 정도면 훨씬 더 괜찮은 남자 만날 수 있어 바보야
왜 나 같은 걸 좋아해 너는 진짜 바보야

ㅡ

Outro)

4. 바보야 [이 곡은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Instagram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바다

[credit]
beat. yusei
mix & master. tang.erine @tae-hee-jo
artwork. @daaon._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내 섬 위에 나는 혼자 바달 보고 앉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걸 잡아

내 손 위에 작은 손 떨리는 목소리로 말해
원하는 바 다 이루고 살아

난 너무 멀리 사는 것도
음악을 하는 것도
미안해, 한번도 말한적 없어도

날 모른 척 해줘도
아니 날 막아서도
이해할 수 있다 생각했는데 난

그 말이 내게 파도처럼 왔고
아직 내 배게 아래엔 바다가 있어서

잠에 들기도 쉽지 않아
밤은 또 길지 않아
시간만 빠른 것 같아서

(내 작은 바다)
  
#
내 섬 위에 나는 혼자 바달 보고 앉아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걸 잡아

내 손 위에 작은 손 떨리는 목소리로 말해
원하는 바 다 이루고 살아 

그 말은 덩그러니
내 맘에 남아있지
내 몸이 헝클어져도

가끔 내 동그라민
너무 작아보이지
그 말은 그대론데도 

내 작은 바다

#
우린 계속해서 헤엄치고 있고 그게 어려워서 내겐 나만 보여도
나를 안아주는 사람들이 있고 그 감정을 나도 보내고 싶지만 

나를 책임져야 되는거야 먼저
근데 가야되는 밤이 너무 멀어
내가 보여줄 수 있는건 또 없기에 
그게 나를 피하게 만든 거야 

그래서 우린
멈추고 싶은 밤에서 몰래
괜히 아파해 사람들 보기엔
내가 어리네 그래서 난 더 

가끔 어디로 갈지를 몰라도 두 손을 
계속 저어야 돼 다른 것 까지도
떠올리는 여유가 없기를 바래서 더
나아가야돼 어디던지

#
내 섬 위에 나는 혼자 바달 보고 앉아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걸 잡아

내 손 위에 작은 손 떨리는 목소리로 말해
원하는 바 다 이루고 살아 

그 말은 덩그러니
내 맘에 남아있지
내 몸이 헝클어져도

가끔 내 동그라민
너무 작아보이지
그 말은 그대론데도 

(내 작은 바다)

#
가끔은 말야 나도 상상해 밤하
늘에 별이 가득 수놓인 밤
나를 향해 별이 쏟아질 것 같아
쏟아지는 별을 못 피할 것 같아

제주 소녀가 보는 밤하늘은 항상 밝아아아아아
서울 소년은 이해를 못해
서울 밤하늘은 항상 어둑어둑해

소녀는 욕심이 많았어 저
별이 그녀에게로 떨어지길 바래
서울 소년은 이해를 못해
별똥별은 돈으로 살 수가 없네

#
...

얼마면 별똥별을 살 수 있는데..?

...얼만데..?

왜 웃기만해 나 진짜 돈 있는데..

...야..

얼마면 별똥별을 살 수 있는데..?

...진짜 얼마냐니까..?

왜 웃기만해 나 진짜 돈 있는데.

#
제주 밤바다 공기는 어때
서울에는 바다 같은 건 없네
대신 여긴 가로등 불이 가득해
서울 사람들은 쉽게 잠에 들지 못해

서로 다른 세상 얘긴 것 같아
같은 하늘 아래 있는데도 말야
우리 서로 만남 할 얘기가 많아
같은 세상 속에 살아가는데도 말야

제주 소녀는 서울 소년 하는 얘기가 잘 이해 안가
밤하늘은 항상 밝고 땅을 비춰주는데
가로등 불이 왜 또 필요해

서울 소년은 제주 소녀 하는 얘기가 잘 이해 안가
얼마면 별똥별을 살 수 있는데
왜 웃기만 해 나 진짜 돈 있는데

#
제주 소녀가 보는 밤하늘은 항상 밝아아아아아
서울 소년은 이해를 못해
서울 밤하늘은 항상 어둑어둑해

소녀는 욕심이 많았어 저
별이 그녀에게로 떨어지길 바래
서울 소년은 이해를 못해
별똥별은 돈으로 살 수가 없네

제주소녀는별똥별을갖고싶었지만서울소년은사줄수가없었다 [이 곡은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prod by. 라크다르
mixed & mastered by. 처리(Churry) (@via_va_)

네 생각 = 울음

#
잊은 줄 알았는데
또 네 생각을 했네
내가 흘린 눈물만큼
잊는 줄 알았는데

눈물 마다에 네가 담겨
나는 잊질 못했다
눈물 마다에 네가 담겨
네 기억에 잠겨

#
너는 또 날 울린다
얼마나 더 울어야
네가 뒤돌아 나를 볼까
네가 나를 볼까

너는 또 날 울린다
얼마나 더 울어야
마지못해나마 나를 볼까

#
너를 보내고
하룬 똑같이 흐르고
세상은 너와 나의 이별을 눈치 
못 챈 듯이 변한 것이 하나 없고

나만 이핼 못하고
너무 많은 것이 변해 버렸고
무서워 그대로 주저
앉아서 눈물을 훔쳐

#
너는 또 날 울린다
얼마나 더 울어야
네가 뒤돌아 나를 볼까
네가 나를 볼까

너는 또 날 울린다
얼마나 더 울어야
마지못해나마 나를 볼까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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