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 Fezco
Mix. Kylee Park

가사를 써 
다를 거 없어
반지를 반대손으로 옮겨
걔네가 말하는 거 신경 써
난 래퍼 체질은 아닌 듯
생각은 떠 
마땅한 망설임 마지막 걸
따르기로 했지 
부해진 머리와 더부룩 한 속
날 믿지 마 똑같은 한 속 한 속

니가 게으른 건지 잘 판단해
더 신중해진 걸지도
나잇값하려는 그 속셈에 
니 어떤 걸 팔건지도
세상은 안 어려워 몇땜에
죽어나게 꼬였을 뿐
난 꼬여보려 해 그냥 이김에
난 걸어보려 해 나 ‘이김’에

나 걸었어 이김에
상대가 누구든 yeah i can deal wit that
직진 like kyrie, This is like NBA

I did it like tray young 
쟨 말했지 "kylee 과대평가됐어 진심" 
man, 나 보여줬더니 내 move
he said look at the groove, 
네 친구들 가득한 벤치에 비린내 sorry I do it all day

아무거나 적고서 뱉지 하루종일 하긴 뭘 하겠어 백수 주제
나 특별한 줄만 알고 살았지만 다 똑같애 곧 이제 배고플 때
나쁜 뜻이 아냐 평범, 변했을지도 내 생각도 점점 최고를 빼고
손 대, 모험은 안해 별점 많은 곳의 메뉴 고를래

Man u gatta bet
멋진 말 같지 절대 아닌데
회피할 책임이 없는 주제에
뭘 피하긴 피해
겨우 게으름피네
야야 답답해 뒤지겠네
돈이 못 받혀줘 
암것도 안 쳐줘
앨범은 무슨 돈
녹음실 누구 돈
예술인 개소리 배부른 애새끼
배부른 애새끼
부럽지 솔직히 
입방아에 오르는 게 소원인 
못생긴 걔보다야 비벼
별 수가 있게 “까라면 까야지”
“취업도 해야지 또 뭐가 있어?”
개소리지
괜찮은 소리지
개소리지
괜찮은 척은 또

가사를 써 
다를 거 없어
반지를 반대손으로 옮겨
걔네가 말하는 거 신경 써
난 래퍼 체질은 아닌 듯
생각은 떠 
마땅한 망설임 마지막 걸
따르기로 했지 
부해진 머리와 더부룩 한 속
날 믿지 마 똑같은 한 속 한 속

가사를 써 (feat.Kylee Park)

유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