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하구나 그 뒷모습은보랏빛 향기가 그윽하구나
사랑을 속삭였던 너의 모습이스쳐지나간 추억이 됐구나
가벼운 사랑 한 조각 조각이 모여서조그마한 풍경들이 보이는가 싶었는데
숨을 쉬듯 빛을내는 밤 하늘 별들도잔잔하게 일렁이는 내 맘속 호숫가에도
여전하구나 낮은 목소리다시금 들어도 그윽하구나
그대는 나에게 촛불같은 사랑이었나흔들리는 불씨속을 지켜보는 바람처럼
그대는 나에게촛불…
겁나 이쁘다 진짜
여전하구나 그 뒷모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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