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ist : 로현
Composer : 로현
Arranged : 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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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눈이 내리던 날에
작은 손님이 나를 만들었어요
새 단추를 달아주고, 목도릴 둘러주고
존재 않던 표정을 지어주었죠
이윽고 종이 울리면 난 모자를 들고
조심스럽게 인사를 건넬게요
실례가 안 된다면 잠시 실례할게요
서로의 손과 손을 감은 채
이 곳으로부터 도망가요
고요히 두 발을 떼며 우리
사라질까요
…
🥺🫶🏻
노래를 다 들어봐도 다 너무 좋아서 어떤 게 최고인지는 모르겠어요🥺💘💙
💜💜💜💜💜
why do I not know about this song??? that's so jazzy! tha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