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18개국 AI 안전 개발 가이드라인‧AI 가상 연사 by techrecipe
Duration: 5 min 2 s
Description: 11월 27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18개국이 AI 개발에 관한 가이드라인인 보안 AI 시스템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공동 발표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AI 개발과 운영 유지 보수에서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문서를 적절하게 관리해야 하는 점을 밝히고 있는데요.

위성으로 직접 스마트폰 통화를 하는 시대가 열릴까요. 스페이스엑스가 제공 중인 위성 통신 서비스 스타링크 공식 사이트에 기존 스마트폰으로 직접 위성 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다이렉트투셀 페이지가 나타났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하늘이 보이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기존 LTE 지원 스마트폰을 모바일 회선에 연결할 수 있게 되는데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변경이 필요 없고 특정 앱을 사용할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텍스트 데이터 통신은 2024년 내 시작 예정이며 음성과 데이터 통신, 사물인터넷 통신은 2025년 시작 예정이라고 합니다.

폰으로 직접 스타링크를‧윈도12 구독형으로?

초기 인터넷을 석권한 브라우저인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 개발자로 벤처캐피털 안드리센호로위츠 창업자이기도 한 마크 안드리센이 테크노 옵티미스트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기술낙관주의 사회는 계속 진보할 것인지 파멸할 것인지에 대해 기술을 인구나 천연 자원에 늘어선 진보의 원천으로 자리매김한 뒤 인구 감소와 자원 유한성으로부터 영속 성장을 위한 유일한 근원은 기술이라고 강조했는데요. 그는 AI 진보를 막는 건 인명을 희생하는 일이라며 다시 말해 막지 않으면 존재할 수 있던 AI에 의해 막아야 할 죽음은 살인의 한 형태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다만 AI가 있으면 이상향 같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며 유토피아가 아니라 인류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나가는 것으로 조금씩 상황이 개선되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GPT-4 필적 中 AI‧RISC-V 개발 나선 퀄컴

시장조사기업 카운터포인트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 브랜드 수가 가장 많았던 시기는 2017년으로 당시 700종류에 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3년 현재 브랜드 수는 250종으로 줄었다고 하는데요. 5년간 3분의 1 수준 500종류 스마트폰 브랜드가 사라진 것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정점 당시부터 살아남지 못한 대부분은 로컬 브랜드입니다. 글로벌 판매가 아니라 국가나 지역 한정으로 전개하던 스마트폰인 것인데요. 도태되어 버린 이유는 생존력 그러니까 경쟁력이 약했기 때문입니다. 애플과 구글, 삼성전자 등이 매년 새로운 모델을 내놓는 이 업계에서 계속 존재하기는 쉽지 않다는 걸 말해주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ARM CPU‧퀄컴은 윈도용 SoC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전 세계 각국에서 AI 관련 법률 작성이 진행되고 있죠. 미국도 지난 10월 30일 바이든 대통령이 안전하고 안심, 신뢰할 수 있는 AI에 관한 대통령령을 발령했습니다. 
이번 대통령령에선 AI 안전성과 보안을 위한 새로운 기준 확립, 프라이버시 보호, 공평성과 공민권 추진, 소비자와 노동자 옹호, 혁신과 경쟁 촉진, 전 세계에 미국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것 등을 규정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팩트시트만 공표됐지만 조만간 최종 문장도 발표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대통령령으로 미국은 AI 시스템에 대한 잠재적 위험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금까지 가장 광범위한 조치를 지시하고 있습니다.

美 AI 대통령령‧中 인플루언서 실명 공개 의무화

오픈AI가 11월 6일 연차 개발자 행사에서 챗GPT를 최적화해서 보드 게임 룰을 알려주는 채팅 AI나 문장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취향에 맞는 맞춤형 채팅 AI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커스텀 채팅 AI는 GPTs라고 불리는데요. 11월 중 직접 만든 GPTs를 공개할 수 있는 GPT 스토어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픈AI‧삼성전자…불붙은 생성형 AI 경쟁

AI 기술은 최근 몇 년간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소프트웨어에 첨단 AI 기술이 통합되고 있죠. 소프트웨어 업계를 뒤바꾼 AI가 개인 생활을 지원하는 퍼스널 어시스턴트가 될 미래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논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앞으로 5년 안에 상황이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말합니다. 작업마다 다른 앱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어느 정도 정보를 공유하는지에 따라 소프트웨어는 삶을 깊이 이해하고 개별적으로 응답할 수 있으며 훨씬 뛰어난 AI를 탑재한 퍼스널 어시스턴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견한 것이죠.

“AI가 퍼스널 어시스턴트 미래”

지난 17일 갑자기 오픈AI 이사회가 샘 알트만 CEO 퇴임과 퇴사를 발표해 사실상 해임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11월 19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알트만 등을 영입할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죠. 또 알트만은 CEO 해임에 찬성한 이사 사임을 조건으로 오픈AI로 돌아갈 의향을 나타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거나 오픈AI 직원 대부분이 알트만 복귀와 이사 전원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에 서명하는 등 복잡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알트만 해임 소동‧韓 CBDC 시험 도입

11월 27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18개국이 AI 개발에 관한 가이드라인인 보안 AI 시스템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공동 발표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AI 개발과 운영 유지 보수에서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문서를 적절하게 관리해야 하는 점을 밝히고 있는데요.

18개국 AI 안전 개발 가이드라인‧AI 가상 연사

새로운 AI 검색 전쟁이 시작될까요. 구글 딥마인드가 12월 6일 멀티모달 AI인 제미니를 출시했습니다. 문자와 음성, 이미지를 동시 처리하는 게 가능하며 최상위 모델에선 GPT-4를 넘는 성능을 달성하고 있으며 동시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자연스러운 대답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구글‧마이크로소프트…AI 新검색 대전

유럽연합에서 제안된 AI를 규제하기 위한 세계 첫 법안에 대해 유럽위원회 EC, EU 이사회, 유럽의회 3자 협의가 진행되고 있었지만 드디어 합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EU AI 규제법은 2021년 4월 제안된 것으로 유럽 기업으로부터 항의를 받으며 조정이 진행되어 왔는데요. 
지난 12월 8일부터 9일에 걸쳐 3자 대표자는 기자 회견을 열고 AI 규제법이 합의에 이르렀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AI 규제법 합의는 격전 끝에 이룬 획기적인 성과이며 역사적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8개국 AI 안전 개발 가이드라인‧AI 가상 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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