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

찌질

Kjw

자작곡 입니다.

너에게 주고픈 내 맘이
사랑과 닮아서 그러니?
니 맘은 사랑을 안 먹고 자라니?
새침한 장난에 나 혼자 이러니?

뭉툭한 콧망울에 닿은
새하얀 눈송이도 예뻐
시린 맘 알아서 할 테니
너는 걍 그대로 예쁘게 있어줘

불안한 마음에 질러 본 사랑아
언젠가 나 한 번 떠올려 주겠니?
수줍게 떨면서 내민 내 손을 봐.
끝을 알면서 난 네 눈을 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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