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mix,master by limsehyeon

저 하늘의 구름이 나를 또 가린다
발자국을 따라 걸어 가면 될 줄 알았어
나도 

불이 꺼진 우리 동네 언덕길 앞에
작은 가로등 하나가 나를 비췄네
오늘도 꿈을 버리고 살아왔는데
그때에 내가 요즘은 좀 그리워
내 하루는 많이 넘어지고 일어나서 
비틀거려도 앉을 곳이 없어 또 걸었어
멈춰 있기엔 세상은 너무 야박해서
무너져버리면 엄마 얼굴이 떠올라서

이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내 노래를 나도 좀 부르고 싶어
이 가사처럼 아니
이 노래처럼 아니

아직은 나도 어린 애
울고불던 지난 날에 조금 지쳐있기에
언덕이 넘 높아서
잠깐 앉기도 했어
서울이 날 괴롭게 해
바보처럼 무너지기도 했고
전부 내 탓인 것 마냥 자책하기도 했어
사람과 사랑 둘 다 갖지 못했던 
3년은 아프게 했고 청춘에 끝자락에 선 당신들은
또 어땠어 

아 지금이 지나
내 삶이 조금은 달라지더라도
아 몇 년이 지나
내 하루가 지금과 다를지라도

이제는 괜찮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면 되잖아
버티고 버티면 꽃이 필수도 있어 지지마
날 잃었던 그 시간은 다시 되돌아 오잖아
오늘의 하루는 아팠지만 이 노래를 쓰잖아

#감성힙합 #인디감성 #인디 #이별노래 #위로

청춘(feat.임세현)

옛날이그리워서어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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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 by Laura
Mix by 임세현

<HOOK>
아픈 손가락 같은 나의 고향
늘 숨어 살았으니까
바쁜 하루살이 work man 부산 토박이
나를 표현하는 거니까
<VERSE1>
나의 동네 나의 섬 말 안 듣던 학창 시절
어느곳을 가도 나의 흔적들이 남아있어 
초록색 넥타이 위에 맨투맨을 얹어 입어
발엔 에어포스1 신고 거리를 뛰어다녀
쌤 몰래 탈출한 교실 눈 뜨니 나이는 스물이지
성인이 되자 구했던 돈벌이는 도박에 미쳐서 날렸지
친구들은 멀어져 자존감은 바닥에 던져
시작한 칼질 , 너를 만났고 돈도 모으며 음악에 걸었지
너가 없는 이 거리엔 이제 나의 삶을 전해
우리들 추억과 밤의 빛과 같은 별에
많은 사람들과 먹은 술이라는 병에 
몰랐던 청춘에게 다시 보고싶다 청해 
<VERSE2>
아픈 손가락 같다고 했던 어머니
내 손에 쥐어진 5만원
난 불행하다며 울고 불었던 과거는
버리고 새로운 음악이 또
만들어져 어느새 내 작업실 내 방 내 집 백배로 더 커져
엄마 아픈 손가락 한마디에 반지를 끼워 준
다고 했던 스무살 꼬맹이 3년이 됐고
내 청춘에 끝은 어딘지 몰라도 걍 해 됐어
하루하루 시간이 가면 솔직히 가끔은 불안에
떨어 이불 안에 들어가 
이 멜로디가 방에 울려퍼지며 가사를 또 적어
세상이 힘들어도 매번 웃는 아이
24/7 멈추지 않는 이 시간
돌려달라고 수백번 외치고 불렀던 지난 
날 전부 후회라고 안 해 난
청춘에 끝이 어딘지 몰라도 걍 해 됐어
<HOOK>
아픈 손가락 같은 나의 고향
늘 숨어 살았으니까
바쁜 하루살이 work man 부산 토박이
나를 표현하는 거니까

옛날이 그리워서 어쩔래 (feat.limsehyeon) Prod.by Laura

정이라는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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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 by olee
Mix by limsehyeon
<intro>
많은 사람과 사랑들 사이에 난 껴있어
인연이라는 실이 우리를 잇고 있어
어쩌면 지나쳐도 모를 내일이겠지만
다시 돌아 그때 그 자리에 서 있겠지 난
<hook>
흩어진 정이라는 퍼즐
지나간 사람들이 남긴 발자국
따라 걷다보면
돌고 돌아 다시 제자리에 
바보 같던 날 들 다 뒤로하고서
도망갈래
<verse1>
많은 사람들이 내게 주지 말래 정을
가까이 할 수록 상처가 많이 박혀서
병신아 너만 손해인데 굳이 뭐하러
안되는 걸 어쩌겠어 나도 신경은 써
새끼야 뭘 굳이 맘에 쓰린 걸 나둬
폼 잡지말어 우리 사이는 좀 달라
그니까 제발 부탁해 내 말 좀 들어줘
형으로써 하는 말이야 걱정은 덜어
씨발 믿고 털었는데 왜 찝찝할까 마음이
괜히 아니다 생각하며 내딛은 발걸음이
사람을 만나고 들려오는 말들에 불안에
설마 했던 맘이 확신으로 바뀔 때
투약한 레셀핀 손목에 남겨진 
일자 타투들과 또 바뀌어버린 인식
믿지만 못 믿지 좆같은 인간 관계 속의 벽들
찾을 순 있을까 ? 흩어진 정이라는 퍼즐
<hook>
흩어진 정이라는 퍼즐
지나간 사람들이 남긴 발자국
따라 걷다보면
돌고 돌아 다시 제자리에 
바보 같던 날 들 다 뒤로하고서
도망갈래
<verse2>
널 보낼게 내 고집이란 걸 알면서도
사실 힘들어 의미 없다는걸 알면서도
인연이란 핑계로 때 놓지 못한 사람들
내자신을 탓하며 또 포기 못한 미련도
이젠 떠날때가 된 것 같아
이대로 보낼때가 된것 같아
<hook>
흩어진 정이라는 퍼즐
지나간 사람들이 남긴 발자국
따라 걷다보면
돌고 돌아 다시 제자리에 
바보 같던 날 들 다 뒤로하고서
도망갈래

정이라는 퍼즐 (feat.limsehyeon , 안지훈)

핑계 (w. limsehyeon)

이제 다시 
돌지 않는 in my head
아마 영향이 없진 않았지 너의 부재
사라지지 않은 불안함은 왜
방법이 잘못 된 편안함에 이르게 해
꿈에서 잠시
너를 봤지
이제는 없으니
시간이 없어야 하니까
그래야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거야

너 없이도 다를거 없는 이거릴
걸어보니 발끝 어느새 여기
I don’t want no love cuz you did me dirty 
잊어버렸지 now it’s all gone and blurry 

지워버린 tattoo 버린 네 shampoo 
괜찮다는 말도, 어린 내 맘도 
사라진 2년이 (인연이) 좀 아쉬워도 
I don’t really care about you no more 

이제 다 없이 살아가야겠지
다시는 돌아갈수도 없지
인연이라는 실 끊어져버렸으니X2

0414 w. limsehyeon

펀치(PUMCH) - 밤이되니까(with.vash_b) [COVER]

Information

Lost In Love is Younha's first mini-album. Only the lead track, "Nae Namja Chingureul Butakhae", is a new song as all the rest of the tracks were previously released. The original version of "Gidarida" was included on her first digital single "AUDITION" in 2006, "Maldo Andwae" was included on the soundtrack album Personal Taste OST Part 1 in early 2010, and "One Shot" and "Kkumsogeseo" were included on her second and third digital singl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