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증

타임루프 (W/돛단배)

(Verse 1)

우리가 처음 만나서
같이 다닌 그 거리의 모습까지 떠올라

집 가는 길에 앉아서
같이 찍은 사진들을 계속해서 보다 보면

(HOOK)

미쳐가는 거야
네가 없는 이 밤엔 나는 지치고
잠 조차도 안 들어요

달이 뜨는 이 밤이 지나가
아침이 밝을 때까지
네 전화를 기다려서

(Verse 2)

여전히 가쁘네
숨이 더 많이 막히게
쳐다만 보는데도
네가 뭘 하는지 궁금해

널 만난 게 나에게 한 번뿐인 기회였다면
난 너만을 지키겠어 이 순간을 함께 지나고

익숙해진다 해도 진심인 걸 알기에
잊히지 않아 너와 같이 있던 밤에도
기적 같지 아마 나를 쳐다봤던 당시에
너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어

(HOOK)

미쳐가는 거야
네가 없는 이 밤엔 나는 지치고
잠 조차도 안 들어요

달이 뜨는 이 밤이 지나가
아침이 밝을 때까지
네 전화를 기다려서

제대로 빠졌나 봐
또 네가 떠올라

날 사랑하는 게 맞나
기다려 혼자

(Pre)

나 말할까
생각해 봤지만
돌아갈 수 없다면 후회를 할 것 같아

이 고민마저
너에게 말을 한순간에
미소가 사라지면 어떡해 난 겁이 나

(HOOK)

미쳐가는 거야
네가 없는 이 밤엔 나는 지치고
잠 조차도 안 들어요

달이 뜨는 이 밤이 지나가
아침이 밝을 때까지
네 전화를 기다려서

제대로 빠졌나 봐
또 네가 떠올라

날 사랑하는 게 맞나
기다려 혼자

전화를 기다려

Mix.돛단배
Feat.돛단배
Prod.st4ndard

내가 나를 신경쓰지 못해 미안해 (W/돛단배)

텅 빈 거리에 나홀로 멍하니 앉아
가만히 바라보는 거리엔 사람들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어 전부

우린 왜 이런 시간들에 
지쳐 무감각해진걸까
아무리 생각 해봐도 난
힘든게 너무 싫은데요

사랑을 해봤어
정말 힘들었어
난 이기적이었고
걍 포기할까 했어
걱정을 뒤로 한채
편하게 죽고 싶대
난 바뀐게 없는데
그때랑 지금도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지내다 보면 어느새
편하게 될 거라는 생각이 좀 한심해 이제
너무 지친걸까
난 지치기도 싫은데도
비가 너무 많이 와도
그냥 맞고싶은 하루


어쩔 수 없단 말은 너무 일러 아직
이 비는 소나기일거야
금방 지나가겠지만

어쩔 수 없단 말은 너무 일러 아직
긴 시간이 남았지만
우린 너무 지쳐버린걸까

내일이란 단어가 날 아프게 하고
상처만 받는데 좀만 참아보라면서
달콤했던 말은 이젠 살짝 지겨워져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어

뭘 알아 라고 생각해
난 아무것도 아닌데
걍 아무것도 아닌채로
아무것도 안할래
그건 아무래도 아닌거 같애
초록색이 그리울 때
이 노래를 부를게 난

아무렇지 않게
지내다 보면 어느새
편하게 될 거라는 생각이 좀 한심해 이제
너무 지친걸까
난 지치기도 싫은데도
비가 너무 많이 와도
그냥 맞고싶은 하루

어쩔 수 없단 말은 너무 일러 아직
이 비는 소나기일거야
금방 지나가겠지만

어쩔 수 없단 말은 너무 일러 아직
긴 시간이 남았지만
우린 너무 지쳐버린걸까

소나기

몰라 씨발 (W/돛단배)

나는 너의 강아지 
너의 말을 따르지 
내게 의심의 여지 없는 너의 말 한마디 

칭찬을 들은 날에는 이불에 들어가 난 밤새 
뒹굴거리다가 웃으면서 들어 잠에 

너의 카톡에서 날라온 기프티콘 
남에겐 작고 뭐 없어도 
내겐 하나하나 좋아 
적어 memo 

선물 메세지까지 써주면 난 신나서 날뛰어 두배로

연락을 주고 받다가 
꺼진 우리의 green light 
불이 다시 들어올 날 
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지만

너의 실루엣 조차도 
전혀 보이지가 않고 
but 희망을 놓지 않고 
가만히 서있어

벌써 몇달째 wait for you 
때로는 수줍은 너가 망설이는중 
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닌걸 깨닫는 순간 내가 무너지더라고

새하얀 공책을 펴 
연필을 쥐어 
너의 이름을 쓰고
난 이걸 어장이라 했어 

공책을 펴 
연필을 쥐어 
너의 이름을 쓰고
난 이걸 어장이라 했어 

우리는 끝난것도 
사랑하는 것도 
미워 하는것도 
돌아보면 전부 척이였어

공책을 펴 
연필을 쥐어
너의 이름을 쓰고
난 이걸 어장이라 했어 

너네집 개보다도 못한 내가 
어떻게 사랑하겠어 그저 너가 너무 미워서 
자연스레 깍지를 껴 
너의 손을 만지며 그때 손은 차가워 

나는 그저 너를 개처럼 따라 
우린 밤에만 보니까 그냥 발가벗은채로 
나락에서 나눠 사랑
아니면 갈게 한강

난 무서워 니가 나랑 한짓을 딴 남자와할까봐 
그게 너무 아파 난
미안해 딴 남자한테 가슴 내주지마 
오직 넌 나만 만질수있는 여자 

새하얀 공책을 펴 
연필을 쥐어 
너의 이름을 쓰고
난 이걸 어장이라 했어 

공책을 펴 
연필을 쥐어 
너의 이름을 쓰고
난 이걸 어장이라 했어 

우리는 끝난것도 
사랑하는 것도 
미워 하는것도 
돌아보면 전부 척이였어

공책을 펴 
연필을 쥐어
너의 이름을 쓰고
난 이걸 어장이라 했어

(발매완료) 나는이걸어장이라부르기로했다.(feat. Zard)

mix&master @llake

나를 떠올리지 말아줘 제발
기억하지 말아줘 그냥
모르는 남으로 떠나가줘

해탈한 기분이야 
너는 내기분을 알까
그냥 이런저런 생각에
혼자 눈을 뜨게 된거야

모든걸 같이 했었던
우리를 떠올리며
혼자 우울에 또 빠져들게 돼

너랑 듣던 노래에 익숙한 멜로디가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아

너의 품에 다신 돌아가고 싶진 않아
너의 품에 다신 들어가고 싶진 않아

나를 떠올리지 말아줘 제발
기억하지 말아줘 그냥
모르는 남으로 떠나가줘
 나를 바라보지 말아줘 제발
돌아보지 말아줘 그냥
모르는 사이로 떠나가줘

how about u 너는 어때
난 생각 보다 힘들었는데 뭐 어때
습관처럼 들어간 갤러리엔 
넌 변함 없이 누구보다 예뻐 보이네

넌 마치 추억 같지
시간이 지나도 넌 지워지질 않지
차라리 날 지우길 염치없게도 네가 그러길 난 바라지

너의 품에 다신 돌아가고 싶진 않아
너의 품에 다신 들어가고 싶진 않아

나를 떠올리지 말아줘 제발
기억하지 말아줘 그냥
모르는 남으로 떠나가줘
 나를 바라보지 말아줘 제발
돌아보지 말아줘 그냥
모르는 사이로 떠나가줘

아직 사랑해 w/ @llake

자기야 이런 사랑은 이제 그만하자
우리가 멀어지는건 너도 알고있잖아
더이상 내게 다가오지 말라 그런말
이제 더는 네게 중요하지 않잖아
자기야 이런 사랑은 이제 그만하자
우리가 멀어지는건 너도 알고있잖아
더이상 내게 다가오지 말라 그런말
이제 더는 네게 중요하지 않잖아

어쩌면 우린 이미 알고있었고
모르는척이 답이라 생각했어
그게 잘못된걸 알고있었지만
너를 기다려주고 있었던걸 넌 알까

시간이 지나 무뎌짐에도 
이해 할수 없이 여전히 내 귀에 맴돌아
내가 뭘 그리 잘못했길래
나를 이렇게 괴롭히는가 넌 또 날

널 처음 만났던 날
너에게 반해버렸던 날
너가 너무 좋았던 나를
내려 놓아야 할것 같아
  
자기야 이런 사랑은 이제 그만하자
우리가 멀어지는건 너도 알고있잖아
더이상 내게 다가오지 말라 그런말
이제 더는 네게 중요하지 않잖아
자기야 이런 사랑은 이제 그만하자
우리가 멀어지는건 너도 알고있잖아
더이상 내게 다가오지 말라 그런말
이제 더는 네게 중요하지 않잖아

i just want your love 바보 같아도
거짓뿐인 조그만 사랑이라도
나는 널 원했고
너는 날 버렸어

내가 미쳐가기에
그건 충분했고
나는 뭘 바래서
네게 노력했고
돌이킬수 없는
사이가 되어도
이제는 그이율 찾으러 떠나가볼게

널 처음 만났던 날
너에게 반해버렸던 날
너가 너무 좋았던 나를
내려 놓아야 할것 같아

자기야 이런 사랑은 이제 그만하자
우리가 멀어지는건 너도 알고있잖아
더이상 내게 다가오지 말라 그런말
이제 더는 네게 중요하지 않잖아
자기야 이런 사랑은 이제 그만하자
우리가 멀어지는건 너도 알고있잖아
더이상 내게 다가오지 말라 그런말
이제 더는 네게 중요하지 않잖아

자기야 이런 사랑은 이제 그만하자

자기야 이런 사랑은

#
넌 날 갖고 싶대
그게 말처럼 쉽진 않겠지

떠 날 맘으로 왔겠지만
애가 타겠지

꽤 나 익 숙 하지 이런 레퍼토리

넌 날 갖고 싶겠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겠지

#
내 외 모 만 보고
나를 만 만 하게 봤다면
건 너의 실수

딴 남 자들은 전부 똑같지
라는 느낌이 들었다면 유갓더 포인ㅌ 롸잇

날 가 져 야 겠단 맘이 들었담
보여줘야지 성의
언제까지 애처럼 굴래

날 이 져 야 용길 낼 수 있단 너를 위해 껐지 불
이제 그만 넘어와 줄래

우리가 여기까지 왔다는건
애매하긴 해도 서로 맘이 진짜 있다는걸

우리가 여기 같이 있다는 건
애매하긴 해도 서로 진짜 깊이 원하는걸

#
넌 날 갖고 싶대
그게 말처럼 쉽진 않겠지

떠 날 맘으로 왔겠지만
애가 타겠지

꽤 나 익 숙 하지 이런 레퍼토리

넌 날 갖고 싶겠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겠지

뻔한 레퍼토리 (solo ver. DEMO)

Art : Meler_com 윤도원
Mix, master : Dipbas배재민
prod.deepscore

타임루프 (W/돛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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