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
내 목소리를 담아서 이곳에
그저 나의 한 순간이 절대
아무색도 없이 사라질 장면의
기억을 남겨두었어 나는 선명히

다시 써 내려갈 내일의 걸음이
이끌어주겠지 언젠가 나도 어른이
제발 천천히
제발 선명히
제발 천천히
제발 선명히


(V1)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주세요)

(V2) @djcw3cufjiwm
익숙한 주말 make a tree
다 비슷한 사람 freestyle shit
힙합은 내게 맥거핀
삶은 나락 근처 가고

칼에 손을 댔지 밉던
돈과 상황 뒤로 밀어
주저앉아도 not

바뀌는건 없더라 lol
음악은 무섭더라 뭘 더
시도하게 만들고 손
뻗어줘 time is gold
make it dollor respon
my flow 얻어냈지 six point
목표는 what

be your star 될게 pa’
be your star 될게 ma’
pain 겪고 return time
이젠 받아 낼 때야
큰걸로 팔 벌려서 날 안아줘


(V3) @wavvlue
열아홉에 시작했지 나의 음악을
하지만 느껴버렸지 마지막 내 한계를
끝내기엔 날 지켜보는 사람들이 남아있기에

안 돌아가 난 결말이 어떻든 
내 피가 글이 되면
의미가 남기를 원해

하루만에 또
다시 후회하기엔 쪽팔리기에
“ 난 잘하고 있겠지 엄마? ”
날 봐주는 사람들이 생겼어

수도없이 녹음헀던
그때의 파일을 다시 열어 난
다시 또 음악에 내 인생을 걸었나?

사실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어
잘하고 있는건지 감도 아직 안 잡혀서
내일의 난 웃으며 잠에들길 바래


(V4)
내가 더 많이 외쳐야 내 목소리 전하지
이제야 내 변화를 나도 봤어
무채색의 나를 선명하게
내 순간이 아주 쓸모가 없는거는 또 아니라고

넓었던 기억은 걸음의 보폭
내가 뭘 하겠냐는 소리말곤 dumb
쉽게 사라져 쉽게 사라져
이럴거면 내가 왜 살아 좀 더

조금 더 더 남겨야 해 선명하게
나의 존재는 이거잖아 현명하게
나를 더욱 더 옥죄어 애써 웃어야 해
얼굴을 가려서라도 흠을 보여선 안돼

double C to N 이곳에
이방인이였던 내 모습을 담았던
2년전에 당신들에게 감사를 전해
감추고 싶었던 예전을

다 버리고 이제 어디로
많은 것을 배웠기에 이걸 놓지 못해 나는 좀 더

잔상

woshin -> sieze -> barak
2.12.12:00 나는 너의 도둑이 되고싶었어요 
(i just wanna be your thieve) 

)(현 음악에 대해 연구중...

잔상

황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