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Webley(웨블리)


평소에는 내게 좋은 말만 해
좋은 생각이 좋은 결과를 만든데
그런데 넌 왜 사랑엔 그렇게 추운데
어쩌려고 그렇게 감정이 부었대?
내 맘을 표현하려고 해도 또 미뤄 널 녹이려고
매번 열심히 너에게 어필을 했네 그 놈과는 다르다며
넌 내 말에 눈치 못 채
내 진심은 눈 속에 덮인 거네
언제쯤에 다 녹을 건데 나를 볼 건데

차갑지 넌 girl 꽁꽁 얼어
붙은 얼음 같아 덜덜
넌 겨울에서 365
널 녹여주고 싶어 얼른
얼마나 더 기다려야 넌
봄으로 넘어오려고
널 녹이려고 널 녹이려고
다 녹이고서 꽉 안으려고 해
얼음

확신을 주고 싶어 그런 시린 말 2분 20초 데워 
그 빌어먹은 일들은 모두 내가 치워줄게 얼른 비워
이 말도 넌 통하지 않아
다 똑같어라고 말하잖아
넌 뭘 해도 감정에 충실해 근데 왜 그 과거에는 묶여서 날 안 받아주는 건데
어장은 아니라매 왜 가둬 두는 건데
그런 내 물음표에 더 깊숙이 숨는 건데

너의 고민 속에는 뭐가 들었니
우리는 애매해졌지 녹였지만 너는 미지근
너의 고민 속에는 뭐가 들었니
우리는 애매해졌지 녹였지만 너는 미지근


차갑지 넌 girl 꽁꽁 얼어
붙은 얼음 같아 덜덜
넌 겨울에서 365
널 녹여주고 싶어 얼른
얼마나 더 기다려야 넌
봄으로 넘어오려고
널 녹이려고 널 녹이려고
다 녹이고서 꽉 안으려고 해
얼음

Webley(웨블리)-얼음

Webley[웨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