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길지도 않은 하루들을 반복하건만
매일같이 푹 소진되는 것이 이상해서
어디서 누전이 나는 건지 하나씩 돌이켜보면
쓸데없는 것을 아끼고 소중한 것을 낭비하는
잘못된 습관이 있다는 걸 알게 돼요.

낭비 (Waste)

Prod by. GC

Lyrics by. INVIZ

Mixed&Mastered by. whalethemobidic @whaleofpacific

깜빡 지나치는 약속
볼 때마다 늘 같은 옷차림
오늘도 땅만 보는 네 옆에
어쩔 줄 모르는 내 모습

어디야 밥은 먹었니 이게 아냐
무슨 말을 해야 좋을 지
머릿 속에 떠오르는 게 없어
애써 눈물만 삼키는데

변한거 같아 네 눈빛 말투까지
나도 알아 네 마음이 어디 있는지
하지만 들을 자신이 없어
아무 말도 하지마

유난히 날이 좋은 오늘같은 날 
넌 이렇게 또다시 
차가운 이불 속에 가둬버려 날 
지나간 우리 추억을 들춰

마지막이란 말 꾹꾹 눌러담아
마지못해 건넨 have a good night
나 혼자하는 이런저런 생각
오늘까지만 더 기다려볼게

비라도 내렸으면 해
오늘은 널 만날 수가 없게
무슨 생각하는지 알 수 없는 표정이
날 또 숨막히게 만들어

차라리 무슨 말이라도 해 
난 무서워 우리 사이 끝없는 침묵이
하지만 들을 자신이 없어
오늘은 말하지마

유난히 날이 좋은 오늘같은 날 
넌 이렇게 또다시 
차가운 이불 속에 가둬버려 날 
지나간 우리 추억을 들춰

마지막이란 말 꾹꾹 눌러담아
마지못해 건넨 have a good night
나 혼자하는 이런저런 생각
오늘까지만 더 기다려볼게

좋은 날

신인류 - 한여름의 방정식 CoVer

운이 좋았지

백예린과 권진아, 같은 나이 다른 감성.. 1

꿈이 나에게 해주고픈 말

-가사-

유난히 따스했던 그날의 온도가
너와 마주했던 감정을 꺼내와

지나온 시간은 돌아오지 않을 테니 
다가올 순간 속에선 나아갈 수 있기를

그대 나와 함께 머물러줘
지치지 말고 빛을 향해가봐요

어두운 마음속에서도

그대와 함께 느낀
행복마저 난 잊을 수가 없어요

그대도 마음속 깊이 남아있기를


사랑을 떠오르게 해준 너의 순간도
함께 걸어온 긴 시간들 까지도

우리의 순간이 이루어질 그날까지 나와
변하지 말고 걸어가 줘

나와 함께 머물러줘
지치지 말고 빛을 향해가봐요
어두운 세상 속에서도

그대와 함께 느낀
행복마저 난 잊을 수가 없어요
그대도 마음속 깊이 남아있기를


무너지진 말아줘
너와 내 사랑을 영원히 유지할 수 있게

나와 함께 머물러줘
그 무엇도 날 멈출 수는 없어요
마음 깊숙이 자리한 널 

그대와 함께 느낀
행복마저 난 잊을 수가 없어요
나를 놓지 않고 멀어지지 않기를

변하지 말고 영원히 사랑해줘

작곡/작사 RIMSE
건반/편곡 HWAN

。.。:+* ゜ ゜゜ *+:。.。:+* ゜ ゜゜ *+:。.。.。:+*

<코드>

Intro
EM7(9) C#m7 AM7 Am7
G#m7 C#m7 F#m7 B7sus4

Verse 
EM7 C#m7 AM7 Am7 (x3)
G#m7 C#m7 F#m7 B7sus4

Interlude
EM7 C#m7 AM7 Am7 
G#m7 C#m7 F#m7 B7sus4

Chorus 
EM7 C#m7 AM7 Am7 
G#m7 C#m7 F#m7 B7sus4 (x2)

RIMSE - Hope (희망)

달이 떴다고 (w.nadi@)

오늘 달이 떴다고 참 예쁘다고 전화하고 싶은 밤
요즘 너를 본다고 참 예쁘다고 고백하고 싶은 날

아찔한 달빛에 홀렸나 미쳤나 전화를 걸었네 이젠 
달콤한 상상에 취했나 미쳤나 어쩌나 뚜루루루루루

어 있잖아 잠깐만 창밖을 좀 봐주겠니
저 달이 참 예뻐서 생각나서 전화했어

어제 달이 떴다고 참 예쁘다고 설레이며 듣던 밤
요즘 달을 본다고 참 예쁘다고 고백하고 싶은 날

아찔한 달빛에 홀렸나 미쳤나 전화를 걸었네 이젠
달콤한 상상에 취했나 미쳤나 어쩌나 뚜루루루루루

어 있잖아 잠깐만 창밖을 좀 봐주겠니
저 달이 참 예뻐서 생각나서 전화했어

달이 떴다고 (w.nadi@)

미노이(meenoi) cookie 커버

Ditto

This new indie album is my way of capturing the feeling of autumn nights, quiet rooms, and the strange beauty of being close to someone while the world fades outside. The songs are minimal in words but heavy in mood — sweaters, rain, shadows, and light all becoming part of the story. It’s melancholic but also cosy, a blend of intimacy and distance, memory and desire. These tracks live somewhere between Fleetwood Mac’s mysticism, Beach House synths and the hazy trance of indie and dream-pop.

Cosy With You

니가 움직이던 모습이 기억날 때면
눈을 감고서 잠시 생각해
어떤 모습의 몸짓이 싱그러울 때
다시 돌아가면 안되겠죠?

생각이 났어요
생각만 났어요
안불 묻고 싶지만
아직도 당신이 아파요

니가 했던 모든 말이 시간이 지나고나서
아물긴 한거 같긴 한데
나는 아직 그 곳 그 길 그 자리에서
여전히 멍하니 서 있어요

생각이 났어요
생각만 났어요
안불 묻고 싶지만
아직도 당신이 아파요

THINK(demo)

유튜브로 넘어오이소
싸클에 없는 것도 많으니께네 예.

Ditto

WIZ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