밤

나의 아침은 너무 끝에 있어
눈을 뜰 때 넌 너무 멀리 있어
숨을 쉴 때 들숨이 멀리 있어
목이 말라도 마실 물이 없어

너의 새벽이 바로 앞에 있어
잠에 들 때 넌 너무 멀리 있어
숨을 쉴 때 날 숨이 전혀 없어
목이 말라도 마실 물이 없어

어항

이제는 제발 날 좀 놔달라고
현실인지 꿈인지 몇번이고 또 소리쳤어
너무 그리워 목놓아 이렇게 울었지만
너무 힘들어 i just wanna falling in a tonight
긴 어둔밤 너와 함께한 사진을 봐
결국 후회할걸 알면서 또 뻘짓을 난
결국 후회할걸 알면서도 내 폰에 남긴
너의 흔적들을 끝까지 뒤졌어 난

아무것도 소용 없단 것을 알잖아
이대로가 맞아 정말로 우린 끝이잖아
언제까지 밤마다 울부 짖어도
결국 닿지않고 돌아오는 메아리 잖아

Everything u want
너가 원하는건 모두
이제 이뤄냈는데 yeah
Everything i want 
내가 바라고 바랬던것들은
왜 지워지지 않는건지

제발 날 좀 살려줘
이 기억에서 누가 좀 꺼내줘
모든것이 되돌이가 된다 해도
제발 누가 나 좀 도와줘

제발 날 좀 살려줘
이 기억에서 누가 좀 꺼내줘
모든것이 악몽이 된다 해도
제발 누가 나 좀 살려줘

누가 나 좀 살려줘
누가 여기서 좀 꺼내줘

기억

누가 옆에 있어 주길 바랄 뿐이야
그저 누가 내 손 꽉 잡아 주길 바랄 뿐이야
아무것도 가진거 하나 없는 나지만
그저 누가 나를 꽉 안아 주길 바랄 뿐이야

누가 옆에 있어 주길 바랄 뿐이야
그저 누가 나를 꽉 잡아 주길 바랄 뿐이야
할수있는거라곤 정말 많지 않지만
너가 나를 꽉 안아주길 바랄 뿐이야

 “ Hello 오늘 하룬 썩 괜찮았어? “
라고 묻는 안부조차 이젠 너무 질려서
아직도 곡을 쓰냔 물음에또 나는 답해
하고싶어서 한다고 돌려서 나는 답해

너무나 답답해 이 거지 같은 방에
몇년째 갇혀서 커튼 사이 좁은 빛을 탐해
그래도 부족해 난 달리진게 없기에
좀 더 나은 나를 원한다면 누가 날

꽉 잡아주길 바래
사랑하길 바래
아무것도 없는 나를 안아주길 바래
이런 나라도 정말 괜찮다면
그냥 아무나 내 옆에 있어 주길 너무 바래

바래 바래 바래
바래 바래 바래

바래

우린 변할거라 믿지 않았고
우린 다를거라 굳게 믿고 있었고
마지막 날 보였었던 너의 애쓴 표정들도
화낼때만 돌렸었던 너의 뒷모습도
Oh oh oh 제발 아니길
Oh oh oh 끝이 아니길
더이상 아무 의미 없겠지만 
조금만 조금만 기다릴게

결국 나에게 못된말을 해버린 너는
아직도 그자리에 혼자 남아 있어
우리 같이 누웠던 소파위에도 
만질수없는 추억의 먼지만 쌓여가고

네가 줬던 그림자도 이젠 다 지웠잖아
아직도 손에 묻은 예쁜 너의 입술과
많고 많은 밤이 기다리겠지만
Just i`m waiting u
Please don`t leave me

Please don`t leave me

아직도 생각해 더
좁고 좁은 이 길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너가 날 기다릴까
커튼 사이의 빛들이 날 계속 따뜻하게 감싸 안아도
너만 하지 못해 난 숨 쉬지 못해
닿을수없는 공간에 갇혀서 이젠
돌아올수없는 메아리를 외쳐대
밤마다 들렸던 숨소리 들도
조금씩 점점 희미 해져가

결국 나에게 못된말을 해버린 너는
아직도 그자리에 혼자 남아 있어
우리 같이 누웠던 소파위에도 
만질수없는 추억의 먼지만 쌓여가고

네가 줬던 그림자도 이젠 다 지웠잖아
아직도 손에 묻은 예쁜 너의 입술과
많고 많은 밤이 기다리겠지만
Just i`m waiting u
Please don`t leave me

Leave

나는 너의 바다가 되는게 꿈이였고
그래서 너가 모진말을 해도 괜찮았고
이제는 정말 이게 맞는지도 싶다가도
너가 죽으라면 나는 죽는 시늉 조차 했어

나는 너의 바다가 되는게 꿈이였고
그래서 너가 나쁜말을 해도 괜찮았고
이제는 정말 이게 맞는지도 싶다가도
너가 원한다면 나는 죽는 시늉 조차 했어 

그냥 되고싶었어 너만의 넓은 바다가
그냥 품고있었어 나중에 보낼 보물과
아직은 내가 가진게 많이는 없더라도
원한다면 별도 따다줄수 있다했고 또

난 너에게 밀물이되어 가고 싶은데
왜 나에게서 항상 멀리 도망가려해
원하는건 뭐든 줄 수 있다 했잖아
너가 바라는건 정말 다 줄 수 있다 했잖아

다 줄 수 있었어 너가 원하는건 
목을 졸려서도 너의 행복이면 뭐
너가 만든 나를 부정하지 않길 바래
우리가 만든 나를 계속 사랑하길 바래

다른건 필요없다 했고 또
단지 너의 마음 또
그뿐이겠어 getting done

이젠 정말 내가 원하는거 하나만은
너의 바다가 되는게 꿈이였어 또

나는 너의 바다가 되는게 꿈이였고
그래서 너가 모진말을 해도 괜찮았고
이제는 정말 이게 맞는지도 싶다가도
너가 죽으라면 나는 죽는 시늉 조차 했어

나는 너의 바다가 되는게 꿈이였고
그래서 너가 나쁜말을 해도 괜찮았고
이제는 정말 이게 맞는지도 싶다가도
너가 원한다면 나는 죽는 시늉 조차 했어 

나 다 줄 수 있다 했잖아 너가 원하는건 모두
왜이렇게 나를 힘들게만 하는지
You don`t know 아무 것도 모를거야
이렇게 원하는걸 정말 아무 것도 모를거야

결국 닿지 못해도 난
텅빈 방안에서 이렇게 바래볼게

결국 내가 정말 원하는거 하나만은
너의 바다가 되는게 전부였어 난

바다

Hello 어느새 앞머리가 여기까지 자랐어
Yellow 색의 너가 줬던 편지도 
이젠 어딨는지 모르겠어
그리워 라는 말들도 입 밖에서 나오지를 않아서
많고 많은 핍박을 받고 
아무도 알수없는 외딴 집을 지었어

나 집을 지었어 이젠 돌아갈수없는
나의 모든것을 숨기지 않아도 되는
숨지 않아도 괜찮아 이제는
울고 싶을땐 막 울었어 어제는

가끔 누군가가 보고플때 또는
누가 나의 목을 졸라올때 (아니)
가끔 너의 생각이 날 지배할때 (아니)
기억도 안나는 너의 목소리를 들을때

나 돌아가고 싶어
시계를 돌릴수만 있다면
나 벗어나고 싶어 아무도 모르는
나의 목소리를 숨길수 있는 곳으로

돌아가고 싶어
벗어나고 싶어

너 생각이 안났으면 좋겠어
정말 아무것도 몰랐으면 좋겠어
밤마다 빌고 또 빌게 정말 없어졌음 좋겠어

나 돌아가고 싶어
시계를 돌릴수만 있다면
나 벗어나고 싶어 아무도 모르는
나의 목소리를 숨길수 있는 곳으로

이젠 조금 멀리 넌 여기 없어도
낮이 되면 찾아와서 You're pulling me
지우려고해도 널 자꾸 밀어내도
어디든 너가 있잖아 i`m getting of me 

내가 힘들때마다 자꾸 찾아와서 괴롭히는 
너의 모습도
내가 아플때마다 눈 가리고 아웅하는것도 
이젠 질리고
정말 좀 없어져줄래 해 뜨면 그만 찾아올래?
라고 묻는 질문조차 밤이 되면 
아무 필요가 없단걸 알아

넌 절대 못해 멋지게 
넌 절대 못해 이렇게
넌 절대 할수가 없어 
정말로 할수가 없어
라는 모든 말들이 더욱더 너를 커지게 만들었어
라는 꼬리표가 계속  내 숨통을 조였어

이젠 조금 멀리 넌 여기 없어도
낮이 되면 찾아와서 You're pulling me
지우려고해도 널 자꾸 밀어내도
어디든 너가 있잖아 i 'm getting of me

Wanna go wanna go 이젠
제발 따라오지 말아줘
Wanna go I wanna go 이젠
제발 누가 좀 구해줘

어느새 눈 밑에 검은 것들이 찼고
이젠 나도 너를 찾고 여긴 너무나도 춥고
마치 한켠에 버려진 어린 아이 처럼 난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검은 공간을 만들어

짧게 소매를 걷어올려 내가 너를 물리칠수있게
소중한걸 지키기위해 질수없기에 나 무너질수없기에
이대론 나아질수없기에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되기 때문에
다 알고있지만 서도 i`m still alone tonight

이젠 조금 멀리 넌 여기 없어도
낮이 되면 찾아와서 You're pulling me
지우려고해도 널 자꾸 밀어내도
어디든 너가 있잖아 i`m getting of me

그림자

이제 그만 그 꿈에서 깨
원치않는 악몽일걸 알기에
너가 원하는건 모두 이제 나
정말 이뤄 냈는데 왜 아직 아니라 그래

아무것도 달라질거 없는거 알아
모든 목소리도 들리지가 않아
남아 있는 너의 향들 전부 담아
서 비워냈는데 왜 아직 남아있는데

이제 그만 그 꿈에서 깨
원치않는 현실일걸 알기에
마주보는 거울속에 앉아있는 나
너무 바보 같아 이건 아닌거 같아

가끔씩 들리던 너의 숨소리들도
또 때론 나를 깨우던 너의 입술도
수 많은 하얀 방 속에 너를 담아
서 견뎌냈는데 왜 아직 멈춰있는데

이제 그만 그냥 꿈에서 깨
나 좀 여기 내버려둬 제발
너의 품이라는 말은 하지마

(이제 그만 그냥 꿈에서 깨)
 
이제 그만 그냥 꿈에서 깨
모든것은 제자리로 돌아가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잖아

제발 나 좀 놓아달라고
몇번이고 난 외쳤어
너의 냄새나는 배게 마저도 이젠

제발 나 좀 살려달라고
수백번이고 난 보여줬어
너가 두고간 은색 반지 마저 이젠

아직 이불 속에 남아있어
아직 이 불 속에 남아있어

이제 그만 그냥 그 꿈에서깨 
너가 원하는건 모두다 이뤄 냈는데 

너가 바라는거 전부 이뤄 냈어
너없이도 잠을 이제 편히 잘수있어
결국은 반복되는 뻔한 하루 겠지만
또 다를거 없는 비참한 날들 이겠지만

어제는 너가 없는 꿈을 꾸길 빌고 또 빌어서
제발 너가 없는 하루가 되길 빌어서
이제는 이불 속에 내 모든걸 던지고
너가 들어있는 병 조차도 다 깨버리고

아직은 아니라는 말은 하지마 이젠
날 너의 품으로 떠미는지 why reason?
꿈에서 살고싶지 않아 꿈을 깨버렸어
모순적인 말들 손에 지고있는 폰이

제발 꿈 깨 더는 아니야 제발
다 거짓말 인거 알고있잖아
그 기억속에서 벗어나 제발
결국 In a darknees i`m a i`m a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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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ba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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