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이제 시간이 됐네
이제 시간이 됐네 
시간이 금이면 금덩이를 환전할
이제 시간이 됐네 

verse1
이제 시간이 됐네 
결혼 하려면 돈 벌어야해  
그래서 반년간 대가리 아팠고
난 받아 들여야해    
이제 시간이 됐네 
주위엔 결혼에 직장인 swag
니들을 병신 이라고 막 욕해도
사실은 내가 제일 병신 같애   
내가 제일 노래는 잘했는데 
당장 내인생 삑사리 났네 
그래서 보태준거 있냐고 임마
이게내 좆같은 정신상태
내가 잘안되면 진실도 거짓되
철없는 중2병 무뇌아되 그래서
존나게 멋지게 증명해 낼꺼야
이또한 내안에 정신상태

hook
난 그냥 좀더 철없고싶었어 당분간만
조금 더 놀고싶었어 너와 난 걱정하기싫었어 
먼훗날그저 노래하고싶었어 all night 
해가 지는걸 보면서 너무나도
널 사랑하고싶었어 너와 하늘을 나는 꿈을꿔
하늘을 나는 꿈을꿔 언젠가

verse2
이제 시간이 됐네
어서 난 어른이 되어야해 내 나이때 
사람들에게 온도곌 대보니 전부다 얼음같애
이제 시간이됐네
여기서 어서 벗어나야되
경쟁과 질투 계산대밖에
갈곳이없는 이곳에서 난 벗어날래
이제 시간이 됐네 
그동안 못다한 일해야되
앨범도 만들고 몸도 좀만들고
랩 랩도더 잘해야되 음악으로 돈도 벌어야되
정말 사는데는 돈이 필요해 살게많네
좋은집 좋은차 이러다 행복도 돈으로 살거같애 
근데 왜 내지갑엔 고생밖에 살게없네
이제 시간이 됐네
울엄마 흰머리 염색은 한달에 한번 꼭 해줘야되
재떨이 꽃이 폈네 꽃이 폈네
담배도 죽은뒤 꽃을 피운다는 사실에 멍때리네 난
편하게 마음둘 곳이없어 모두
그래서 내방에 두고왔어 전부
그때 얼굴들이 보이네 낯익은
그래서 힘내야되

brige
스물다섯에 올랐지 엘리베이터
씩 웃으며 인사해 see you later 
난 올라갈꺼야 저 하늘까지라고
생각한 사람들 미안하지만
내 상상은저기 우주까지야
내가 벌려놓은거 누가 수습하냐
시발 난 나지 그래 누구 아냐 
그래 난 나지 그래 누구도 아냐 

hook
난 그냥 좀더 철없고싶었어 당분간만
조금 더 놀고싶었어 너와 난 걱정하기싫었어
먼훗날 그저 노래하고싶었어 all night 
해가 지는걸 보면서 너무나도
널 사랑하고싶었어 너와 하늘나는꿈을꿔 
하늘을 나는꿈을꿔 언젠가

verse3
이제 시간이 됐네
안전한 둥지를 박차고날아갈 시간이
이제시간이 됐네
시간이 금이면 금덩일 환전할 시간이
금고를 털어야되 천국에 갈차빌 벌어야해 
왠종일 온몸을 녹초를 만들어 기절해 뻗어야되
왜냐면 잠이오질 않거든 그동안 내가 다한 수고를 
전부다 돈으로 환전할 수만있다면 뭐든지 난 할꺼거든 
그리고 내옆에 책임질 두여자 여왕님 처럼 난 모실꺼야 
남부럽지 않게 아직은 여기서 잠들수 없네 날위한 
끝이 날 기다리기에

outtro
이제 시간이 됐네
이제시간이 됐네
시간이 금이면 금덩이를 환전할 
이제 시간이 됐네

이제 시간이 됐네

hook
어른이 되면 다알꺼라 생각했는데
막상 어른이 되니 순수를 난 되묻네
청춘이라는 말은 정말 뜨거웠는데
막상 누리고 보니 겨울처럼 차갑네
그때 참 좋았지 그때 참 행복했는데
막상 그땐 행복하다고 못느꼈었네
참어리석었지 넌 날 사랑해줬는데
아마 일부러 모른척 한거같기도해

verse1
뒤돌아 볼때 비로소야 늦게 깨닫게 되는 것들이
얼마나 더 남았을까 복잡한이 휴먼트리
빨간펜으로 쓴 peace 상대방을 쓰러쓰리는
것에만 집중했지 정작 내게우선 순위를
두지않아 굳이하나 고르자면 약아빠진 겁쟁이
보단 철없는 순수한 무지가 나아
하지만 죽기전까지 난 멈출수가 없어 
미래를 안다고해도 아님 모른다고 해도 

hook
어른이 되면 다알꺼라 생각했는데
막상 어른이 되니 순수를 난 되묻네
청춘이라는 말은 정말 뜨거웠는데
막상 누리고 보니 겨울처럼 차갑네
그때 참 좋았지 그때 참 행복했는데
막상 그땐 행복하다고 못느꼈었네
참어리석었지 넌 날 사랑해줬는데
아마 일부러 모른척 한거같기도해

verse2
세상은 마치 동물원 돈이라는 사육사
돈의 그늘 밑에서 언제쯤 자유로울까
모두의 꿈은 공무원 학교는 마치 마구간
경쟁에 채찍질 에서 언제까지 달릴까
그래 우리는 태어난곳 부터 애초 빼어남이 달러
넌 운동을 잘하고 나는 또 노래하지 안경
쓴 처친구는 소설책에 빠져있어 완전히
서로각자 다른점이 다 조화롭게 담겨
틀린게 아냐 달라 완벽히는 완성안되
각자다 가지각색 되풀이 되는 사계
늘 한구석이 아픈건 자연스러 운거야
발전한단 증거지 고통속에 자연분만

brige
어른이 되면 다 알거라 생각했는데
왠지 점점더 알수없을 것 같아
아는만큼 멀리 보인다던데
지금은 보기싫은것 뿐이겠지 아마도 
아무도 모르는게 사람 속이라던데
뭐 그리 유쾌하진 않겠지 아마도
어른이 되면 다 알거라 생각했는데
다들 그렇게 흘러왔겠지 우리 엄마도 

hook
어른이 되면 다알꺼라 생각했는데
막상 어른이 되니 순수를 난 되묻네
청춘이라는 말은 정말 뜨거웠는데
막상 누리고 보니 겨울처럼 차갑네
그때 참 좋았지 그때 참 행복했는데
막상 그땐 행복하다고 못느꼈었네
참어리석었지 넌 날 사랑해줬는데
아마 일부러 모른척 한거같기도해


12월부터 1월까지

verse1

돈많아도 행복치 않다면
이게다무슨 소용일까 의미없지 당연
내가 사는 목적이 물질적인게 다면
얼마나 허무 하겠어 차라리 난 눈 감어

당장 필요한건 외제차나 나이키
옷과 신발 보다는 담배 한까치와 영감이지
밤늦게 단어들 어디로 숨었니
하지만 정말 필요한건 이미 전부 내겐 다있지

물질적인건 언젠가 변해
일시적 일뿐 욕심은 언제나 채워도 허전해
난 화려한 거짓말 보다 초라해라도 진실을 원해
평생 끌려가는 노예 되기전에

추억말고 영원한건 없어
당장 시간에 틀에서 벗어날수없다면
지금당장 사랑하는 사람 두손 잡고
지금 이순간을 흠뻑 느껴 

hook

나 지금 이순간 죽어도 좋을만큼
난 느끼고싶어 적어도 오늘만큼
내옆에 소중한 사람들 끌어안고
나 지금 이순간 죽어도 좋을만큼 

verse2

생각한 대로 주는 나를 인도해
길을잃고 헤매도 계속날 지켜보시네
티를 내진않지만 난 맘속으로 기도해
볼수없는 삶의 의미를 꼭 찾길바래

이길수만 있다면 모든 고난은 내겐 축복
하지만 내가 진다면 그냥 흉터로 남고
추해도 살아남아 어젠 거세던 파도가
오늘은 어떤 기횔 싣고올지도 모르니깐

uh 진리는 간단하고 유치해
그어떤 감정도 간단히 3글자면 풀리네
love,thank you,sorry 바코드의
빗속에 여친에 미소는 내가 숨쉴 무지개

추억말고 영원한건 없어
당장 시간에 틀에서 벗어날수 없다면
다신 돌아오지 않을 이순간을살며
지금 이순간을 흠뻑느껴 


hook

나 지금 이순간 죽어도 좋을만큼
난 느끼고싶어 적어도 오늘만큼
내옆에 소중한 사람들 끌어안고
나 지금 이순간 죽어도 좋을만큼 


지금 이순간

verse1

난 지금 계속 절벽인 느낌
나도 모르게 밑을 봐버렸지
내가본 세계가 껍질 벗겨지듯이
눈앞에 펼쳐진 순간 발은 굳어버렸지              
큰소리쳤어 몇년전에 나의 발언
한창 젊은놈이 벌써 죽는 소리하지 말어
언젠간 우린 분명히 굽힐 날 올꺼라고
그게 지금 아니니깐 미리 겁먹지말자고           
부담감 역시 내몫 내가 그리 선택했으니
신은날 꿈과현실 둘사이에두고 test me            
현실이 보여  잠에서 깬거겠지
근데 자꾸 눈에밟혀 끝내 못다채운 백지가
꿈꿔온 매일밤 많은 선택지안
지금껏 내가 밷어왔던 람에 책임감
지독한 생각에 홍수에 잠겨
더 가라앉고있어 이제 눈이감겨

hook
난 지금 계속 절벽인 느낌
나도 모르게 밑을 봐버렸지
겁나면 이쯤에서 멈추던지
아님 더 깊은 꿈으로 들어가던지

verse2
예전엔 안보이던게 안보려 해도 자꾸보여
좋은집 좋은차와 그전에 먹고살 걱정
나라고 미래의 대한 불안이 왜없겠어
올줄몰랐지 그래 평생동안 내옆에서
있을줄 알았던 엄마는 이젠 늙었다며 
언제까지 뒷바라지 계속 할수없는 없다고
아! 물론 알고있지만 모른척했지 괜히 
난 아는만큼 보긴 싫었었던거야 제길
아직 책임질 그만큼 어른 아니라고
어쩔수없는 힘에 눌려버린 기분 너도 알아?
더 가면 돌아올수 없을 것 같은 
엿같은 느낌 내맘과 상관없이 겪게될 변화들
난 그리 대단한놈 아니었어 
이제 분명해졌지 무너져 털썩
지독한 생각에 홍수에 잠기네
더 가라앉고있어 다시 눈이감기네

hook
난 지금 계속 절벽인 느낌
나도 모르게 밑을 봐버렸지
겁나면 이쯤에서 멈추던지
아님 더 깊은 꿈으로 들어가던지

verse3
새벽 거리를 서성거리네
난 계속 생각해 그래 다 내가 선택했어
나이만 먹었지 난 아직 어린애
지금 이럴때 아닌데도 계속 이러고 있어
이렇게 시간이 물 처럼 흘러가면
난 분명히 나중에 후회할껄 잘알고있어
지독한 생각에 홍수에 잠기네
난 가라앉고있어 눈이감기네
눈뜨면 내눈앞은 절벽인 느낌이야  
난 밑을봐버렸고 아무것도 들리지않아
사실 겁나지만 난 멈출수가없어
그렇다고 더깊은 꿈으로 뛰어들기도 망설여져
그래서 다시 한번 선택을 해야되 
지금선 자리에서 확실한 방향을 잡을때야
지독한 생각에 홍수에 잠겼을때
아 다시 생각났어 아직난 다 태우지못했어 
 
hook
난 지금 계속 절벽인 느낌
나도 모르게 밑을 봐버렸지
겁나면 이쯤에서 멈추던지
아님 더 깊은 꿈으로 들어가던지

절벽

verse1
늘 시체처럼 누워 바라보던 천장
그땐 그게 내삶에 끝일것만
같아보였었네 나는 우울했어 매일
저 하늘은 내겐 너무 높다고 생각했었네
요즘에는 내눈엔 이세상이 달라보여 
그건 분명 어릴때봤던 그 천장과 똑같어
난 몸에 힘이빠져 도망갈수없네
누가좀 잡아줘 쫓아갈수 없네

hook
smoke dream hu 불어  
smoke dream hu 불어 
smoke dream hu 불어 
smoke dream hu 불어 

verse2
낭만이라는 잠에서 날 깨우는 현실
내옆엔 아무것도없어 그래 이게 현실
무기력이란 병앞에서 달아나지못해
이제 난 모른척하고싶지 이 지겨운 권태

잠들어 버려 그냥 침대에 누워 그냥
게임이나 하다 하루 다가게 내버려 그냥
그렇게 흘러가다 보면 언젠가 멈추겠지
난 안정감을 원해 화려한 변주대신 

hook
smoke dream hu 불어  
smoke dream hu 불어 
smoke dream hu 불어 
smoke dream hu 불어 

스모크

verse1
야 잠깐 멈춰봐 방금 전 뭔갈 두고온거 같은데?
아 잠깐 멈춰봐 넌 항상 나를 기다리지 않니 왜?
넌 임마 언제까지 나를 계속 멍청이로 만들꺼야
너랑 못다니겠어 너부터 걍 먼저가 알아서 갈게

hook
야 잠깐 잠깐 wait!
야 그냥 가버리면 어떡해!
나 바라는거 없어 그냥 내뒤에 서서
좀만 더 날 지켜보면 안돼?

아 잠깐 잠깐 wait!
야 나만 두고가면 어떡해
나 바라는거 없어 그냥 내뒤에 서서
좀만 더 날 지켜보면 안돼?

pre hook
넌 마치 시한폭탄 같애 
아니야 속도 같애 아니야 폭포같애
아니야 깡패같애 더는 너와있기 싫어
이젠 지쳐 이러다가 미칠것만 같애

넌 날 서서히 갉아먹고 어디든 나를 쫓고
내 머리속에 살면서 내 존재를 발가벗겨
찾을땐 항상 없고 난 미리 또 겁먹고
덕분에 도망치듯이 달아나겠지 life goes on  

verse2
어느새 난 다컸어
영화처럼 상황이 갑자기 바뀌었어
시간에 늪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다 머리까지 잠겼어
근데 안멈춰

나도 알고있어 근데도 억울한건
맨날 아무리 뛰어봐도 내가 더 급한걸
알고서 얘는 쿨 한척을해
친해질수 없지 우리사이엔

넌 내가 아주작은 세포일때 부터
내 심장옆에 붙어 뛰어왔지 줄곧
근데 내 편인적은 없었지 단 한번도
그래서 난 이제 너를 무시하기로햇어 

시간 따위는 잊은채  
다시 꿈꾸는 어린애가 될꺼야
오늘이 끝나면 나무를 심을래
다만 니가 나한테 협조 한다면 공존을
택하겠지만 

pre hook
넌 시한폭탄 같애 
아니야 속도 같애 아니야 폭포 같애
아니야 깡패 같애 더는 너와있기 싫어
이젠 지쳐 이러다가 미칠것만 같애

넌 날 서서히 갉아먹고 어디든 나를 쫓고
내 머리속에 살면서 내 존재를 발가벗겨
찾을땐 항상 없고 난 미리 또 겁먹고
덕분에 도망치듯이 달아나겠지 life goes on  

hook
아 잠깐 잠깐 wait!
야 그건 어릴때 말한거잖아 계속 빨리 가버리면 어떡해!
좀 쉬면서 가자 여기 풍경도 좋잖아~

야 잠깐 잠깐 wait!
야 그건 군대에서 얘기잖아 지금와서도 이러면 어떡해!
너도 힘들잖아 잠깐만 거기 멈춰봐~
time 아 잠깐 잠깐 wait!


mixed&mastered by zytpk

시한폭탄(Life Goes On)

loook

하던 일을 전부 내려놓은 뒤
비행기 티켓 두 장 끊어
한 장은 물론 나의 몫이고
남은 한 장은 니거야 그거
어디로 가는지는 묻지 말고
그냥 짐부터 챙겨 중요한 건
내 옆자리는
너가 앉을 거야
우린 곧 이륙해
무슨 고민을 해?
뭐가 더 필요해
준빈 늘 완벽할 수 없고
미뤄놓기엔 우리가 가진
시간은 적어
그건 아끼는 게
불가능하니까
우린 더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벌어
그래 좀 더 쉬기 위해
더 많이 일해
이 말이 이해 가지 않았기에
난 몇 년 뒤에서야
준비해 늦은 시간에 걸어
어차피 해는 뜰 거고
사람들 시끄럽고
문제가 넘쳐흘러도
사람들이 찾는 건 또
다른 문제들, 잘 버티던
너도 이제 싫증 났다 말해
나는 아무것도
묻지 않을 거고
지금 널 데리러 갈게

비슷한 오늘들을 내비두고
우리 내일로 떠나
거기서 찾게 될 거야
오늘 내가 말했었던 평화
창밖엔 여전히 비와 허나
구름 위로 올라가 본다면
다를 거야
물론 우린 그 너머에
닿을 거고 
언젠간 또 티켓 끊을 거야

우리 필요한 건 티켓
물론 필요하고 지폐도
챙겨 떠나 본 뒤엔
우린 다시 떠나고 싶겠지
그때 필요한 건 티켓
물론 필요하고 지폐도
챙겨 떠나 본 뒤엔
우린 다시 떠나고 싶겠지

kuram
내가 깡통 차고
별 볼 일 없어도
티켓 몇 장은 품고 살아
얘네 쉬는 날에도
다음날을 걱정하는 거
그거 현대판 노예근성
우린 결코 철창이 금인 것에
기뻐하지 않아
날 수 없다는 거에 슬퍼하지
때 되면 나오는 밥
달콤한 월급날
얘네 타이머로 길들였지
여긴 자유란 말이
절대로 단어 이상 못 되는
못 배운 미개인
다루기 편한 식민지
그중 살아남은
얼마 안 남은 지식인
한번 거울을 봐
누가 너의 주인인지
너 평생 그렇게
니가 아는 것만 알어
근데 그거 코딱지만
하단 것만 알어
의식주보단
의식이 주가 돼야 되
사람이 사람답지 않은 것도
죄야 죄
새가 나는 법을 잊으면
비둘기처럼 조아릴 뿐이지
그건 평화가 아냐
그냥 세뇌된 거지 
변화가 아냐
그저 퇴보인 거지
내가 끊어놨어 티켓
최종결정은 너가 해 피더팬
나는 너에 대해
아무것도 묻지 않을 거고
지금 너를 데리러 갈게

비슷한 오늘들을 내비두고
우리 내일로 떠나
거기서 찾게 될 거야
오늘 내가 말했었던 평화
창밖엔 여전히 비와 허나
구름 위로 올라가
본다면 다를 거야
물론 우린 그 너머에
닿을 거고
언젠간 또 티켓 끊을 거야

우리 필요한 건 티켓
물론 필요하고 지폐도
챙겨 떠나 본 뒤엔
우린 다시 떠나고 싶겠지
그때 필요한 건 티켓
물론 필요하고 지폐도
챙겨 떠나 본 뒤엔
우린 다시 떠나고 싶겠지

우리 필요한 건 티켓,
물론 필요하고 지폐도
챙겨 떠나 본 뒤엔
우린 다시 떠나고 싶겠지
그때 필요한 건 티켓
물론 필요하고 지폐도
챙겨 떠나 본 뒤엔
우린 다시 떠나고 싶겠지

Woo Ram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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