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amola

Molamola

TAOK

Molamola

늦은 새벽에 생각해봤다
나는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멍청해지고
알고 있다고 믿고 있던 모든 것 나의 허물이었다

난 많은 사람을 자주 지나쳤다
그들 때문에 많이도 울었다
하지만 내가 누군갈 울리는 일은 상상해본 적이 없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였다
'다들 모르기 때문에 마음을 밟는다'
허나 말없는 그대를 보고 알았다
안다는 사실이 모두를 지나쳐갔다

사랑은 사랑은 알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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