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최서영 믹싱: 유지현
입김처럼 하얀 목소리닿을 듯하다 사라지고못내 아쉬운 마음처럼천천히 걷는 두 사람넌 기다려 왔다가도움츠러들게 되는 겨울 같아걸음을 서둘러 이 신호에 건너게 된다면서둘러 도착한 버스에 우리 나란히 앉아 간다면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을 서둘러 오늘 할 텐데시큰하고 시리다가도 포근한 이 겨울이내겐 너 같아걸음을 서둘러 이 신호에 건너게 된다면서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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