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ing Me Softly
나 그대를 안을 수 없다고다른 사랑 같은 건
아무 말도 할 수 없다고마음 비움 같은 건
난 그날 이후로꾹 다문 입술 그 속에
비의 물을 삼킨 듯따가운 가시가 돋쳐
내 안의 무력한 사랑마저도날 용서할 수 없다는 걸 알아
날 묻었던 땅 위에 입을 맞춰내 마지막 숨을 뱉게 해줘
아무 말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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