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Two, Three, Four, Five, Six, Seven, Eight, Nine, Ten.

내가 널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라서 말이야


몇번 말해 뭐해 어짜피 같은 선택
사랑이 없다는 것 쯤은 다 알지만
그래도 건배 내 건너편의 예쁜누나
그 짧은 치마 안의 고백
그게 사랑이면 말한대로 구멍난 양말처럼
갈아신어야지 바꾼 신발의 색이 맘에 안들어도
웃어야지 새 신이란 New Shit
필요한건 언제나 새로운 여잘 보는 신선함
결국 돈에 한정되어
왜 우린 사랑할때 돈이 먼저 보이나요
필요할때 없는것들이 왜 발목을 잡게 되나요
결국엔 돈에 매일껄 알아도
걸어보는 푼돈에다가 건배
다치기 싫어 난 널 해치거나 니 포장안에 
공백이 싫어 포장지가 풀릴때 결국 돈이란걸
봤기에 달리 달라질것 없는 주석에 
괜히 해설을 더 달고 필요에 따라 말을 더
결국 공백 우릴 말해주는건
일이 닥치면 닥치라 배운 우린거지


내가 널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라서 말이야


사랑이 필요해서 LOVE
가까이 있는 모든것 들을 멀리두면
잔인함도 더 줄어들고 
사랑이 커질때
혼자가 편하면 그렇게 하고 아니면
찔리는거지 장미는 무슨
아름답기 보단 잔인한 영화를 마져보면
끝엔 그냥 끝나는거지
엔딩곡과 이름 몇개의 줄
썩 내키는건 아니라서 
그냥 아니라고 하게 뒀지
필요한건 LOVE 물론 더 필요할때만
사랑이라 쓰고 읽는건 잃게 뒀지
야 필요할때만 찾는거
그냥 숟가락에 사랑이라 써놔
떠먹는건 너지만
다 잊어버리는 편이 맘편해
멀리있을때 빛나는 것들과
가까이 있을때 알게되는 공백은
아름답기는 무슨

내가 널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라서 말이야

Mixed by STEEPY @steepy00
Mastered by STEEPY @steepy00

난 몹시 이기적인 놈.
무심하고 점잖게 냉정하군.
사무직이 내 천직인가 봐 자기야.
난 어쩔 수 없잖아 멀리 봐야 돼 난 원래 그래.
우리 대화는 넘을 수 없잖아 벽에 원래 그래.
열정적인 사랑 씨발 다 좆까 난 원래 그래.
미안해 난 또 머리를 굴리잖아.
이쁘네 역시 넌 진짜 동물 같아.

미안, 미안해.

난 몹시 이기적인 놈.
무심하고 점잖게 냉정하군.
사무직이 내 천직인가 봐 자기야.
우린 다른 숫자들을 따르잖아 원래 그래.
미안해 난 그날쯤에 죽을 거야 원래 그래.
피다 쏟아 내면 너도 변할 거야 원래 그래.
왜 자꾸만 바보처럼 굴어 자기야.
넌 예뻐 왜 니가 잘못했다 그래 미안해.

미안, 미안해.

넌 아무 잘못도 없어
내가 또 변한 거지 뭐
왜 끝까지 또 내 걱정만 하니
그냥 차라리 속 시원히 욕하길

무심하고 점잖게 냉정하군(9월10일 음원공개)

같이 죽을까

네가 보고 싶을 땐
아주 조금도 참기 싫어
눈 깜빡하면 앞에 있어줘

너를 안고 있을 땐
작은 빈틈도 주기 싫어
내가 놓기 전엔 가지 말아 줘

널 평생 곁에 두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면 어떡해
내가 같이 죽자고 하면
넌 같이 죽어줄까

너와 평생 함께 살고 싶은데
너는 아니면 어떡해
내가 같이 살자고 하면
넌 같이 살아줄까

같이 죽을까

안녕 나는 이제 누웠어
내가 정말 많이 좋아하는 내 사랑아
사랑한다고 말하면 떠나버리는 내 친구야
"사랑해."
너에게 직접 말할수는 없지만
너를 조금이라도 느낄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난 아파도 좋아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돼요, 
너도 모르게 상처 줘도 괜찮아 
난 계속 너를 사랑할거야


그래 너는 절대 모르지 내가 얼마나 참고 있는지
모든 감정을 대신 한 말이 "기다릴게." 라는게 나는 너무 버거워
너를 조금이라도 느낄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난 아파도 좋아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돼요, 
너도 모르게 상처 줘도 괜찮아 
난 계속 너를 사랑할거야

hi, i lied down now.
my love, who i really care
my friend, who leaves away from me when i say i love you
"I love you." even though i can't say this directly to you
as long as I can feel you even a little, I like it even if it hurts
you don't have to like me back 
it's okay to hurt me without realizing it
i will still be loving you

yes. you never notice how much i've been trying to be patient
actually, it is beyond my ability to say the words "I'll be waiting.", replacing all my emotions 
if i can feel you even a little, I like it even if it hurts
you don't have to like me back
it's okay to hurt me without realizing it
i will continue to love you

all from me

안녕나는이제누웠어

가사 - @nugu_questionmark
반주 - @vancsound
조화 - @nugu_questionmark
삽화 - @nugu_questionmark

난 네가 없이 사랑해란 말이 발음 안 돼
널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아선 안 돼
네가 사랑 노래 써 달래서 쓰는데도
넌 네 얘긴 걸 몰랐으면 해.
돌려 말해 im lucien You're like a parkita.
널 사랑한단 사실을 절대 넌 알면 안 돼
그땐 너나 나나 먼저 연락하는 사람 없어
나를 떠나가지 마
네 연락 한 번에 감기던 눈을 떠 yeah
다시 그 둥근 말투 내게 보여줘 yeah
무댈 오른 건 난데 조명이 널 봐 yeah yeah
내 뒤에서 널 춤추게 하고 싶어
요즘은 왜 또 연락이 잘 안돼
요즘은 미는 시긴 거지 기다릴게
아님 실기 준비한다 바쁜 건지 넌 
절대 나를 버리면 안 돼


you are ma muse your nose like a rose 
그 향기를 들켜선 안돼 넌 너무 위험해
who's 영웅 못했던 인사는 in the mhood
is that the man ur boyfriend woo woo


정말 사랑하지 않아 넌?
나 혼자 깊이 생각하는 거야?
나만 사랑하는 거라면
그때 네가 흘린 눈물의 의민 뭐였어?
우린 이뤄질 거라고 꼭
이뤄질 거라고 또
멋대로 착각한 거라면
차라리 혼자 판타지나 펼친 거라면 좋겠어
너는 몰라야만 해 나의 과거를
영원히 몰랐으면 해 나의 괄호를
가득 채운 더럽고 추잡한 단어를
아니 알아버린 채 그냥 멀리해 줘 나를
어중간한 우린 사인 너무 지독한 것 같아
어쩌겠어 성격 급한 나를 매일 탓하지 뭐
이젠 매듭지을 때가 된 것 같아
그만 끝내버리자고 나만 고민하는 사랑

you are ma muse your nose like a rose
그 향기를 들켜선 안돼 넌 너무 위험해
who's 영웅 못했던 인사는 in the mhood
is that the man ur boyfriend woo woo

네가 없ㅇㅣㄴ

사랑해

야 사랑해
우리가 몸을 섞은 김에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절대 아니고
야 사랑해
이 말을 다시는 하기 조금 어려울 것 같아서
그럴 것 같아서

누구보다 뜨거웠지
너도 나 사랑했었던 것 맞지
굳이 대답하지 않아도 괜찮아
눈빛만 보면 그냥 바로 알지
너도 행복했던 것 맞지
나만 그랬던 거 아니지
단지 바라는 거 하나 있다면
너도 좋은 추억으로 남기길

이렇게 같이 우리가 누워있는 이 밤을
사실은 많이 원했는지도 몰라 나는
하고픈 말이 많아서 서로의 입술이 닿아도
입안에서 맴돌기만 하고 차마 말은
절대 놓치고 싶지가 않아 지금 맞잡은
우리 손에서 느껴지는 따듯한 온기를
해 뜨고 이 방을 나가면 거짓말처럼 사라져도
할 수 있는 유일한 말은

야 사랑해
우리가 몸을 섞은 김에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절대 아니고
야 사랑해
이 말을 다시는 하기 조금 어려울 것 같아서
그럴 것 같아서

어떤 말을 해도 실수일까 봐
이별보다 실망을 더 무서워하나 봐
난 그런가 봐
이러면 안 된다는 걸 나도 잘 알아
그럼에도 여전한 난 바보인가 봐
난 그런가 봐

이렇게 같이 우리가 누워있는 이 밤을
얼마나 많이 원했는지 모를 걸 너는
하고픈 말이 많았지만 끝내 입 밖을 나오면
함께 날아가 버릴 것 같아
얼마나 겁이 나는지 늘 그랬던 것 처럼
품속에 널 더 세게 안고 이불을 덮어
아침이 오고 두 번 다시 우리가 못 만나도
할 수 있는 유일한 말은

야 사랑해
우리가 몸을 섞은 김에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절대 아니고
야 사랑해
이 말을 다시는 하기 조금 어려울 것 같아서
그럴 것 같아서

사랑해

너는 너무나도 나빠
남겨진 우리의 맞팔
이미 지나버린 그날들의 낮밤
난 아직 많이 아파 

삐딱한 모자에 키르시 후드티를 입고
비좁은 인파 속으로 들어 갔던 그날
귀찮아 했지만 그때가 좋았어
너 에게는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Do for me myself & i
끝이 보일때쯤 난
이미 짐작했어 
아마 좋게 끝나지 않을 거라고
거칠어진 말
또 하는 거짓말
줄거리가 스포일러 되버린 닫힌결말

Help me help me girl
나에게 와서
Knock another door
열어봐주길
Help me help me girl
괜찮다가도 생각이 들어

너는 너무나도 나빠
남겨진 우리의 맞팔
이미 지나버린 그날들의 낮밤
난 아직 많이 아파 

생각 한것보다 너무빨라서
정리조차 못할것같아서
혼자 남겨진것 만 같아서
혼자 남겨질 것 만 같아서
창문을 닫고
커튼을 치고
망상에 빠져 울다가 웃고 매일마다 반복
소파에 앉아
Tv를 틀어도
나와 다른세상이라는게 느껴질 때마다 오는 아픔

Help me help me girl
나에게 와서
Knock another door
열어봐주길
Help me help me girl
괜찮다가도 생각이 들어

너는 너무나도 나빠
남겨진 우리의 맞팔
이미 지나버린 그날들의 낮밤
난 아직 많이 아파

나빠

비트 Disobey
믹마 지훈이형 lvd @lvd471


@beenokim 훅
하늘은 그만 보고 싶어 나 
별에 대해 말고 
듣고 싶어 널 

우리라고 표현해도 될까 
적당한 온도 
춥진 않은데 겉옷 벗어주진 못하겠어 나 

너는 폰 
중독자인걸 아는데 
오늘따라 연락이 안 오나 봐 

아님 내가 옆에 있어서 그런 거야 
그것도 아니면 진짜 하늘이 예뻐서인 거야 


@beenokim 
하늘은 그만 보고 나와 얘기를 좀 나눠 
나도 조금 서툴러서 아직은 어색할 수도 

얼굴이 빨개질걸 알아서 
괜히 맥주를 마셔 
떨릴 것 같아서 평소보다 춥게 입고 나왔어 
너가 다 알걸 알면서도 

걸을 때 스치는 너의 어깨 
나는 또 괜스레 휘청거리네 
오른쪽 왼쪽 비틀비틀 거리네 

얘기할 땐 서로 앞만 보네 
고갤 돌려 말하다 눈이 마주치면 
미니 심장마비에 걸려 
시선을 돌리지 
근데 너도 그런 것 같은 느낌은 
내 생각뿐인 건가 

너 밖에 안 보여 
라는 말은 다 뻥 
나는 너만 빼고 
다 잘 보이는걸 

내일도 나와 걸어 
맥주 한 캔 들고서 
달을 안주 삼어 
얘기 재밌잖아


훅


@ziiin0723
있잖아 맥주캔을 따면 나오는 거품 말야
니 입가에 잔뜩 묻어있음 귀엽단 말야 
왜 두 손 꼭 모아 마시면서 날 올려다보는데
왜 그렇게 이쁜거고 왜 그렇게 gucci한데
내 맘을 안달나게 해 안절 부절 못하게 해
You're like a sun 내게 미소를 꽃 피우게 해
아니 왜  평소에 그런 옷 입지도 않으면서
오늘 왜 평소보다 섹시하게 입은 건 
기분 탓 목이 타 왜 계속 내 눈 쳐다봐 
벌써 몇 캔째야 오늘 조금 취했나봐 
술에 취한거야 달빛에 취한거야 아님 너에 취한거야
난 타이밍 잘 몰라 but this time is from the God

All i have a Umm 다줄순없지만 
조금씩 소중한거 하나씩
조금씩 소중한거 하나씩
All i have a Umm 다줄순없지만 
조금씩 소중한거 하나씩
조금씩 소중한거 하나씩
 
Walk with me , 슬며시 니손을잡아보네  나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just stay with me
Stay with me stay with me

Walk with me , 슬며시 내게기대도돼 너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just stay with me
Stay with me stay with me

익스포트

하늘은 그만 보고 나랑 얘기 나눠 (with Ziiin)

I be fine 괜찮아 이 시간들도 다
I be fine 머지않아 지나갈꺼야 다

널 그리며 떠오르는 추억들도
맘 조리며 기다렸던 그 시간도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지우려고 맘을 먹어도
애써 붙잡을 수 없는 너라는 꽃에서
못 헤어나와 향기가 너무 짙어서
못 빠져나와 너와의 그 애틋함에서

I will be fine 
(너가 없는 하루에 많은 쉼표가 생기고 있어) 
I will be fine 
(만약 너를 보게 된다해도 괜찮다 말할래) 
I will be fine 
(너와 내가 마주했던 그곳에 언젠가)

생각이 난다면 찾아와줘요 그대여

안녕 뭐하고 지내 문득 떠오른 너의
그 따뜻함이 유독 오늘따라 떠올라서
별 일 아닌 일들에 생각을 다하고
맘 속 작은 상처에 아파하는 날들이야

이렇게 무너져 내려가는 내 모습을 보지못하게
우연히 마주쳐 죽어가는 내 모습을 보지못하게
괜찮아 난 괜찮아 더 이제 너에게서 멀어져볼게

I will be fine 
(너가 없는 하루에 많은 쉼표가 생기고 있어) 
I will be fine 
(만약 너를 보게 된다해도 괜찮다 말할래) 
I will be fine 
(너와 내가 마주했던 그곳에 언젠가) 

생각이 난다면 찾아와줘요 그대여

사랑은 뭐길래 이렇게 헷갈리나요
우연은 뭐길래 이렇게 마음아파요
미련은 왜이리 깊고 오래갈까요

오늘도 애써 말해요 I will be fine

One, Two, Three, Four, Five, Six, Seven, Eight, Nine, Ten.

Ha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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