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봄 정말 따스했던 너와 내가 함께 처음 꿨던 꿈
그리고 여름 우리 같이 누워 내년에는 어떨지 고민했었고
마지막 가을 생각하기 싫네 나 혼자서 아팠던 꿈
추웠던 겨울 괜히 너가 생각났어 

(Verse 1)
더 전으로 돌아가면
평소처럼 해가떴고
다를거 없이 너가 있고
어색하지 않던 이 상황도
can't feel like a 니 눈빛을
다를것 같았던 분위기도
그 장소와 시간과 느낌의 조화로움에서
느껴진 그 불협화음
뚜 뚜뚜 들리는 소리에 두근
뚝 뚝뚝 흘려내리는 걸 닦아줄 수 없고
one more again 외칠려다 난 참고
나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Hook)
너가 없이 이 길을 걸을때
또 다시 나 혼자 조명 밑에
너와 나의 사이를 이어줬던
그랬던 내 손은 길을 잃고
넌 나의 꿈
and I don't wanna do this anymore
with you with you
넌 나의 꿈의 꿈
여기서 서있어

(Verse 2)
봄 여름 가을 겨울 담아
그때 그 감정을 담아서 날아
쉬지않고 날다가 지치면 잠깐
줄게 남아있었단 말야
추우니까 핫팩 두 개를 또 담아
날아가기엔 흑백으로 남기엔 아까워
내 마음 표현할려면 필요해 자막
시간이 지나도 생각났단 말야
the reason why 
너는 내게 뭘 더 원했을까
더 남자다운
남들과 다른
그랬던 나를 더 원했을까
달랐을까
이 사이의 거리
더 좁아질 수가 있었을까
생각났단 말야
the reason why 
너는 내게 뭘 더 원했을까

(Bridge)
우리 둘이
내 앞에 꿈이
다가갈 수 없던
우리 사이 거리
우리 둘이
내 앞에 꿈이
나아갈 수 없던
그랬었던 꿈

(Hook)
너가 없이 이 길을 걸을때
또 다시 나 혼자 조명 밑에
너와 나의 사이를 이어줬던
그랬던 내 손은 길을 잃고
넌 나의 꿈
and I don't wanna do this anymore
with you with you
넌 나의 꿈의 꿈
여기서 서있어

With You

도홍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