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덮어 버리곤이제 녹아 버릴 건가요난 아직 손이 따뜻한데
겨울해 같아요 잠시만 머물다아아서둘러 져 버리나요 그대는
영원히 녹지 않을 것만 같았던이 언덕에도 봄바람이 부네요언젠가 봄이 오면 안녕이라 했나요모른 척 그대 뒤를 따라 걸어요조금 더 곁에 머물고픈 마음아아눈 처럼 눈부셔 볼 수 없나봐요
눈 같은 걸까요 우리의 시간은눈부셔 못 봐요그대 뒷모습도난 못 봐요
Absolutely stu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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